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이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김종기 부시장은 지난 15일 밤11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과장 등 13개 협업부서(24개과)가 참석한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호우를 대비한 예찰 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하천범람 우려지역 등 하천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산사태 위험지구 및 재해위험도 D등급 급경사지 등 비탈면 붕괴 대비 사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또 “부서별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에 총력 대응하고, 위험 판단 시 선제적 주민대피로 인명피해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특보 발효 시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여수시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가운데, 도로유실 사면(6곳), 도로파손(4곳), 옹벽파손(5곳) 등 공공시설 피해 15건과 상가 및 주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소방서가 15일 오전 6시경 화정면 조발도에서 1톤 트럭 단독 교통사고를 접수 받고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신속하게 출동했다 사고현장에는 1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충돌하고 비탈면 아래로 추락하여 전복된 상황으로 차량 내부에서 운전자 김모씨(여, 54세)를 신속하게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여수119구조대은“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와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낭만포차운영협의회가 14일 오후 여수해양공원~낭만포차거리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친절서비스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정직하고 친절한 낭만포차 운영을 다짐했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여수시 낭만포차는 바가지 요금 및 일부 포차의 맥주 작은병(300ml) 판매로 여수 대표 관광콘텐츠의 명성을 실추해오고 있었다. 이에 여수시낭만포차운영협의회는 지난 12일 자체 회의를 개최하고, 문제점 파악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이미지 쇄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작은병(330ml)맥주를 판매해 온 일부 포차는 이로 인한 낭만포자 이미지 실추를 자성하며, 17일부터는 맥주 큰병(500ml)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의 불만이 없는 포차로 거듭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더해 14일 오후 협의회 회원 18명은 여수해양공원~낭만포차거리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친절서비스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 정일영 여수시낭만포차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를 찾은 방문객들이 낭만포차에서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포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전남지역 학도병 6·25출전 73주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오후 2시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렸다. 6.25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에서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생존 학도병 및 유족, 무공훈장 수훈자, 국가유공자, 보훈안보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73년 전 학도병들이 자원입대했던 시간에 맞춰 참전한 학도병 중 故김양수 학도병에 무공훈장 전수와 학도병 추모 영상물 상영, 헌시 낭송과 안무, 6.25참전학도병의 날 정부기념일 지정 촉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고효주 6.25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자원입대했던 산화한 학도병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기쁘다”며 “‘6.25참전 학도병의 날’을 정부 기념일로 지정해 줄 것 적극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위해 공적발굴과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6·25참전 학도병의 날, 정부기념일 지정에 여수시도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역 학도병’은 한국전쟁 개시 후 1950년 7월 13일 입대할 의무가 없었던 여수와 순천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 농어촌발전협의회가 지난 13일 화양면 원포마을 어르신 50여분께 닭죽과 과일 등 50여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어촌발전협의회원과 원포마을 부녀회 20여명이 힘을 더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되살렸다. 조종례 농어촌발전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먹거리로 즐거움을 찾고 더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포마을 김OO 어르신은 “요즘 더워진 날씨로 입맛이 없어 간단히 끼니만 때우고 있었는데 정성스레 준비한 닭죽으로 벌써 건강해진 기분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무더위 속에 맛있는 닭죽과 여러 먹거리를 준비해주신 농어촌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발전협의회는 2015년에 설립돼 무료급식봉사와 청결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음달까지 ‘식품첨가물의 두 얼굴!’을 주제로 어린이 위생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센터 일반회원 기관인 꿈쟁이지역아동센터 외 39개소 어린이 1100여 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감미료, 색소 등 각종 식품첨가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자주 접하는 탄산음료 콜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한다.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공식품 속의 식품첨가물이 하는 역할과 과다 섭취 시 우리 몸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배우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상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립쌍봉도서관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 매직쇼 ‘마법선장 루킹’ 공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여수시가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매직쇼다. ‘마법선장 루킹’은 마법 책을 찾아 떠나는 루킹의 모험을 다룬 판타지 가족 공연으로 버블과 테이블 공중부양, 불빛 등의 소재로 다양한 마술의 트릭을 관객과 함께 맞춰보는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족은 4명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은 보호자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선착순 70명까지 접수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쌍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마술에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도서관이 일상 속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더욱 확대해 줄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일 오후 2~6시까지 여름방학 특별 체험 프로그램 ‘자율주행차 만들기 코딩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는 미래기술관련 창작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학생 1학년~고등학생 2학년이 대상이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우리생활에 필수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은 친환경 자율주행차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코딩과 라이다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희망 학생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 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창의융합 캠프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AI러닝 프로그램 등 미래기술관련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1회용품 사용 규제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강화된 1회용품 규제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11월 23일까지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등)과 종합소매업(편의점, 슈퍼마켓 등), 도․소매업, 대규모점포 등이다. 규제품목은 1회용 컵과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이 해당된다. 현재, 과태료 부과조치도 유예되고 있으나. 오는 11월 24일 이후부터는 위반 시 사업장 면적 및 규모에 따라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0만원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 될 예정이다. 심순섭 자원순환과장은 “확대․강화된 1회용품 규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계도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혼선 없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3일 오전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금호석유화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은 정 시장이 ‘시장이간다! 여수통통’ 민생 현장 방문을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체까지 확대해 소통행정의 폭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크다. 현장방문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담당관과 산업지원과장 등 15명이 배석한 가운데 금호석유화학 현장소개와 공장시찰, 오찬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이날 공장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통해 노동자들과 환담하며 건의사항 등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해 온 여수국가산단 노동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며, 시에서도 산단의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산단 환경․안전 플랫폼 구축 사업’을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산단행복세탁소 등 산단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은 시장이 매월 1회 이상 민생현장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