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올해 3월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시작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이 2024년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었다. 두드림(DO DREAM)이란 ‘시장실 문을 두드리다(방문하다)’와 ‘꿈(DREAM)이 현실로 되어 가다(DO)’의 의미로 김창규 제천시장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과 직접 만나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참여권 발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10회에 걸쳐 진행된 두드림 시장실은 총 11개소 212명의 아동과 기관 종사자가 방문했다. 두드림 시장실을 방문하는 아동들은 감사 편지와 그림, 직접 만든 쿠키 등을 준비하여 전달했고 민원실, CCTV 통제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방문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한명씩 반갑게 환영했으며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배려의 행동과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 애향심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방문한 모든 아동의 장래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천시가 지난 6일‘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기부 인증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으로, 저출생 문제와 인구 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성금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전용 계좌를 통해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가능하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도내 저출생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첫만남이용권,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 지원사업과 더불어 다자녀가정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12월4일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의 국민드림마차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차량을 지원받았다. 이번 차량 지원은 복지관의 노후화된 이동수단을 대체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노후화된 차량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잦은 고장으로 인해 서비스와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국민드림마차 사업에 지원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김경섭 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동의 불편함으로 복지혜택을 받기 어렸웠던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로운 차량은 앞으로 재가 장애인 방문 서비스,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단양장애인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조병옥 군수는 6일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폭설 피해 속에서도 본연의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며 공직기강 확립 특별 지시를 내렸다. 우선 전 직원의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각 부서의 간부공무원들이 비상연락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모든 직원이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3일 비상계엄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을 가라앉히고 신속한 폭설 피해 현장 복구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 안정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내린 폭설에 따른 피해 조사와 복구 및 인력·장비 지원 등 폭설 피해로 인한 후속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것도 주문했다. 특별 지시 내용은 △주요 국정과 정책 과제 등 당면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의무 손상하는 행위 금지 △전 직원 비상연락 체계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 △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NH농협은행제천시지부 박시원 지부장, 봉양농협협동조합 홍성주 조합장은 지난 6일 개최된 2024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에서 내년에 열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홍보 활동에 나섰다. 조직위와 제천관내농협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24 K-라이스페스타에 참석한 250여 개 우리술, 쌀가공식품업체 및 관람객들에게 엑스포 주제인‘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알리며,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건강과 아름다움과 힐링이 있는 제천엑스포를 적극 홍보했다. 향후에도 조직위는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축제와 행사에서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 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며, 대중과 소통하며 자연의 가치와 한방 천연물의 미래 가능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7일 포레스트한울에서 통일 간담회, 송년의 밤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수, 진천군의회 의장, 충북새삶민협회장 등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조은미 소프라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터민의 정착사례담 발표,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새터민 노래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 초청 가수 모건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정태흥 협의회장은 “자랑스러운 진천군민의 일원으로 삶의 둥지를 틀고 정착하며 지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과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협의회는 올 한 해 찾아가는 청소년통일교육, 지역주민통일강연회, 멘토-멘티(탈북민)결연행사, 통일시대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업(치과 치료비, 김장 나누기) 등을 운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진행한 ‘삼삼한 인삼문화 체험 마켓’이 지난 7일 열린‘삼삼(蔘蔘)한 겨울 먹거리 마켓’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특색있는 주제로 시작된 ‘삼삼한 인삼문화 체험 마켓’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군고구마, 가래떡구이 등을 함께 나누며 겨울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산물 3천원 쿠폰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농산물을 교환할 수 있는 혜택과 지역 특산물인 인삼막걸리 1병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겨울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증평인삼으로 직접 만든 인삼차 무료 나눔으로 증평 인삼의 매력을 홍보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특히,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로 이재영 군수가 산타로 변신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단양군 8개 읍면에서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백민석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내빈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참여자들의 작품전시, 마을기록 영상시청, 성과보고, 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방곡리 마을밴드 흙과음악’과 ‘샘양지권역 난타북 동아리’의 공연 등 사업별 사례발표로 구성됐다. 그 중 단양군의 미래의 내빈으로 초청한 매포초등학교 허가윤 학생의 단양의 수생태 사례발표와 70대 장애어르신 6명으로 구성된 ‘시와 당신의 이야기’ 동아리의 시낭송은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행정과 민간 사이 가교 역할로 완료지구 활성화와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단양군은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와 주민이 행복한 단양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민선8기 제천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의림지 모노레일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지난 6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황종규 한국모노레일(주) 대표, 김동우 (주)이엠케이파트너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림지 모노레일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체결했다. 민자유치로 체결되는 이번 업무협약은 약 150억 원을 투자해 제천시 모산동 산2-1번지 일원에 약 7,710㎡(약 2,330평)부지에 길이 580m, 승차인원 60명(30인승 2량)의 모노레일, 상·하부 정류장 및 전망시설 등 부대 시설을 건립하고 의림지권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관내 거주 지역환원사업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했으며,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치매환자대상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정원’이 졸업식까지 성황리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노인 체조교실, 미술교실, 원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 활동 등 쉼터 대상자의 인지 자극을 위한 것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부양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교류를 늘릴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며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