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58건의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이다. 이는 매주 1건 이상 꼴로 상을 수상한 격이다. 16일 시는 지난 1년 동안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전남도 등 중앙 및 상급기관으로부터 주요시책 추진과 관련해 기관표창 등 58건의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8억 3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58건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및 상급기관 표창이 26건, 전라남도 23건, 민간 5건, 해외 1건 등이다. 내용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부문에서 고르게 수상함으로써 시정역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2022 을지연습 ‘전라남도 최우수기관’,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과 전라남도로부터 받은 제5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은 여수시 개청 이래 최초다. 또한, ▲2022년 제8회 밀란협약 모범사례 수상과 ▲대한민국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국제해양관광도시부문과 마이스 부문 ▲대표축제 박람회 마케팅부문 우수상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등 해외 및 국내 민간단체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지역자율방재단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김정갑 단장을 비롯한 여수시지역자율방재단 50여 명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웅천친수공원 주변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따른 읍면동별 재해 취약지역을 예찰하며, 침수 위험지역 집수구 정비 등 재난예방과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7개 읍면동에 총 517명으로 구성됐으며 상황총괄․현장예찰․응급복구․장비지원․재난구호․홍보반․기타 등 총 7개 반으로 나눠 활동 중이다. 김정갑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우리 지역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 위험지역 순찰․점검 등에 앞장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긴급 복구도 중요하지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도 중요할 것”이라며 “최일선에서 재해예방에 힘쓰고 있는 자율방재단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행복하고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4차 여수시 환경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제4차 여수시 환경계획 수립용역’은 국가 환경종합계획에 맞춰 2024년부터 2040년까지 적용되는 여수시 환경 전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자원순환과 환경보건, 자연재해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11개 분야를 포함한다. 이날 회의는 김종기 부시장의 주재 하에 과업을 맡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계획수립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과업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환경계획수립협의회’는 환경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 관계부서와 민간부문 전문가들로 꾸려져 분야별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용역은 2040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오염과 훼손을 미리 예측·대비해 ▲상위‧관련계획 검토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조사‧분석 ▲환경비전과 목표설정 ▲환경부문별 계획 수립과 공간환경구조 구상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4차 여수시 환경계획은 국토계획을 비롯한 분야별 계획과 정책간의 연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도시건설과 환경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환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 흥국상가에서 오는 17일 오후 4~10시까지 청년거리문화한마당 사업인 ‘청년아 청년아 헌shop줄게 새shop다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청년사업단과 흥국상가상인회가 침체된 상가를 활성화시키고자 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 공연․전시 등의 공간을 마련해 ‘청년문화예술촌’으로 조성코자 기획됐다. 우선 전시공간으로는 구 아놀도바시니 빈 점포에서 여수 ‘홍미령’ 작가의 그림책 작품이 원화로 전시 및 판매되며, 작가 사인회도 진행된다. 또 빈 점포(구 멋쟁이구제)와 상가(재즈인백스트릿)에서는 드라마틱․프리스틴 재즈 듀오․주윤왕자 등 지역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무료로 진행되는 손거울․아크릴 목걸이․키링․그립톡 ‘만들기 체험’과 훙국상가 내 점포 물품구매 등에 따른 ‘미션스탬프 이벤트’, 수공예품․먹거리 등 ‘프리마켓’이 진행돼 행사장을 더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개최에 따라 흥국상가로 진입하는 일부 구간에 오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가족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일상회복지원금 선불카드 사용기한이 오는 30일로 마감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민선8기 1호 공약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민 1인 30만 원씩 지급됐다. 지난 2022년 8~10월말까지 모두 27만 2천여 명에게 지급됐으며, 지급률은 인구대비 약 98.4%에 달한다. 그 중 선불카드 지급인원은 11만 6천 1백여 명으로 약 42.7%이다. 선불카드는 대형마트, 유흥주점, 온라인 쇼핑몰을 제외한 여수지역 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시로 환수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은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 시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민생안정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한 만큼, 선불카드를 아직 사용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시민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1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7억 원 등 총 61억 원을 들여 쌍봉동 구)향토유물전시관 부지 내 건립됐다. 연면적 1679㎡, 지하 1층․지상4층 규모다. 센터 내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연습실 ▲동아리실 ▲음악 녹음․영상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실 ▲프로그램 및 학습실 ▲다목적홀 등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10시~오후 9시, 주말(토)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월․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실별 사용료는 시간 당 3~7천 원으로 저렴해 그간 연습 공간, 강의․토론 장소 등이 부족해 원활한 문화활동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실별 대관(일부공간 제외)은 21일 개관 후 신청을 받아 오는 7월 4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여수시는 센터 내 생활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7월 한 달간은 무료로 드럼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도 충무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점검식으로 축소해왔던 충무훈련이 6년 만에 실제 비상사태 상황 훈련으로 정상화된다. 이에 따라 시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계획을 발전·보완해 전·평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훈련은 1일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충무계획 및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2~3일차 차량․기술인력 등 주요자원 동원훈련이 4일차에는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훈련 등으로 지역단위 종합훈련으로 실시된다. 특히 4일차 22일에는 오후 2시 30분에 디오션 호텔에서 드론테러 대응 실제 훈련이 진행된다. 민․관‧군‧유관기관 간 진압‧구조‧복구 등 단계별 행동절차를 점검해 테러대응 공조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훈련에는 육군 제7391부대 1대대‧경찰서‧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0개 기관‧업체가 참여한다. 아울러 시는 훈련과 더불어 심폐소생술․소화기사용법․방독면착용요령 등 안보교육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장비와 인력이 동원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수질 오염을 악화시키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불법사용 금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은 하천 수질오염, 하수처리장 문제 발생, 관로 막힘․악취유발 등의 문제를 발생시킨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인증 유효제품을 사용해야하며, 사용 시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한다. 이때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거름망을 제거·변조해 하수로 직접 배출하는 경우는 불법사용에 해당된다. 불법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제조 및 판매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유효 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주방용 오물분쇄기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을 제대로 사용해 깨끗한 수질관리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는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가사분담 실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사분담 내용이 담긴 사진을 통해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오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외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우수작품에 대해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7명(각 10만 원), 노력 32명(각 5만 원)등 총 42점을 선정해 모두 3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8월 31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또 수상작 중 10점(최우수 1, 우수 2, 장려 7)은 오는 9월 중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별도 시상하며, 시청현관 및 문화홀 로비에도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 참여로 가사분담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센터 일반회원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골고루 먹는 나는야 지구 지킴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주사랑어린이집 외 128개소, 3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반적인 식사예절과 잔반 줄이기에 대해 교육한다. 우선 당일 점심메뉴 식재료를 주제로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대해 설명해 편식예방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사 예절을 그림 상황판을 통해 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점심 식사 후에는 아이들이 잔반통의 잔반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음식물쓰레기가 지구에 미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이 진행된다. 고상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식재료 영양정보를 쉽게 전달해 올바른 식사예절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습관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