[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0일부터 보건분소 마음건강카페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인 '꽃 피는 마음'을 진행한다. 마음건강프로그램 '꽃 피는 마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던 어르신들의 우울감, 불안, 고독감 등의 정서적 어려움과 신체기능 축소 및 약화 등으로 느끼는 신체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내 마음 알기(안정화 기법) 프로그램(10일) ▲나만의 정원 가꾸기(17일) ▲저릿저릿 욱신욱신한 신체 통증 줄이기(24일) ▲코로나19 극복, 뇌 건강 지키기(31일)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31일 개소한 마음건강카페는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옆 광명6동 경로당 건물(광명시 광명로791번길 8,)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명동 시민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등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불면 등으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실이 상시 운영되고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연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가가 상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분야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의 직장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다만,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 무료 제공 ▲3회 무료 건강검진(검진 시 보건소 방문 필수) ▲모바일 앱을 통한 식생활·운동 지도 등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24주간 계속해서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영구 지급할 계획이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광명시민의 생활 습관이 개선되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2022년 제4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연장 승인과 선택병원 지정을 의결했다. 이날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만성 고시질환 380일 초과 및 기타질환 400일이 초과된 49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해 연장을 승인하고 4명이 선택병원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광명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 일수의 연장 승인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 처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의료급여 사업과 관련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회의에 부치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작년에는 총 12회의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266명을 대상으로 2,762건의 연장을 승인하고 386건의 선택 의료급여 기관을 지정한 바 있다. 광명시는 이외에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 625명에게 의료급여 제도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3개 청소년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이날 심의 대상 위기 청소년의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특별 지원 사업의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8명의 청소년들에게는 6개월간 총 천만 여 원 규모의 특별 지원금이 지급된다. 광명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규석 평생학습사업소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28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국가를 대신해 고(故) 지일환 준위의 아들 지세찬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 당시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수여하지 못한 수훈자를 찾아 국방부가 전수하고 있다. 백 시장은 “6·25전쟁 당시 헌신분투한 지일환 준위의 훈장을 늦게나마 찾아드리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이 관내 독거노인 5가구에 맛있는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은 매달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돕기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밑반찬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자발적인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는 윤옥자 위원님 덕분에 소요동의 복지체감도가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소요동의 착한식당인 보덕식당의 고미자 대표가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5세대에 밑반찬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보덕식당은 이날 생활고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5가정을 위해 밑반찬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 받은 밑반찬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고 더불어 건강관리 모니터링,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매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힘써주시는 보덕식당 고미자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2022년 제4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2분기 늘봄 및 해피하우스 집수리 특화사업 추진 여부와 화재피해 가구 긴급구호비 지원 여부를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논의하였다. 위원들 간 소통과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 2분기 늘봄 사업으로 계절김치 전달사업, 독거노인가정 집수리 사업, 그리고 화재로 주택피해를 입은 주민의 긴급구호비 지원 등을 결정하고,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기로 하였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주민 가정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10가지의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연중 시행하여 현행 공공복지 제도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의 생활안정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28일 관내에 위치한 두창성결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혁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두창성결교회 신도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원룸단지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2년이나 넘게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들고 어려워진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상가 및 원룸단지 일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안내문을 배부하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성식 위원장은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민관이 함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상가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착한이웃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민・관협치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