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한국공학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6월부터 10월까지 대야평생학습관에서 ‘나눔이 있는 배움, 소래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민과 관내 재직자 중 중장년층과 고령층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움이 있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명품 인생을 위한 건강한 내 몸 설계서 만들기(6월 14일~8월 2일) ▲느림의 미학, ‘걷는다 본다 찍는다’(7월 3일~8월 21일) ▲인공지능과 내가 만드는 동화책(7월 5일~7월 28일)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첫걸음, 소래산책 특강(10월 5일~10월 31일)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과정별로 모집 기간과 수강 인원은 각각 다르다. 수강 신청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교육 신청 및 내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및 한국공학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엠에프컴퍼니의 주관으로 오는 7월 9일 16시 시청 늠내홀에서 ‘어메이징 매직쇼! 리턴즈’ 공연을 개최한다. 엠에프컴퍼니는 대형 갈라쇼 형식의 마술공연을 통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프리쇼, 오프닝매직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클로징 매직 퍼포먼스, 레이저 매직 쇼 등 다양한 형식의 마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6월 26일 오후 12시부터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연장 특성상 선착순으로 예매가 진행되며, 예약 확정 안내는 7월 3일부터 7월 7일 사이에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6·25참전 유공자,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호국보훈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전하기 위해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가족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태길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서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올바른 안보 의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는 해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6·25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 유공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자전거는 개인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탄소중립의 가장 대표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1.2% 수준인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10%로 끌어올리면 국가탄소감축목표의 42%를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반드시 정책적인 노력이 기반 돼야 한다. 자전거 천국이라 불리는 네덜란드에서는 일찍이 1990년대 초부터 자전거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출퇴근 시 자전거 이용자의 세금 환불, 편의시설 확충 등의 정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장려했다. 프랑스정부는 최근 20억 유로(3조6,700억 원) 규모의 자전거 인프라 확장 투자 계획인 랜 벨로(Plan Velo)를 발표하기도 했다. 오는 2030년까지 자전거 전용 도로망을 현재의 2배인 10만km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자전거도로는 모두 2만5,249km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75%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뒤섞이는 겸용도로로 확인됐다. 차도ㆍ인도와 별도로 분리된 자전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6.25 전쟁의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73주년 기념행사를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는 광명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박창근 광명시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의 인사 말씀과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의 기념사, 6.25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식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6.25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 회원 여러분의 애국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하여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창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3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6.25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혀서는 안된다”고 전하며 “그분들의 노고와 희생은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의 토대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국보훈 유공자 21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6.25 전쟁 시 산화하여 2023년 서훈이 기록된 호국영웅 2명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메달을 수여하며 나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신현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2일 신현동 희망반찬마실 ‘착한밥상’ 60가구에 지난 3월 파종해 수확한 감자(총 60박스)를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착한밥상’은 월 2회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반찬·생필품을 정기적으로 나눠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지원활동이다. 이날 ‘착한밥상’ 60가구에 감자를 전달하며 이웃에 기쁨을 전했다. 한편,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유휴농지에 농작물을 심어 생산된 농작물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하거나 농작물을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윤종 회장은 “정성껏 심은 감자가 좋은 결실을 맺어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더없이 좋겠다. 무더운 날씨에 전원 참석해서 함께해준 통장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대야동에 있는 두산큰별어린이집이 지난 16일 원아, 학부모 등과 함께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186,000원)을 지난 23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기탁했다. 이아영 두산큰별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전택 시흥시 마을자치과장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귀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두산큰별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돼 대야동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사 주관단체인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정왕본동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 14가구를 방문해 직접 감사꾸러미를 전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한 감사꾸러미는 건강식품인 연근참 콘플레이크와 과일 통조림 등으로 구성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월남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지역사회에서 우리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자부심인 참전유공자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편안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조성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2일 ‘2023 시흥청년축제기획단 흥플러 2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3 시흥청년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소래산길 11 소재)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청년, 청년단체(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6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3명으로 구성된 ‘흥플러’는 슬로건 구상과 제안, 프로그램 기획·구성, 대내·외 홍보 및 네트워킹 등의 역할에 앞장선다. 임기는 오는 10월까지다. 위촉식에서는 앞으로 4개월간 ‘흥플러’를 이끌어갈 단장과 부단장을 선정하고, 단원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흥플러’ 2기는 기존의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게릴라성 프로젝트 수행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흥플러’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눈높이에서 새롭고 독창적인 시흥청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아이디어 제안, 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흥플러’가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개최되는 ‘2023 시흥청년축제’는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인 9월 16일에 진행된다. 시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시청 늠내홀 및 정왕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약 700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개업공인중개사 등 부동산중개업종사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부동산 시세 하락으로 인해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가 발생해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사기를 사전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틀에 걸쳐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시 주의사항과 행정처분 사례 등의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최근 개정된 법령 및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주의 사항과 사례 등을 배움으로써 중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깡통전세 사기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유형·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교육을 실시해 깡통전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인중개사들도 전문자격인으로서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자율정화 노력과 공정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