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2일 철산주공13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생명사랑마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마을사업은 자살 수단을 차단하고 자살 예방 상담 전화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고 생명사랑마을 구축을 위한 사항 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업무협약에 따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게시판에 생명사랑스티커 및 포스터를 부착했으며, 안내된 위기 상담 서비스 정보를 활용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철산13단지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13단지 주민들이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여행 ‘광명 에코버스 타요!’가 시민들의 호평 속에 네 번째 시범사업까지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광명 에코버스 타요!’는 시민참여커뮤니티 환경에너지분과의 시민위원들이 기획하여 추진한 민관협치 실행사업으로 관내 환경 관련 시설 견학 및 도심 속 생태환경 탐방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테마별로 기획됐으며, 상반기에 자원회수시설 등을 견학한 ‘비헹분섞’을 두 차례 진행하고, 수자원 관련 시설을 견학한 ‘물길따라서’를 한 차례 진행해 시민과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21일에는 세 번째 테마로 가림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도덕산 야생화단지, 출렁다리를 아우르는 도심 속 힐링여행 ‘숲길 따라서’를 진행했다. ‘숲길 따라서’는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 숲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내 주변 생태환경의 소중함은 물론,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이해하며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광명시의 명물인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숲 해설사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공공배달앱‘배달특급’사용자들을 위한 7월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배달특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배달비 지원, 부천특급의 날 이벤트, 각종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가맹점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는 7월에도 ▲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부천시 특급의 날’▲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배달비 지원’▲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주말엔 배달특급’▲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초복 주간 할인’▲ 더하기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중복 주간 할인’등의 풍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부천상권활성화센터) 신동학 원장은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수수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별도의 광고없이 1%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다. 배달특급이 더욱 활성화돼 소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30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현지 확인과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위원장의 감사선언, 증인선서, 현지 확인 활동, 감사질의 및 부서별 감사, 감사종료 순으로 진행된다. 시의원들이 요구한 감사 대상 사무를 상임위별로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여성기업 및 중소기업 지원 현황 등 9건, 교육복지위원회는 어린이 통학로 조성 전반 등 12건, 도시환경위원회는 맑은물상상누리 조성 사업을 비롯한 사업 준공 후 시설물 관리 현황 전반 등 7건이다. 감사 첫날인 21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시흥문화원 건립공사 관련 부지를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을 살피며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은계호수공원을 방문해 지난 5월 열린 축제 때 파손된 시설을 주로 살피며 빠른 복구로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 등을 주문했다. 같은 날 교육복지위원회는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하여 장난감 도서관, 유아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생명사랑 힐링 토크콘서트가 지난 6월 22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 한길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삶과 죽음의 경계. 그 경계에서 내가 목격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부천시민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토크콘서트는 총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어느날, 죽음이 만나자고 했다', '동네 의사와 기본소득'의 저자 정상훈 작가의 강의와 김신겸 센터장과 함께한 질의응답 및 담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2023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10명(박원식, 박준환, 김경자, 김선경, 안선희, 김주하, 차진호, 정연주, 김혜진, 안춘자)이 참여했으며, 표어부문 대상 박원식 씨와 수기부문 대상 김주하 씨가 “수상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데 새로운 힘을 얻게 됐고,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후 정상훈 작가 강의에서는 과거 작가가 겪었던 우울증과 극복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고, ‘국경없는의사회’ 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심곡동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활용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상황(시우량 100mm 이상)을 가정하고, 기상상황 전파, 침수 발생, 침수감지 알람장치 활용, 침수 안내 문자 발송 및 주민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자연재난과, 부천시 365안전센터, 스마트사업추진단, 심곡동 생활안전과, 심곡동 자율방재단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활용하여 시행했다. 스마트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침수 발생 시 반지하 거주 주민·동 재난 담당자·자율방재단에 침수 세대위치 등 관련 정보를 문자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침수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부천시는 스마트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도비100%)을 교부 받아,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50곳에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신동선 부천시 365안전센터장은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대비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집중호우 시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활용하여 초기 대응을 철저히 하고, 민·관과 주기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송영훈&양성원&김다미 비르투오소들의 조우(遭遇)’를 오는 7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새로운 실내악 트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국내 최고 첼리스트 송영훈은 매년 해외 초청 연주회 및 국내·외 순회 연주회 등 꾸준한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KBS 클래식 FM 라디오 ‘송영훈의 가정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양성원은 정통 독일 피아니즘의 계승자인 게하르트 오피츠(Gerhard Oppitz)로부터 극찬을 받는 등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력과 폭발적인 열정으로 전세게 클래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또한 철학과 함께하는 클래식 ‘노자와 베토벤’, 바로크 시대 바이올린 작품으로 꾸민 콘서트 ‘활의 춤’ 등 다방면의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공연은 광명시민이라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2일(목)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물놀이&카라반 캠크닉' 행사를 시흥 웨이브 파크에서 실시했다. '물놀이&카라반 캠크닉' 행사는 장애로 인해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10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한 뒤, 가족별로 카라반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 가족의 화합과, 지역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장애 학생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가족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가족의 호응도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더욱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이제 유치를 위해서는 마지막 관문인 현장평가만 남았다. 보건복지부는 23일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구축 공모 신청한 5개 지자체 중 경기 시흥시와 인천 송도를 현장 평가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공모사업 제안서에 대해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평가 기준에 따라 서면심사를 진행한 결과다. 다음 주 중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하고,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위치할 곳을 최종 선정한다. 시흥시는 국내 최고의 바이오 연구 메카인 서울대학교와 서울대병원의 연구 역량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서울대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경험과 및 시흥시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등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요건이 갖춰져 있다. 또 뛰어난 입지여건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생활 편의성 등 연구진과 글로벌 인력의 정주여건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는 현장평가 시 캠퍼스가 들어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중점으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이자, ‘국내 최초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 주민과 만나기’를 통해 논의한 마을에 필요한 점과 문제점 등을 발표한 뒤 ‘광명시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하여 마을사업을 발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을 만나 주민 대표성과 공공성이 확보된 마을사업을 발굴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이뤄 가기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행정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