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6월 28일을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타지역 체납차량은 3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과, 소유자와 사용자가 다른 속칭 ‘대포차량’이다. 단속은 시 징수과를 비롯해 차량등록과, 주차지도과와 동시에 부천시 전역에서 실시한다. 2023년 6월 현재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인 영치 대상 차량은 4,500대이고 체납액은 약 25억원으로,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77%에 달한다. 단속된 체납차량의 번호판은 체납자가 자동차세를 완납해야 찾을 수 있다. 영치된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거나 폐업법인의 불법운행 차량 등은 방치차량이 되지 않도록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견인, 공매처분 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연중 상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동차세 1건 체납된 경우는 영치예고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다만 생계형 체납차량은 ‘지방세법 제131조제2항’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활동을 고려해 즉시 영치보다는 분납이나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 독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판타스틱 큐브에서 ‘2023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공모에 32개 업체가 신청하여 강소기업 선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보였으며 서류심사, 현장확인, 부천강소기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성장성, 경제기여, 기술경쟁력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는 다수의 가정친화, 청년친화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어 눈길을 끌었다. 강소기업에는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한도 확대, 추가금리 제공, 판로지원 사업신청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진환 강소기업협의회장은 “부천강소기업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더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강소기업이 되어주셔서 축하드리고 또 감사하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부천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20일 광명시 거주 6·25 참전용사 60가구와 저소득 가구 30가구, 북한이탈주민 10가구에 쌀(4kg)과 보리쌀(5kg) 100박스를 전달했다. 손대홍 철3사랑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 가구를 돕기 위해 광명시 국가유공자협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철3사랑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철산3동 저소득가정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항상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서 이번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한 철3사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철3사랑회는 2012년 5월 15일에 결성한 이후 매년 지역 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철산1동 어르신 행복나들이'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특성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철산1동 어르신 행복나들이'는 독거어르신 등 정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원예치료, 웃음치료에 이은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사성공원과 안양천 일대를 산책한 후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소풍 나온 기분이다. 나이가 들수록 만날 사람도 없고 즐거운 일도 없는데 모처럼 나와서 사람도 만나고 맛있는 밥도 먹고 기분이 좋다”며 “이런 좋은 행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너무나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같이 행복해지는 기분”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평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8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단속을 진행하며,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 또는 광명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기동팀으로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번 단속 이후에도 언제든지 체납 차량은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인사 말씀,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총 16명이 수료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36시간에 걸쳐 ▲사회적기업 인증제도 및 지원정책 ▲ESG 경영전략 ▲소셜벤처 외부자원 조달전략 ▲사회적기업 현장탐방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요즘 이슈인 ESG 경영, 외부 자원 조달전략, 사업계획서 발표와 피드백까지 실전 중심의 과정이었다”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수강생들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 시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전 창업까지 이루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소통․나눔․성장을 위한 2023 시흥 외국어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난 2023.6.20.(화) 15:00~18:30,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109호에서 관내 초․중․고 외국어(제2외국어 포함)교육 담당자(92명)들이 참석했고 인문학 특강이 있는 콘서트, 에듀테크 활용 학습격차 해소 수업방안 특강에 이어 시흥 ‘외국어교육활성화 연구회’참가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2023.5.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초․중․고 외국어교육 담당자 사전 설문조사에서 - 외국어 수업의 어려움에 대해 코로나 이후 학생 간 학습격차가 더욱 커짐에 따른 개별맞춤 수업 지원(약 50%) -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받고 싶은 부분에 대해① 에듀테크 활용 학습격차 해소 수업방안 및 사례 공유(68%)와 ②쉼이 있는 워크숍으로 사기진작 필요(10%) 등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코로나 이후 첫 대면 모임인 ‘쉼이 있는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의 사기진작과 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과 에듀테크 활용 학습격차 해소 수업방안 사례 공유로 에듀테크 활용 가치와 효과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정원문화도시’를 추구하는 광명시가 관내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한다. 시는 관내 54개 어린이공원 가운데 3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정원이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지와 가까운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접목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정원을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을 가장 행복하게 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최고의 정책이 바로 정원문화도시”라며 “시민 누구나 걸어서 가까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는 공간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는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9월까지 11개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철산동 지역 ▲철산 어린이공원 ▲철산13단지 어린이공원, 하안동 지역 ▲무지개 어린이공원 ▲나래 어린이공원 ▲꿈나무 어린이공원 ▲개나리 어린이공원, 소하동 지역 ▲그루터기 어린이공원 ▲달맞이 어린이공원 ▲꽃향기 어린이공원 ▲성화 어린이공원, 광명동 지역 ▲둥지 어린이공원 등이다. 조성될 정원들은 밖에서 정원을 바라보고 즐기는 것이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부터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힐링교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힐링교실’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현동 관내 경로당(▲부국 ▲해가든 ▲동진 ▲경신 ▲서강 ▲상아 ▲방산1통) 7곳을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화초를 그리는 미술 프로그램 ▲다육 식물과 꽃을 화분에 심는 원예 프로그램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 감상 프로그램 등이 있다. 힐링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했더니 삶에 활력이 생겼다”고 전했다. 유선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미술, 원예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이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에 한발 다가설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은행동에 있는 소팔소곱창 시흥은계점에서 지난 19일 저소득층 어르신 70명에게 ‘행복나눔 밥상’을 선사했다. 은행동 ‘행복나눔밥상’ 행사는 소팔소곱창의 식사 후원과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의 지원으로 시작됐다. 지난 3월부터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및 유관 단체 등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매월 1회 대접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소팔소곱창 은계점에서 7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은행동 유관 단체(대한적십자사 은행봉사회,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방 봉사에 적극 나섰다. 이밖에 차량 지원과 안내, 어르신 인솔 등 자원봉사 활동에 모두가 협력함으로써 원활한 행사가 이어졌다. 지난 4월 결성된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시 자원봉사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와 협력해 은행동 자원봉사의 중심축이 되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명희 소팔소곱창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지원에 동참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기정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장은 “따뜻함을 나누는 데 함께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