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23일까지(총 7회, 14시간)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마을활동가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부천시 마을리더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리더 양성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55명이 참여하고, 12시간 이상 참여한 2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마을만들기를 통한 공동체 성장 ▲마을주의자의 사회적자본 ▲사회혁신, 연결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 ▲마을리더가 있어야 마을을 살린다 ▲소통하는 리더 ▲인간중심의 혁신, 디자인씽킹 ▲지역에서 혁신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그동안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도 잘 몰랐던 내용들을 폭넓게 알게 되어 유익했다”,“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리더로서 필요한 소양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그에 관련한 기술들을 앞으로 더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마을리더 양성교육에 참여한 활동가들이 앞으로 마을 안에서 능력을 발휘해 소속된 공동체와 마을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서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2개소에 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물품은 업종 및 업소별 특성에 맞게 종량제봉투 3종, 냅킨, 고무장갑, 샴푸, 세제 등 소모품 16종 중 수요조사 후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블로그 추진단, 카드뉴스, 부천알리미 카카오톡 친구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부천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외식업 22개소와 기타 개인서비스업 10개소 등 32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들 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도 착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미숙 생활경제과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그간 운영중이던 관내 지능형 방범 CCTV 및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해 ‘인공지능 딥러닝 영상분석 기반 군중안전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의 인구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방송 및 재난안전 문자 발송 등으로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군집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솔루션 구축해 부천역 남·북부광장, 역곡역 남부광장, 부천중앙공원 등 관내에 인파가 집중되는 10개 장소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향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3대 봄꽃축제’ 등 매년 5만 명 이상 방문하는 축제의 안전관리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무단횡단감지 AI 기반 ‘안심울타리’ ▲경찰서와 연계한 ‘실종자 찾기 서비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등과 함께 조용익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범죄·사고 없는 안심 안전도시’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관내 모든 CCTV에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제 인력 최소화로 운영비용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7일 외부위원 4인 및 공사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권경영헌장을 포함하여 공사 인권경영 관련 규정을 전반적으로 정비한 개정안을 본안으로 상정하여 이에 대해 논의했다. 규정 개정안에는 인권침해 구제절차에 긴급구제조치 절차를 추가하고 예외적 사유에 한해 익명 신고를 허용하는 등 절차를 보완하고 강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으며, 공사는 해당 개정안을 통해 철저한 인권 보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라 2023년 시행되는 인권영향평가부터는 기관운영 평가지표에 성희롱·성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여부를 평가하여 공사의 직장 내 인권보호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위원회 의결 결과를 공사 인권경영 추진 과정에 반영하여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빛된지역아동센터, 초록세상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전통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아동 총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 체험 활동’과 ‘건강한 먹거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체험 활동은 아동이 직접 고춧가루, 메줏가루, 조청 등 국내산 식재료를 섞어서 고추장을 만들고 보관하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 교육은 전통 식문화의 역사와 우수성,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 먹거리 위기 및 해결 방안에 관해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떡볶이에 들어가는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니 힘들지만 재미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섞었더니 고추장이 완성됐다. 정말 신기하다”며 적극적으로 체험 활동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전통 식문화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5일 다-가치 유스센터((구) 외국인복지센터 분관)에서 3개국(중국, 베트남, 몽골)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체의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참사랑 봉사단, 시흥사랑(베트남) 봉사단, 해피몽골 봉사단 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먼저 국가별 자원봉사단체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각 단체는 각자의 활동계획을 공유하며, 통합 자원봉사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앞으로 단체는 관내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발대식을 마친 후 자원봉사자들은 정왕시장 인근에서 경관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쓰레기를 주우며 거리를 깨끗이 정돈하고, 정왕시장을 이용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필요성을 홍보했다. 후리나 중국 참사랑 봉사단 대표는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아무것도 몰라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외국인복지센터의 지원으로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었다.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 사회통합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흥돌봄SOS센터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며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장기 돌봄 연계(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를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5대 수가 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 입소,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를 연계해 맞춤형 10대 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2,100여 명의 시민이 2,700여 건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시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혜자 중심의 시흥돌봄SOS센터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 내 ‘시흥돌봄SOS센터 상담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전 시민이다.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인 대상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병원 관계자의 제보로 발굴된 한 시민(50대)은 족부궤양으로 수술받고 퇴원했지만, 보행이 어려워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동 돌봄매니저가 시흥돌봄SOS센터 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가 재정비를 마치고 7월 1일 개장한다. 월곶에코피아는 시흥시 월곶동(서해안로 900)에 있는 종합레저시설이다. 워터파크를 비롯해 수영장과 풋살장, 야구장, 썰매장, 족구장까지,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시민을 만나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명소로 시민에게 인기가 높다. 물의 흐름에 따라 몸을 맡기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과 해변에 온 듯한 비치풀, 따뜻한 온도의 바데풀, 성인 수영장이 한데 모여 있어 가족 단위뿐 아니라, 친구 연인이 함께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튜브를 타고 탑승하는 45m의 슬라이드에서는 짜릿함마저 느낄 수 있다. 오랜만에 시민을 만나기 전 시설 재정비부터 안점 점검까지 세심히 신경 썼다. 올해는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한다. 매일 1부, 2부로 나눠 각 700명씩 수용한다. 1부는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2부는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일일 수용 인원은 1,40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만 19세 이상) 5,0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시화MTV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오는 7월 3일 거북섬동을 정왕2동에서 분동하고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한다. 사흘 뒤인 7월 6일에는 개청식을 진행한다. 거북섬동은 면적 6.12㎢, 12통 39반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6월 27일) 기준, 거북섬에는 약 9천 7백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앞으로 공동주택, 주상복합, 누구나 집 사업 등에 따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 오는 2027년의 인구수는 약 2만 6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화MTV 일대 주민 행정서비스 접근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거북섬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일부 민원 사무가 불가능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따랐다. 이로써 분동을 통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되면서 각종 제증명 서류 발급·신청 및 사회복지 업무는 물론, 기존에 불가능했던 업무가 가능해진다. 즉 ▲인감 등록 및 변경 ▲출생·사망 신고 ▲주민등록(청소년)증 교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신청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한 모든 통합민원과 사회복지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거북섬동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의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7월 5일 10시부터 15시까지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1층 참여실(103호)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복지·환경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있다.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사항 등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6월 29일일까지 사전 예약(시청 시민호민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상담예약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해 운영한다. 촘촘한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