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3일과 24일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2023년 시흥시 환경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5일 '환경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환경인 전략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시흥시 환경정책과와, 시흥에코센터, 민간단체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생태관광 프로그램 체험 및 환경교육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했다. 첫째 날에는 북한산생태탐방원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체험, 한발두발놀이터협동조합의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 체험, 시흥시 민간단체 소개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자치구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서울시 도봉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센터 설립과정과 봉사단체 및 강사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벤치마킹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입을 모았다. 시흥시 관계자는 “민간단체와 함께 시흥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3년 환경교육주간행사, 원탁회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민이 함께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시흥 한 책'선포식이 지난 25일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고미경 평생교육원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한 책'은 책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공유하고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선정도서로는 루리 작가의 '긴긴밤'(어린이분야)과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청소년·성인 분야)가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성인분야 ‘시흥 한 책’인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돼 참여 시민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 친구와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책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시흥시 도서관은 시민 독서릴레이, 동네카페 연계 사업, 거점도서관(중앙, 소래빛, 목감, 배곧)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26일 위기관리 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발생 시 현장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의 통신망을 통합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2021년 전국망 개통 이후 시흥시는 정기교신, 기관 합동훈련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래산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했다. 부서는 재난상황에서 협업기능별 조치사항과 재난발생 시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점검했다. 시흥시는 이후에도 위기관리 매뉴얼을 개선하고 기존 교육·훈련의 패러다임을 실전형 위주로 전환하는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대응 태세를 점검ㆍ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상황관리에 있어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상황공유가 필수”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각종 재난 대응 훈련에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2023년 제31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뽑힌 16개 최우수팀이 오는 8월 시흥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한다. 이번 예술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0개 종목에 총 2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3일간 예선전이 진행됐고, 6월 23일을 마지막으로 부문별 심사결과가 완료됐다. 심사결과, 총 16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용 부문 서촌초 BW아트컴퍼니, 은계중 다이아댄스크루 ▲음악 부문 시흥은행중 어스밴드, 배곧고 S.O.D ▲사물놀이 부문 배곧한울초 한울소리, 배곧중 포롱 ▲문학 부문 배곧라온초 조혜인, 시흥은행중 이근우 등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시상자(팀)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결과는 정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지난 24일 오전 8시부터 오리로 일대에서 담배꽁초를 줍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골목길을 청소했다. 송성균 소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우리 마을의 골목길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시민들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골목길 청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소하2동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골목길 청소에 참여해 깨끗한 소하2동 만들기에 앞장서서 봉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날 골목길 청소 외에도 봄맞이 대청소, 깨끗한 버스정류소 만들기 등 마을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홀몸 및 수급자 어르신 팔순 잔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특성화 사업 ‘얼쑤, 신명나는 놀이판’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심리적 외로움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독거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친밀한 교제를 통해 이웃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총 6회기에 걸쳐 전통 놀이 활동과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인절미 떡 만들기, 전통 부채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대문놀이, 비석컬링,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에 신나게 참여하며 웃음과 활기를 찾는 등 정서적 만족감을 높였다. 특성화 사업에 참여한 김 ○○ 어르신은 “몸이 아프고 지치더라도 힘을 내 사람들과 즐겁게 놀고 나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 매주 월요일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며 “이런 사업을 만들어준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누구보다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를 챙겨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친밀한 사이가 된 것 같아 너무 놀랍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이웃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폭염에 취약한 노인·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에어컨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긴 장마와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주거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논의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노인가구와 중증 장애인가구 2가구를 선정하여 에어컨 및 설치비용 160만 원을 지원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은 유 ○○씨는 “반지하 집에서 습하고 더운 여름을 보낼 생각에 괴로웠는데, 팔십평생 처음으로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 살 수 있게 해주신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길고 강한 더위가 올 예정이어서 에어컨 지원은 폭염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냉방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에어컨 지원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특화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광명6동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주제로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의 인식개선,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및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탄소중립 실천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는데 교육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알게 됐다”며 “친환경 생활필수품에 대한 홍보가 많이 이루어져 우리 모두 플라스틱 덜 쓰기 캠페인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함께한 광명6동 주민들과 교육을 준비해 주신 기후에너지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개인정보 관리 수준이 강화되고 공공기관에 대한 외부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20일과 23일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산하기관을 포함한 광명시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광명시에서 올해 자체 실시한 정보보안 감사에서 적발된 실제 사례를 활용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광명시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여 광명시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에 대응하기 위하여 신규자 교육,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담당자 교육 등 개인정보 취급 담당자별 맞춤형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3인(이문수, 목영은, 고정경)을 초청하여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강 ‘공부란 무엇인가’ ▲2강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을 소주제로 아이들의 뇌 성장 과정과 부모-자녀 관계,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감, 학습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이해하고 자녀의 나이와 발달 특성 및 성향에 따라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날 강좌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 등이 참여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자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공부를 잘하려면 단순히 머리가 좋아야만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례관리, 찾아가는 학교 집단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사 교육,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