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민 모임인 ‘오만가지말해방’의 참여 신청을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 접수한다. ‘오만가지말해방’은 안성시가 진정한 시민주도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안성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모임을 통해 시민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문제점, 바라는 공동체문화, 달라지길 바라는 마을의 모습 등 주제별, 관심사별 어떠한 이야기든 나눌 수 있고, 시민 3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기존 동아리, 공동체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오만가지말해방’을 통해 나온 시민의 의견, 희망사항 등은 향후 진행될 ‘안성문화시민 리빙랩사업’, ‘워킹그룹’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실행해볼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될 예정이다. ‘오만가지말해방’은 무엇보다 안성시민들의 이야기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작은 관심사들이 모이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문제를 문화적 수단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것에 주요한 의미가 있다. ‘오만가지말해방’으로 구성된 시민 모임은 원하는 장소, 시간을 시민이 직접 정해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자유롭게 운영하고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햇빛을 차단해 농작물 성장을 저해하고 수량과 품질을 저하시키는 황사와 미세먼지의 피해를 막기 위해 광 투과율이 우수한 피복재 선택과 주기적 세척 등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연평균 7회 정도 황사가 발생하며 평균 14일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사 및 미세먼지의 직접적인 영향으로는 작물의 기공을 폐쇄하고 기공의 저항성을 증가시켜 물질대사의 이상을 초래하며, 간접적인 영향으로는 시설하우스 내부로 들어오는 빛이 부족해 작물이 웃자라거나 꽃, 열매 등이 떨어지면서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가 발생한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하우스 피복재에 먼지가 부착되어 일사량이 30% 감소하면 오이 수확량은 39%, 토마토 수확량은 27%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황사와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우스 피복재를 주기적으로 세척하고 피복재를 고를 때도 유의해야 한다. 세척은 피복 소재에 따라 달리 해야 한다. 비닐하우스는 수용성 세제 0.5% 용액, 유리온실은 옥살산 4% 용액으로 동력분무기를 이용해 세척한다. 세척 용액이 남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과 옥외광고물 안전 관리를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2022년 불법 옥외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성화 대상은 "옥외광고물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상의 표시·설치 기준에는 적합하나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고정 광고물로 벽면간판, 옥상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4종류이다. 시는 충분한 홍보와 계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광고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자진신고 대상 광고주는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준비해 안성시 건축과 건축행정팀에 신청하면 되며, 제출해야 할 서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접수된 건에 대해선 최대한 양성화하고, 양성화가 어려운 간판에 대해서도 변경 또는 철거유예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엄기헌 건축과장은 “이번 양성화 사업은 법령 미인지로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합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간 종료 후 집중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 광고물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공도우미린더퍼스트아파트를 안성시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공도우미린더퍼스트아파트는 총 1,358세대 중 819세대(60.3%)가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했다. 안성시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가지고, 현판과 안내 스티커를 부착, 코로나19 종식 후 건강증진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등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과태료)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공동생활공간에서 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금연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오는 5월을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운영하며, 납세자가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마칠 수 있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며, 기재된 내용에 변동이 없는 경우 발송된 납부서로 기간 내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시는 납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대회의실)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운영하며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 한해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도움창구 운영 및 원클릭 서비스 제공 등으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세무서비스를 향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르고 편한 신고·납부를 위해 전자신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8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학교 신설 관련 추진사항 및 지난 21일 있었던 공동투자심사 결과를 공유하고 조건부 승인에 따른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7월 30일 발대식을 가진 후 8차례 추진위원회를 개최했고, 학교 신설 추진 범시민 운동을 추진하는 등 학교 신설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가칭)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은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5번지 일원에 학교 내 평생학습센터와 도서관 등 학교 복합화시설도 함께 설치해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제2차 공동투자심사 시 '조건'이행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공도지역 초·중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 김학돈 위원장은 “공도지역의 과밀학급으로 인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 설립 추진은 꼭 필요했다”며, “학교 신설 확정을 축하하고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광장 자투리 공간 작은공원 가꾸기 조성사업 활동을 실시하였다. 중앙동 청사 주변을 비롯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가꾸기를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2021년에 조성된 작은정원은 중앙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한편,소담스러운 화초를 식재하였다. 하광용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 정원가꾸기 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정원가꾸기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쾌적한 분위기로 힐링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중앙동 정원가꾸기를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들과 함께하는 정원가꾸기 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심리지원 원예활동 프로그램 ‘콩나물 키우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복지관 회원 어르신 중 상담 후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1년 11월부터 시작한 ‘콩나물 키우기’ 활동은 복지관 내 콩나물 키우기 Zone에 콩나물 시루를 비치하여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물을 주며 콩나물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콩나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어르신이 과거 손수 콩나물을 길러 먹던 시절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콩나물 키우기를 위해 복지관에 방문함으로서 무료함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며 사회관계형성을 돕는 효과까지 보이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이 키운 콩나물들은 댁으로 가져가서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콩나물 키우기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을 때는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복지관에서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콩나물 자라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잘 자랐는지, 물은 얼마큼 주는지 이야기하니 재밌고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쉼터공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6일(금) 오전10시에 쉼터공원 내 안치되어 있는 모든 고인들을 추모하는 합동제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쉼터공원은 2007년 개관 이래 현재 5,677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는 전통적 제례방식에 따라 영면하신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쉼터공원을 방문하는 이용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쉼터공원에 영면해 계산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정성스러운 자리를 준비하는게 보람 있다.”라며 향후에도 합동제례를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대표의원 박은주)는 28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환경정책 전환에 따른 파주시만의 환경 어젠다를 발굴하여 차별화된 생태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남북 환경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 박은주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한양수 의장, 윤희정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파주시 평화협력과장과 남북협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이나무 ESP아시아사무소 소장은 각국의 접경지 및 유역관리 협력 사례, 자원순환 제도,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파주-개성 환경 협력 사업, 접경지 공유 하천의 공동관리를 위한 남북협력, 자원순환 중심의 지속가능발전 도시 조성 등 향후 파주시가 추진할 수 있는 남북환경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파주시 국외 자매도시 간 환경부문 어젠다를 강화하여 궁극적으로는 파주시가 주도하는 도시 간 생태평화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은주 의원은 “파주시는 그간 생물다양성 조례, 지속가능발전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