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지구 상현1동 7개 주민자치단체들이 관내에 있는 사적 제530호, 심곡서원 주변 정비에 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심곡서원은 1650년에 조광조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주민자치단체들은 29일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심곡서원 주변 쓰레기와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봄꽃 3410포기를 심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20㎏으로 동은 앞으로 심곡서원 주변을 상시적으로 가꿀 수 있도록 주민단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동 관계자는 "우리 동네에 위치한 소중한 문화 자원을 지키는 일에 힘을 보태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시민감사관 활동을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감, 시민감사관,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감사참여 방향을 협의했다. 참석한 시민감사관들은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타시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감사역량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시민감사관이 도교육청 소속 학교, 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감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시민감사관은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등 506기관 감사, ▲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133기관 종합감사,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활동 보고서 발간, ▲ 타 기관 교류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했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2021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우수사례로 지정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이 2021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정부가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 20개소에 대해 실시했던 한시적 주차요금 감면 조치를 오는 5월 2일부로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 주차 시 최초 1시간에 대해 요금을 무료로 적용했다. 그러나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상점가 영업이 정상화됨에 따라, 과천시가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주차요금 감면 적용 조치를 종료하게 됐다. 신동선 과천시 교통과장은 “56일간의 감면 조치로 상점가를 방문한 방문객의 주차 비용 3천7백여만원, 상점 방문객을 위해 주차권을 구매해 나눠주는 상점주의 주차권 구매비용 3천여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조치를 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과천시의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는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이해를 넓히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정신건강-비행지구 완정정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자가검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층을 위해 제공하는 정신건강 서비스와 청년층을 위한 전용공간 ‘비행지구’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두 기관의 이용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비행지구 계정을 팔로우한 뒤, 캠페인 관련 게시글을 참고하여 OX 퀴즈를 풀면 참여가 된다. 캠페인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과천 거주 및 관내 직장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0명에게는 대나무 칫솔 등이 들어있는 ‘제로웨이스트 양치꾸러미세트’를 제공한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8일 16시경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상공회 기업인 화재예방 스터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김오기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이 양주시상공회 회원(기업인 대표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CEO가 알아야 하는 소방시설 점검 방법 및 화재 예방활동에 관한 사항을 강의했다. 김오기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은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관계자들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보행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12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늘막은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해 뜨거운 햇볕을 막고 그늘을 만들어 열사병 등의 예방효과가 있다. 시는 경기도에서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수요조사와 현장확인 등을 거쳐 유동인구와 주민수요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설치했다. 또한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이 시작되기 전 적기에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이달 그늘막 설치를 마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때 이른 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기존 설치된 폭염 그늘막 143개소를 조기운영 중이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기간 중 그늘막 관리를 위해 시설 유지관리 용역을 추진 중이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보험에 가입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 그늘막은 여름철 주민들이 잠시라도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생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주시옥정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디지털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경기도디지털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무인·비대면 서비스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디지털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사업이다. 복지관은 오는 7월까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기본 사용법과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반’을 개설·운영한다. 이어 오는 11월까지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강의하는 심화반을 기초반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 카카오톡 메신저 사용법 등 ICT 서비스에 대한 기초 활용법부터 교통, 금융, 온라인 행정 서비스,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생활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진다. 채정선 관장은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디지털 환경 속에서 계층별 정보격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9일 능곡동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열린 ‘제8회 어르신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활성화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오인열․송미희 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관계자 및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개조가 4차전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였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가고 있어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8일 기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안공설묘지(고금산) 활용방안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3월 기안공설묘지(고금산) 활용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한 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그간의 추진경과와 향후 일정을 소개하고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기배동 주민 39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9%가 기안공설묘지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95.9%가 묘지 이전 및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재개발 시 가장 필요한 시설로 체육시설을 꼽았으며, 뒤이어 공원, 휴양시설이 선택됐다. 이에 시는 개발 방향을 자연친화 산책공원, 어린이 모험 놀이터, 지하 주차장이 설치된 풋살 체육공원 총 3가지로 제시했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안공설묘지 활용방안 용역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맡아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시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 5월 한 달 동안 시청 세정과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 다양한 신고 편의 제공 등 납세자가 신고·납부하는데 혼선이 없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세무서나 시청 가운데 한 곳을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하면 된다. 온라인 전자신고 이용할 경우 5월 종합소득 확정 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특히 국세청에서 납부(환급)할 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한 ‘모두채움신고(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나 PC·모바일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돕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