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이 4일 충북농업기술원을 찾아 중앙과 지방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재한 청장은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등 핵심과제 업무와 기술원에서 개발한 중소형 수박 등 신품종과 가루쌀 ‘바로미 2’를 활용한 큐브식빵 등 연구 성과를 보고 받았다. 이후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올해는 겨울철 일조 부족, 여름철 집중호우, 이상 고온의 장기화가 이어지면서 벼멸구 확산, 농작물 생육 부진 등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며, 이례적인 기상 상황 속에서도 현장 기술지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어려운 농업‧농촌 당면 현안 해결과 미래 농업의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서는 농업 현장에 필요한 새로운 농업 연구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기후 위기, 고위험 병해충, 밭농업 기계화 등 농업인 가진 현장 문제 해결에 중앙-지방 간 협력과 새로운 협력 네트워크인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충청북도청소년지도사협회는 4일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활동 관련 협회 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현안 발굴과 상생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상생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충청북도청소년지도사협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100여 명의 도내 청소년지도자가 참가해 학교와 청소년활동 연계 방안 특강, 청주시청소년수련시설 상생 사례 발표, 지도사 화합의 시간 등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공동 주관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형우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청소년활동 시설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지도자들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진천군은 충주시 소재 깊은산속옹달샘에서 ‘2024년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워크숍과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40여 명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2019년부터 추진한 생거진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대회에서는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고은영 교수를 초빙해,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노인 돌봄 현장에서의 상담 기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합돌봄 정책의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과 민간 기관의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정책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통합돌봄 현장 실무자들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 의료와 돌봄 지원에 있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천군 통합돌봄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종길)은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2024 충북교육정책연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교육청 화합관과 교육연구정보원의 시청각실에서 진행이 되며, ▲연구학교 48교 ▲교육연구회 150개 ▲정책용역 연구팀 26팀 ▲학습연구년 연구결과 20개팀이 참여한다. 올해 슬로건은 '패러다임의 대전환, 지식의 시대에서 지혜의 시대로'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데 초점을 맞춰, 현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연구활동의 성과와 정책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의 논의들은 충북교육이 지혜의 시대를 향해 나아갈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설계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박람회를 통해 현장의 경험과 연구가 정책으로 연결되고 정책이 다시 현장으로 스며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째 날인 4일(수)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일 밤, 4일 새벽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혼란이 빚어졌지만 대구지역 전 학교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학사 일정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계엄선포가 발표되자, 12월 4일 00시 50분부터 긴급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주요 간부 긴급회의를 여는 등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오전 6시에는 각급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관리자에게 “비상계엄 선포 관련 학교 현장에 혼란이 초래됨 없이 학사일정은 정상적으로 운영됨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자메세지를 신속히 전파했다. 또한, 이날 아침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혼란 없이 정상적인 학교 등교 및 학사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긴급상황에 대비한 비상 연락 체계를 함께 점검했고, 오후 2시에는 현장장학협의회를 소집해 학교장들에게 학교 현장이 혼란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가로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는 12월 4일 14:00 시의회 접견실에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시의회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며, “결핵은 조기 환자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협회에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결핵 퇴치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4일 제2임시청사에서 ‘데이터허브플랫폼 개인정보 영향평가 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33조에 따라 정보시스템이 개인정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예측・검토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절차다. 완료보고회에는 시 직원들과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영향평가 결과 및 개선 계획에 대한 보고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서 도출된 개인정보 영향평가서는 내부 검토 등을 거쳐 내년 초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규 구축된 정보시스템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면서 “향후에도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데이터허브플랫폼은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선제적 의사결정 및 정책결정 지원 등으로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지난 10월 구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과 음성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군의 분야별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6월부터 군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목표 설정과 성과지표 발굴 및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부서별 지표 컨설팅을 실시해 중간보고회를 거쳤다. 또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각종 중장기 계획 등 군정 전 분야 분석을 통해 도출·발굴한 세부 목표와 추진 과제를 두 차례에 걸쳐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음성형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별 59개 세부목표, 125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안) 수립을 위한 최종 검토를 진행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신활력추진단은 진천군 뤁스퀘어에서 ‘2024년 농상(農商) 양성 표준 교육과정 수료식’을 4일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지난 10월부터 15주 동안 ‘농특산물 유통’ 과정을 마친 교육생 12명이 참석했다. 농상양성 교육과정은 농촌과 도시의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농업과 상업을 연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이다. 농특산물 유통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과 지역 농특산물 유통 PBL(문제 중심학습) 실습을 중점적으로 수강했다.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 교육, 유통 및 전시 교육, 소싱 및 배송관리 교육 등 총 68시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농촌 체험・관광’ 과정을 이수한 1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이론 교육과 캡스톤 디자인 실습으로 이루어진 전문 교육을 받았다. 농촌 관광 정책과 사업, 농촌체험장 경관조성, 농촌관광 마케팅과 품질관리 등 총 70시간을 수료했다. 두 과정 수료생들은 각 분야 관련 창업, 수출, 법률,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과 청주금빛도서관은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 장기연체 도서 회수를 위한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청원도서관과 금빛도서관은 연체도서 관리를 위해 반납예정일 2일 전, 반납예정 당일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반납하지 않아 연체가 발생하면 다음 날과 연체 4일 후에 반납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7일 이상 연체자에게는 주 1회 전화 안내, 30일 이상 연체자에게는 매월 독촉장을 발송하고 있다. 이번 집중관리 기간에는 60일 이상 연체자에게 주 2회 이상 전화 및 문자로 안내해 반납을 유도할 예정이다. 12월 3일 기준 두 도서관의 60일 이상 연체도서는 총 139권이다. 한편, 청원도서관은 청사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그린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2025년 6월까지 휴관 중이다. 청원도서관 도서 반납은 청주시 산하 15개 도서관(시립, 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어린이, 강내, 옥산, 가로수, 청주기적의도서관) 및 거점 5개 작은도서관(봉명, 봄눈, 두꺼비생태, 글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