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영동군4-H연합회(회장 박슬범)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4-H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나눔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공헌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4-H연합회원 30명은 아침 일찍 가나안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에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갔다. 이렇게 완성된 김장김치 425kg은 관내 기초수급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박슬범 영동군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의 미래를 이끌 청년 4-H회원들이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영동군4-H연합회가 앞으로도 지역 농업·농촌에 활력을 더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영동읍 삼일공원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영동군청 재난안전과,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영동군 안전보안관 등 약 20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점검의 날을 확산시키고, 주민들에게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법도 안내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각종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은 안전취약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강조하며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서 도내 실적 2위를 기록하며 지난 9일 청남대에서 열린 충북형 도시농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75세 이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을 농업인력으로 육성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촌에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도시와 농촌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농업 인력 구조를 제시하며 농업 현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도시농부 사업의 핵심은 하루 4시간의 집중 근로 방식이다. 근로자에게는 기존 8시간 근로보다 부담이 적어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농가 입장에서도 작업 능률이 향상돼 농업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군은 작년 한 해 동안 근로자 연인원 7,751명을 관내 농가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13,250여 명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농업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 ▲농작업 대행 서비스 운영사업 등 농가가 영농 형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일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초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어 시작한 사업이다.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저출생 및 인구 위기 관련 사업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희망하는 군민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군에서도 군민 누구나 아이 낳고 살고 싶은 청정 괴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일 지역 내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900농가를 대상으로 1,750톤 규모의 산물벼를 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약 7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농협을 통해 산물벼를 출하한 농업인으로, 출하 후 발급받은 수매확인서를 제출하면 건조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일반 산물벼 기준 40kg 포대당 약 700원이다. 다만 공공비축용 산물벼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농가가 지출하는 건조료의 일부를 보조함으로써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조기 수확된 벼의 품질 저하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편의를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23년부터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벼농사의 수익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고품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이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1대를 설치하며 자원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투명 페트병만을 분리 선별하는 자판기 형태의 자원 회수 로봇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뗀 투명 페트병을 무인회수기 투입구에 넣은 뒤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2,000포인트 이상이 되면 ‘수퍼빈’ 앱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회수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은 식품 용기, 고급 원단 등으로 재활용된다. 무인회수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투명 페트병 내부를 물로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색깔이 있는 페트병이나 캔은 기기에 투입할 수 없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를 통해 군민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포도 농가에 가격안정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가격안정기금은 관내 주요 농축산물이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인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기준가격 이하로 도매시장 가격이 하락 시 농가당 최대 200만 원의 차액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설포도가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해 차액 지원이 확정됐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기준가격 이하로 거래된 시설포도에 대한 출하 내역서(2024. 6. 1. 부터 10. 31. 거래분) 등을 지참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12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포도 가격이 하락해 재배 농가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성탄절,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중운집 인파 사고 우려 지역,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가동해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대구시의 연말연시 안전관리 대책 기간은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2024.12.20. 부터 2025.1.1.까지 기간이다. 주최자가 없는 성탄절과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타종 행사 및 해맞이 행사 그리고, 안전관리 대책 기간 동안 주말에 동성로를 비롯한 각 지역 발달 상권에 인파가 밀집할 것을 대비하여 시 산하 구·군 및 유관기관(경찰, 소방 등)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성탄절과 제야의 타종행사를 포함한 연말연시에도 지난 핼러윈 때와 같이 동성로 클럽골목 등에 설치된 CCTV의 피플카운팅 기능을 활용, 1㎡당 4명 이상 시 인파 분산 조치(행안부 기준: 5명/㎡이상 시 위험)를 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대구시는 핼러윈 때보다 연말연시에 동성로 일대 인파가 더 밀집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보은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2025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이 되는 학생들로 각각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긍정적이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사교육비 절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평일 중에는 미술·음악·체육활동 및 외국어, 보드게임 등을 학습하고, 연 5회 이상의 주말 체험활동과 연 2회의 2박3일 캠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충청북도가 시행한‘2024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지적분야’ 1위를 달성했다. 충청북도의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주요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업무 실적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도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하며, 올해 괴산군은 지적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지적분야 평가는 지적제도와 행정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 안내와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제’를 운영하며 민원 중심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괴산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민원 현장 중심의 접근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지적측량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지적행정정보를 제공하고, 민원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