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캠퍼스가 지난 28일 첨단기술(드론, 인공지능(AI), 3D프린팅) 체험이 가능한 ‘창의과학키움체험센터’를 열고 교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창의과학키움체험센터’는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 제공을 위해 경기도가 조성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김제선 원장, 경기도의회 조성환, 손희정 의원, 경기도 평생교육과 관계자, 파주시 교육지원과 관계자와 파주캠퍼스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파주캠퍼스 ‘창의과학키움체험센터’에서는 ▲로봇코딩 체험 ▲3D프린팅 기법을 활용한 영상 체험 ▲가상현실(VR)을 통한 활쏘기, 암벽등반, 공 던지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배려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 차원에서 파주시에 위치한 열매맺는지역아동센터와 새기쁨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여 명을 초청했다. 파주캠퍼스는 경기도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창의과학키움체험센터’ 참여 기회를 확대, 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노후화된 공공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을 높이고, 효율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을 통해 저탄소 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5월 국토교통부의 에너지 기술개발사업'저탄소 에너지효율화 실증'공모에 선정된 후, 에너지 절감 리모델링 대상 건축물을 선정하는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에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ABC 행복학습타운,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3곳을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 먼저 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과 함께 신현동 청사의 현장 진단으로 외벽․창호․옥상을 통한 열 손실과 기밀 성능이 취약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따라서 ▲프리패브 건식 외단열 벽체, ▲프리패브 스마트배선시스템, ▲고성능 창호 및 문, ▲옥상 외단열‧외방수 시스템 등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높여줄 '저탄소 에너지효율화 기술 패키지'를 적용해 지난 2월, 신현동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 저탄소 에너지효율화 리모델링 기술을 적용한 결과, 난방 에너지와 난방 부하, 냉방 부하가 기존보다 각각 55.6%, 38.9%, 22.2% 절감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신현동에 이어, 올해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와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4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오이도 앞 연안 해역에 동죽 치패(어린 조개) 약 10톤을 뿌린다. 이를 시작으로 시는 5월 말까지 오이도 면허어장에 총 32톤의 동죽을 뿌릴 계획이다. 이번에 살포된 동죽은 전북 고창군 만돌리 연안의 면허어장에서 맨손어업으로 채취된 것이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검출되지 않은 건강한 치패로 각장 2.5cm~3cm 내외 크기다. 동죽은 최대 약 5cm까지 성장하며, 모래나 진흙이 많은 갯벌에 떼를 지어 사는 종으로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동죽에 함유된 철분 성분이 빈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이도 연안에서는 동죽의 생존율이 높아 시는 지난해에 최초로 동죽 살포 사업을 전개해 약 18톤을 살포했는데,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작년 대비 3천만 원 증액한 8천만 원을 확보해 14톤 증가된 총 32톤을 살포한다. 시 관계자는 “동죽 살포 사업은 오이도 연안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시켜 침체된 어촌에 활력을 채울 것이며, 오이도 방문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여성 지도자 역량 향상과 정보교류를 위해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대의원 11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및 총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 및 임시총회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면역력 증진 수제청 실습교육과 회칙 및 임원선거 규정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이뤄졌다. 임시총회에서는 저개발국 생활개선활동 및 기술지원을 위해 도연합회 회칙(사업부문) 개정과 고령화를 반영한 도 임원선거 규정 개정을 다뤘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한 보약청·수제청 실습교육도 진행됐다. 김영애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은 “농촌 여성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27개 시군연합회가 앞장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며 “올 한해에도 농촌 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선도적으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및 후계농업인 육성 등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탄소중립 실천, 농가를 위한 성금 지원,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총 83,31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현장 확인 및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특성을 파악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2022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1.47% 상승했으며, 우리 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무지내동(19.62%), 최저 상승지역은 죽율동(8.36%)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흥시 최고지가는 신천동 712-9번지 신천프라자 빌딩 토지로, 1㎡당 5,950,000원으로 결정됐다. 용도 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녹지지역이 17.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공업 지역이 8.68%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흥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의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2040년 시흥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지난 28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약 150명이 참석한 공청회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해 열렸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된다. 시는 그동안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자 2040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도시미래상, 계획목표와 지표설정, 공간구조, 인구계획을 포함한 부문별계획 등 시의 정책여건을 고려한 종합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시의 미래에 대해 시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성결대학교 문채 교수, 시흥시의회 홍헌영 도시환경위원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조우현 박사,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가 참여해 전문가 시각에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도시기본계획 수립의 초기 단계에서 많은 관심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시민계획단도 참석해 공청회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계획단 활동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파주시 문발동 자유로 문산 방면에 위치한 ‘파주출판도시 자유로 휴게소’가 47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휴게소 노후시설을 대폭 개선해 ‘고품격 생활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운영 수탁기관인 ㈜케이알산업이 시설투자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했다. 개선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푸드코드, 열린매장 등 휴게소 내·외부 매장의 바닥, 천장, 벽체, 전기, 조명 등 노후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 작업을 벌여 쾌적한 환경에서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 화장실 내 노후 조명·변기 교체, 연중무휴 무인 편의점 설치, 푸드코트 캐노피 설치 및 외부 간판 정비, 주유소 노후 주유기 교체 등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 밖에도 주차장 동선계획을 변경하고 주차면에 확장형 규격을 적용하여 주차 편리성을 확보했으며,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하는 ‘보행자 통로’와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다. 도는 ‘자유로 휴게소’가 연간 이용객이 120만 명에 달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불 세탁은 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우리 집 꿀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가구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한 뒤 세탁해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이불 세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이불 빨래를 할 수 있는 세탁기나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은 저소득 가구에게는 꼭 필요한 지원”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가 다음달 16일부터 초등학생들의 치과 검진을 무료로 지원하는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구치열이 완성돼 구강건강에 주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이 대상이며, 지정 치과에서 기본 구강 검사 및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치과 검진을 진행한다. 올해는 관내 106개 초등학교 4학년 및 학교 밖 미등록 아동 중 동연령 아동 1만2000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휴대폰으로 ‘덴티아이’라는 앱을 내려받아 구강보건 교육을 시청한 뒤 지정 치과로 전화해 검진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2022년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의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확립에 앞장선다고 29일 밝혔다. 지하안전관리계획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수립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작년 3월 최초 관리계획 수립 후, 자료 현행화와 신규 추진과제 등의 내용을 담아 ‘2022년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하안전관리계획은 지하안전 전문가의 자문과 경기도 지하안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하안전관리제도 정착, ▲실태점검 강화, ▲관계기관 상호 협조체계 구축의 3개 추진전략을 기본방향으로 11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지하안전관리 제도 정착’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시군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정착하고, 지하안전 인력보강 및 교육 강화는 물론, 지하안전평가 전문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실태점검 강화’를 위해 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지하시설물 및 지하개발사업장 전문가 현장점검 지원을 활성화한다. 또한 매립지 등 연약지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