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8일 10시부터 15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소하1동 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 알뜰시장’을 개최한다. ‘소소한 알뜰시장’은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장으로 지난 2021년부터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개의 부스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24개 부스를 운영하며 온의류, 장난감, 신발, 잡화, 직접 수확한 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주민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숙 광명시 주민자치회 분과장은 “올해로 3년째 맞는 알뜰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소하1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더욱 의미 있는 장터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소한 알뜰시장’ 부스 참여는 소하1동 주민만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하1동 주민자치회 안내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안1동 마을활력 주민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선정을 위해 하안1동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문제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6월 21일 금당마을에서는 마을이름 표지판 설치사업, 6월 22일 밤일마을에서는 마을 방역사업과 통학버스 운영 그리고 6월 23일 안터마을과 단독필지에서는 안터생태공원 꽃길 정원만들기, 주차장 확보를 통한 주차 문제 해소 등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별로 진행한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도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을에 관심 많고 열정 있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안1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3일 동안의 찾아가는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들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2023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광명5동 전역의 해충에 취약한 골목길, 너부대근린공원, 목감천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주 2회 방역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광명5동은 너부대근린공원, 목감천 등이 있어 모기 등 해충 발생이 잦은 곳”이라며 “올해도 그동안 쌓은 방역 활동 경험을 살려 최대한 해충으로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최근 수도권에 러브버그 벌레가 목감천, 아파트 단지 주변에 발생하고 있다”며 “취약 지역에 대한 방역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공정무역 선도도시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체험단을 운영했다. 공정무역은 기존 국제무역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안적인 무역방식으로 생산자들이 공정무역 기준에 따라 인증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정당한 거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지하는 운동이다. 이번 체험단 활동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를 주제로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 유통된 커피 원두를 매개로 세계의 빈곤, 인권, 아동노동, 차별금지, 노동조건 보장, 기후변화와 환경보호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과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인들과 마셨던 한잔의 커피가 지구 반대편 아동과 여성 노동의 착취로 이뤄졌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단순히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더불어 공존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이 과정에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정무역 체험단은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CCTV 통합운영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CCTV 통합운영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광명시 CCTV 시스템 견학을 통해 광명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CCTV 통합운영센터의 구축 배경 및 주요 기능을 설명하고, 홍보영상, 우리동네 CCTV 찾기 교육 등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각종 사회단체 및 어린이집에서 20회에 걸쳐 300여 명이 체험했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정보통신과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견학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이며 1회 20명 내외로 진행한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CCTV 통합운영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시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견학도 많아짐에 따라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은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주욱 동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광명7동 단체장협의회(회장 김영균)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 유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김주욱 동장의 퇴임을 축하해주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퇴임사에서 “32년 공직생활 중 광명7동장으로 재임한 기간이 최고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부족한 저를 감싸주시고, 잘 뒷받침해주신 모든 단체원 분들과 저와 호흡을 잘 맞춰준 직원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광명7동을 항상 제 마음속에 담고 떠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광명7동에서 받았던 사랑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퇴임하는 김주욱 동장은 1991년 7월 30일 광명1동에서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이후 2012년 6급으로 승진하여 광명5동 사무장, 공보팀장, 문화종무팀장, 홍보기획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안전총괄과장을 거쳐 2022년 8월 광명7동장으로 부임했다. 또한, 김주욱 동장은 광명시의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행정자치부장관, 경기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5가구에 전달했다. 불고기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재개발로 이사를 하는데 이사 가는 마지막까지 소불고기를 준비해주신 따뜻한 마음들을 기억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진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봉사하는 이 시간이 매우 소중하다”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순간은 항상 즐겁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명2동 긴급대응단의 역할과 수중펌프의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2동 긴급대응단은 광명2동장을 단장으로 관내 유관 단체원과 동 직원을 비롯해, 재난 발생 우려 또는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관할 통에 거주하거나 상가를 운영하는 단체원으로 구성됐다. 평시에는 기상정보와 재난 상황을 공유하며, 재난 발생 시 침수 피해 가구·상가 등에 수방 자재를 지원하고 임시주거시설로 대피를 유도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3년 광명2동 재난 대비 상황, 긴급대응단의 구성과 평시·재난 발생 시 해야 할 역할을 안내하고 수중펌프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원만희 광명2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긴급대응단 구성원분들께서 수방 장비 사용법을 익혀, 실제 자연 재난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긴급대응단 운영에 협조해주시는 단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풍수해 걱정 없는 안전한 광명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마음카페에서 직업재활 취업자 자조모임 ‘구름산 일꾼들’ 2분기 활동을 진행했다. 직업재활 취업자 자조모임은 센터 등록회원 중 취업한 회원들의 직업 유지 동기를 강화하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매년 분기별로 운영된다. 이번 회기에서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MBTI 성격유형 간이 검사를 시행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회원들은 “MBTI 검사는 처음 해보는데 나와 잘 맞아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같이 일하는 동료를 더 잘 배려할 수 있을 것 같다”,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됐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중 취업자 수는 2022년 12월 59명에서 2023년 6월까지 72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자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지원사업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서비스 ▲생애주기별 정신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23일 광명시 1인 가구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마음e음플래너와 병원안심동행 매니저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마음e음플래너와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매니저의 지난 5월까지의 활동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보고가 진행됐으며,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e음플래너는 사회적 고립이 높은 1인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정보제공, 서비스 신청 안내 등의 역할을 하며 현재 7명이 활동하고 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1인 가구의 안전한 병원 방문을 도우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적인 자격증이 있는 8명의 병원안심동행 매니저가 활동하고 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이번 평가회에서 마음e음플래너와 병원안심동행 매니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서비스 이용 1인 가구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서로 간 격려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뻤다”며 “우리 센터도 1인 가구가 행복한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