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디자인하우스’사업의 일환인 ‘재래식 화장실 ZERO화 사업’을 통해 8가구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을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천시 17개 읍면동과 업무 협조를 통해 재래식 화장실 사용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시급한 취약계층 8가구를 선정해 추진했다. 지역의 초고령화와 주거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천복지재단과 이음봉사단(단장 이준석)이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및 도시 저소득층 노인들이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건강과 안전 및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재래식 외부화장실을 내부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면서 이동 동선에 안전손잡이 설치와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이동 동선에 맞춘 안전한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개선했다. 제천복지재단은 2021년부터 추진한 ‘디자인하우스’사업을 통해 총 37가구에 대한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그중 재래식 화장실 개선 가구는 19가구에 달한다. 이준석 이음봉사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단원들이 각자의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천시 선우라이온스클럽(초대회장 노종숙·회장 이광수) 및 청풍라이온스클럽(회장 김철호)은 지난 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종선)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제천선우·청풍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기탁된 라면으로 중앙동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게 전달됐다. 노종숙 초대회장은 "추운 겨울 날씨로 더욱 힘들어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동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8회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최강전 겸 2025년도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이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탁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교 엘리트 탁구팀 68팀 총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최강전은 남녀 각각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한 선발전은 △남녀 카뎃부(15세이하부) △남녀 주니어부(18세이하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의 최고를 가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수의 엘리트 학생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6일간 제천에 머무르게 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탁구스타가 탄생하길 바라며 탁구가 제천시민 속 삶에 더욱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제천 궁전뷔페에서 2024년 '환경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수료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02년부터 이어온 교육사업 중 하나이다.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2016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으며, 2002년부터 올해 29기까지 총 1,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17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수상팀인 ‘미세먼지아웃’팀이 축하공연을 펼쳐 행사 대기오염 예방에 대한 자각심을 높였으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아리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환경보전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환경보전을 위해 애쓴 시민들을 위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제천시장상(유인화, 권정애) △제천시의회 의장상(김양자, 이종분) △국회의원상(이화자, 박병규, 박충수, 류태하)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상(김영희, 이수진)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행복관 205호 회의실에서 '충북 유보통합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 통합 정책(유보통합)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도의원, 학계 교수,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17명의 전문가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6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충북 유보통합 추진 상황 ▲정책 연구 결과와 제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자문단 위원들은 지역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자문단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영유아 교육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4일에 실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를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수능 성적 통지표는 원서접수를 실시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과 해당 고등학교에서 출력하여 수험생들에게 직접 배부된다. 온라인 성적통지표는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발급사이트 개별 본인인증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성적증명서는 9일 9시부터 해당 발급사이트에서 수험생 본인의 공동인증서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 및 성적증명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도교육청은 수능성적표가 배부됨에 따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을 위해 오는 9일(월)에 고3부장 대상 '2025학년도 정시 상담 역량강화 워크숍'을, 담임교사 대상 '진학역량다짐 릴레이 연수'를 10일부터 19일까지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교는 9일부터 4주간 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하며,정시지원 상담을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아침ㆍ저녁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도로 위‘블랙 아이스’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내린 눈이나 비가 얼면서 도로 표면에 코팅한 듯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으로, 평소 일반 도로 노면의 14배, 눈길보다 약 6배 이상 미끄러워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얇은 얼음막이 도로를 덮으면 일반적인 눈길이나 빙판길과 다르게 식별이 어렵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순식간에 형성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빙판길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차량 속도로써 곡선 구간 진입 전에는 반드시 속도를 줄이고, 속도를 줄일 때도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급제동을 피하고 브레이크를 나눠 밟아야 한다. 겨울철 블랙아이스 예방법은 △급제동 및 급회전 금지 △안전거리 확보 및 서행 운전 △겨울용 타이어 장착 및 마모상태 점검 △브레이크 나누어 밟기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 등 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블랙아이스는 새벽이나 아침에 주로 형성되며 다리, 터널 직후, 그늘진 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보은읍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박희남 씨는 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박희남 대표는 “최근 경기가 어려워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형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루디아헤어 박희남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보은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5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증평군이 A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여가부는 전국 227개소를 대상으로 성과, 활동 실적, 서비스 제공 현황,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증평군이 유일하다. 이번 성과는 민선 6기 이재영 군수의 제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으로 과감하고 전폭적인 아이돌봄서비스를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군은 올해 5월부터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를 시행해 다자녀 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2자녀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50%, 3자녀 이상 가정은 본인부담금 90%가 지원된다. 그 결과 군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수는 지난해 대비 8.4% 증가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5일,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대천해수욕장 해안가 줍킹(JUBK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마음은 청렴하게 미소는 환하게!’를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해양 활동 관련 시설물을 확인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는 각종 가족캠프 및 학생수련활동 입소 시 청렴정책을 홍보하는‘청렴海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객들에게는 청렴 물티슈를 나누어주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일선 현장에서 시작되는 청렴에 대한 작은 관심과 노력들이 모여 대전교육 전체의 모습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