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4,120 농가에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55억 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 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면서 소농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 구간과 농지별로 기준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군은 먼저 4,120 농가에 55억 원을 지급했고 향후 승계자 및 변경 대상자를 검토한 후 이달 중순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상이변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한 해 농사에 온 힘을 다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단양군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두 가지 특별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행사들은 2024년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먼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동적인 악극, ‘가시나무새’가 오는 1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사)단양예총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악극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옛 삶을 통해 아련한 향수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우리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다. 이 악극은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17명의 오랜 경력과 개성을 지난 배우들의 절묘한 앙상블을 통해 웃음과 감동의 순간이 110분간 이어진다.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송년음악회는 오는 27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트로트 국민가수 김연자가 출연하며 주민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뮤지컬 배우 MATE.A 가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9일, 양청고등학교에서 초등 체육전담/업무담당 교사, 중등 체육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체육교사 피클볼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연중 실시하는 체육교과 직무연수의 마지막 과정으로 퇴근 후에 2일간 2시간씩 진행되며 20명의 체육교사는 그립, 스트로크, 서비스 등의 기초기능과 학생 지도를 위한 연습법, 경기 운영법을 배웠다. 올해 체육교과 직무연수는 신입 및 저경력 체육 교사의 적응을 돕는 중등체육교사 신입기 연수를 시작으로 추크볼, 축구, 심판법, 육상, 소도구필라테스, 크로스핏, 태그럭비, 수영, 넷볼, 농구, 피클볼 등의 다양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해 연간 약 230명이 참여했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초․중․고 학교급별 체육수업에 최신화된 내용을 전달한 연수는 참여 교사들에게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체육교과 직무연수의 효과는 학교체육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내용구성과 우수한 강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통합사회, 통합과학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충북대학교사범대학교원연수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사회과, 과학과 교사 1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과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수능 과목으로 도입되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에 대한 교과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및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주요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교과 영역별 성취수준 분석 및 해설, 수업 사례 공유, 평가 방안 및 예시 등 교과 영역별 특성에 따라 이루어졌다. 교과별 세부 전공 교사들은 통합적 관점에서 교과를 분석하고 교육과정과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25학년도 교육활동을 구상해볼 수 있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사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 학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주도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가족센터는 지난 7일, 센터 내 교류소통관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센터에서 매주 진행되는 이중언어교실 참여 아동들에게 이중언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나의 꿈’ 또는 ‘나의 가족’을 주제로 1차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2명과 중·고등부 10명이 대회에 참가해 한국어와 함께 총 6개의 언어로 이중언어 능력을 겨루었다. 대회 참여 아동 중 초등부에서는 하세연 양이 중국어로, 중·고등부 유다은 양이 일본어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서은주 센터장은 “그동안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대회를 준비한다고 고생 많았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이중언어의 강점을 발휘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아동들의 이중언어 사용 확대를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의 이중언어 교실을 운영 중이다. 또, 앞으로 해마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가정 자녀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한국4-H청주시본부는 지난 6일 청주시 강내면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감귤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감귤은 100만원 상당 5㎏ 50박스로, 한국4-H청주시본부의 자매결연지인 제주 애월읍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이성근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사랑의 감귤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4-H청주시본부는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는 4-H연합회와 학교4-H회원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리더십을 길러주는 단체다. 지덕노체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모토로 청주시4-H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주관으로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자연보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를 기념하고 46주년을 맞아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그동안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 수여, 참석한 자연보호 회원들과 내빈이 ‘한(1)사람이 온실가스(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에 동참하는 “탄소줄이기 1110” 실천 다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지역환경 보전활동에 앞장 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그간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탄소줄이기 실천 운동에 적극 앞장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달서의 위상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청주시 아동복지과를 찾아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92상자 총 92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황선태 국제로타리3470지구(충북지구) 총재, 이천종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드림스타트(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사업) 92개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황선태 총재는 “아이들이 김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항상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매년 드림스타트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청주시에 김장김치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진균 무심천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 50여명은 서원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박스(박스당 10㎏)와 함께 백미(10㎏) 10포, 자전거 1대도 함께 후원했다. 시 직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후원받은 물품을 드림스타트 가정 31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진균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든든한 양식을 지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나눔의 온기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보습제, 학습비, 주거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 아동을 찾아 봉사와 후원을 아낌없이 진행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한국4-H청주시본부는 지난 7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0회 한국4-H청주시본부 한마음대회 및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4-H청주시본부는 물론 청주시4-H연합회, 학교4-H회원과 지도교사, 제주 애월읍4-H본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4-H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화합하고, 우수4-H회원 시상 및 감사패‧장학금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회원 표창과 대상, 감사패, 우수학생4-H회원 장학금 등이 수여됐다. 도지사상은 허협 사업부회장 등 4명, 시장상은 김영예 이사 등 6명, 시의회 의장상은 연자순 회원 등 2명이 받았다. 한국4-H본부회장상은 안흥수 이사 등 3명, 한국4-H충청북도본부회장상은 이인휘 회원 등 4명, 한국4-H청주시본부회장상은 김진일 회원 등 4명, 한국4-H청주시본부 대상은 김연찬 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감사패는 김종관 시 농업정책국 국장과 박노학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위원장, 박광순(청원생명쌀공동법인), 김기훈 농업기술센터 팀장이 수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