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천시가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해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개발사업은 금성면 성내리 산 12-1 일원(現‘성내관광지’내) 32,394㎡부지에 추진되며, 지난 12월 9일부터 국내외 법인(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자 공모를 시작했다. 사업 제안 기준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이며 제안자가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천시는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받고, 이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자세한 공고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인허가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9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인 성내관광지는 청풍호와 금수산 등이 인접하고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 조망이 가능한 힐링 휴양의 최적지”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단양군에 수려한 자연경관 명소가 탄생했다. 군은 단성면 선암골 지역(대잠리 일원)이 충청북도 대표 생태관광지역을 위한 최종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충청북도 대표 생태관광지역은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을 보전하고 지역사회 주도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단양 선암골 생태관광지’는 충청북도의 첫 번째 대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선암골 생태관광지는 단성면 대잠리 일원 약 10㎢fh 인근에 월악산국립공원이 있다. 새매, 솔부엉이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이곳은 뛰어난 경관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생태·지질학적 가치를 인정하는 국가지질공원과 2025년 지정 예정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소선암과 하선암이 포함된 지역이기도 하다. 또 국가생태탐방로 55선으로 지정된 바 있는 선암골 생태탐방로 외에도 소선암 휴양림, 치유의 숲, 청소년수련관 등 다양한 생태체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생태관광 체험이 가능한 곳이라는 점이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2024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표창은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자녀의 출산·양육 지원에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에서는 개인·단체를 포함해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 시설이 없는 지역의 특수성을 극복하고자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에 맞는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산전검사 서비스와 임산부 영양제 제공(엽산제, 철분제 등)으로 의료접근성을 향상하는 등 임산부 건강관리를 도모했다. 또 임신·출산에 관한 종합정보제공 사이트 안내 및 태교교실 등 임산부 자조모임을 운영해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했다. 또 모자보건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시술건수 증가, 임신사전건강관리 가임력 검사비 지원 활성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호단양골프·리조트 에스에스클럽은 지난 9일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쌀 20kg 50포대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조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단양군 매포읍청년회는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 청년회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달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액을 마련해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 서형국 회장은 “한 해의 마무리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매포읍청년회 회원들은 지역의 든든한 일꾼으로 함께 살기 좋은 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청년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기탁, 연탄봉사, 장학사업,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호단양CC, 루시다호텔은 지난 9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호단양CC와 루시다호텔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연탄배달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또 군민에게 그린피 할인을 제공하는 혜택뿐만 아니라 곳곳에 단양 관광을 연계하는 등 관광명소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황호연 대표는 “향후에도 단양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공헌 활동을 시행해 단야군 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서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제2회 매포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매포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송년 분위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매포읍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표회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단울림팀(건강체조와 색소폰의 콜라보팀)의 공연과 풍물교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매포읍 주민자치 8개 프로그램의 공연 발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발표회가 끝난 후 명랑운동회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큰 환호와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김기한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읍민이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바쁜 연말에도 발표회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영춘면 산불감시원은 지난 9일부터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산불예방기간이 막바지로 접어들며 산불예방에 소홀할 수 있어 산림 인접 및 산불이 예상되는 취약지역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홍보는 기본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어르신들을 위한 홍보물로 불씨와의 거리두기,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방지, 신고 및 대처 요령 등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용진리 이장은 “주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동참으로 아룸다운 우리 마을을 지키고 보존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교육이 끝난 후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감시와 단속에 나서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우리 마을 산림을 지킨다는 신념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감시인력 배치로 강도 높은 감시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음성군은 지난 7일과 9일, 금왕읍 신평리마을 44가구에 불빛 피난유도장치를 무상 지원·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불빛 피난유도장치는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기술(IOT)과 결합한 ‘불빛 피난유도장치’로 안심사이렌, 무선 화재경보기 등 세 개의 기기가 하나의 세트로 이뤄져 있다. 불빛 피난유도장치 작동은 무선 화재경보기에서 열, 연기 등을 감지하고 화재경보기가 울릴 때, 안심사이렌이 마을 전체(500m 이내)에 화재 발생 경보음을 송출한다. 이는 안심사이렌 경보를 통한 이웃 간의 화재 발생 여·부을 쉽게 알 수 있어 초기대응과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의 대피를 쉽게 유도해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불빛 피난유도장치는 화재 연기가 나면 앞이 잘 보이지 않은 점을 고려해 탈출구 방향으로 빛을 내 알려주는 동시에 음성 안내를 지원해 재난 취약계층 주민이 쉽게 자력 대피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불빛 피난유도장치 보급·설치 대상지인 신평리 마을은 안전센터(금왕, 대소, 삼성) 중간에 위치한 마을로, 안전센터별 출동 거리가 7km 이상 이격돼 있다. 출동 시간상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음성군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충북 도내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스스로 점검해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을 수립,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평가 제도이다. 우수 지자체는 △자체평가 교육 참여도 △자체평가 조사 참여도 △자체평가 충실성 △이행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는 전국 지자체 중 1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아동을 인격과 권리를 가진 동등한 시민으로 인식하는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아동권리 알리기 사업에 대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와 비차별, 최선의 이익 등 일반원칙을 준수하며 추진하고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조병옥 군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시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