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대상인 30만8,337필지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토지이용 현황과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을 조사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전년대비 6.01%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를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의신청에 따른 현장 확인 때 신청인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검증 시민참여제’를 운영해 검증과정에 대한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5월부터 9월 말까지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파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17개 읍면동에 총 25개 방역반을 지역책임제 민간 위탁으로 운영해 친환경 연무, 분무 방역 및 유충방제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관내 군부대와 협력해 민관군 야간합동방역을 격주 목요일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최호진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말라리아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올해 초부터 관내 취약지역 238곳을 방문해 월동모기 퇴치를 위한 해빙기 특별방역을 실시했으며,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4월 28일 기준으로 발생한 환자는 없으며, 연도별 말라리아 환자 발생 수는 2019년 86명, 2020년 61명, 2021년 57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2200번 버스노선(맥금동~홍대입구)에 5월 2일부터 출퇴근 시 2대의 전세버스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전세버스 투입은 서울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해당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대에 2회씩 기존 노선버스에 추가로 운행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용객이 많은 노선을 대상으로 승객의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자 하루 161대의 전세버스를 40개 노선에 투입하는데 파주시는 경기도 및 위원회에 꾸준히 요청하여 2200번 노선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해당 버스는 탄현면-출판단지-홍대입구-합정역을 주요경유지로 하루 16대가 93회 운영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 이용 승객이 많아 버스 증차 요청이 꾸준히 있는 대표적인 노선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출퇴근버스 증차 지원사업 선정으로 광역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광역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광역노선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투입되는 전세버스는 기존 2200번 버스 운행 간 교차 배차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기존 버스와 달리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8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 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는 세외수입 업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2회 담당자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징수·체납처분, 과태료 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흐름과 전산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 및 신규발령자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산시스템 활용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전문성을 제고하여 세수확충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8일 ㈜디에스디삼호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고양시 주거위기가구에 제공될 임시거처인 ‘희망더하기주택’의 리모델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더하기주택’은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인해 임대료 체납 및 강제 퇴거 등 주거위기를 겪는 자영업자와 자연재해로 인한 주거위기가구에게 임시거처와 주거 상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긴급지원주택에서 3개월(최장 6개월)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희망더하기주택은 예기치 못한 주거위기에 놓인 가구에게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첫 사례”라며 “㈜디에스디삼호의 후원금은 쾌적하고 안정적인 임시거처를 만드는데 공헌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시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LH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매입임대주택 5호를 리모델링한 뒤 가전, 가구 등 빌트인 설치를 6월까지 완비하고, 7월부터는‘희망더하기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관내 167,14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가격 상승, 각종 개발 사업에 따른 시세 수준 상승 및 기대이익 반영 등에 따라 전년대비 7.39% (덕양구 8.88%, 일산동구 5.54%, 일산서구 8.26%)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 방문 및 인터넷(정부24, 일사편리 등)을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추후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6월 24일 최종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가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산동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창구에서는방문신고자중전자신고가어려운 ‘모두채움대상자’를 중심으로 고령자, 장애인 등에게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신고를 도울 예정이다. ‘모두채움대상자’는 소규모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이 해당된다. 소득세 신고안내문에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납부방법, 세액계산 등을 함께 기재하여 발송되므로 모두채움안내서에 기재된 내역을 확인하여 수정이 없는 경우 별다른 신고 절차 없이 기재된 세액에 따라 납부 시 신고의 효력을 인정한다. 이외 단순 신고자는 자기작성 창구에서 스스로 작성 또는 전자신고 할 수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납세자께서는 가능한 한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연계)를 하거나 모바일(손택스⇒위택스 모바일 웹화면 연계) 및 ARS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기한 내 납부하여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세계그림책 특성화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김흥식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행사는 김흥식 그림책 작가가 그림책을 익살스럽게 읽어주는 그림책 개그 콘서트《그림책으로 웃겨드립니다》이다. 5월 14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행사는 재미있는 효과음과 익살스러운 영상으로 참여 가족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림책 콘서트는 ▲그림이 없어도 그림책일까? ▲어떡하지? ▲엄마와 아빠의 이야기 ▲긴장감이 감도는 그림책? ▲작가의 그림책 등을 주제로 작가가 다양한 그림책을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들려준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도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가족 맞춤형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그림책 속에 들어간 우리 가족》이 이어진다. 작가의 지도에 따라 짧은 시간 안에 그림책 10개 장면을 완성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속에 들어간 우리 가족》에서는 가족이 주인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4월 28일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하루Ⅱ’를 진행하였다. ‘특별한 하루Ⅱ’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다 같이 축하하는 분위기를 즐기고자 진행된 사업으로, 집에서 홀로 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싶은 장애 당사자 61 가정(사전 신청)에 파티용품, 샌드위치, 떡, 커피, 과일, 머그컵 등을 꾸러미로 담아 전달하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한 계기가 된 것 같아 장애인복지관 관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보람찼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장애당사자의 일상적인 삶 지원과 더불어 사회통합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4월 한 달간 진행한 2022년 장애인의 날 행사 ‘봄을 알리는 소리’ 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튜브,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 권선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은 미래농업과(22명)·발효가공과(24명) 등 2개 과정 입학생(46명), 장수석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소개, 학사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농업대학은 수원지역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미래 농업 대응 방안·발효가공 기술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농업과·발효가공과 2개 과정으로 구성된 시민농업대학은 10월까지 과정별 22회(매주 수·목)에 걸쳐 운영된다. 미래농업과는 ▲미래 농업의 진로·대응 방안 ▲4차 산업기술 혁명 ‘스마트팜’ ▲드론의 이해·농업 활용 ▲신소득 작물 종류·재배 기술 등 교육을 하고, 발효가공과는 ▲발효의 정의와 이해 ▲전통 우리 술의 이해·제조 실습 ▲된장·고추장·김치 등의 제조 원리(이론)·제조 실습 등 교육이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농업대학을 운영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겠다”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질 높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