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양성과정은 경기도 31개 시·군 도시재생 사업 관련 근무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도시재생사업 전문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생들의 접근 편이성을 고려하여 남부권역(화성시 소재 DB생명 인재개발원)과 북부권역(고양시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며, 남부는 이번 달 28일과 30일에 북부는 다음 달 5일과 7일에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정책·성과 평가 및 현장 사례를 알아보고·이해할 수 있는 현장(인천)답사 등 전문가 육성에 필요한 강좌로 구성했다. 경기도 도지재생지원 김종용 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도시재생에 관한 각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며 “도시재생 분야에서 수행하는 활동가로서 활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센터종사자 및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도시재생 콘텐츠 등 교육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오는 7월 29일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두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콰르텟’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콰르텟’은 실존했던 19세기 최고의 낭만주의 음악가 로베르트 슈만과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던 그의 아내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이 가장 아꼈던 그의 제자 요하네스 브람스의 애틋하고 안타까운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로베르트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등 두 작곡가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시민이라면 30% 할인된 금액으로 선예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예매 기간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부터이며, 일반 예매는 7월 7일부터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인물 콘텐츠의 발굴과 지역문화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광명문화원이 무의공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게임을 제작할 광명시 초등학생들을 모집한다. 광명문화원은 2017년부터 향토인물콘텐츠사업 ‘광명인물디자이너:수작당’을 통해 캐릭터 및 이모티콘, 애니메이션, VR 등 현대인들에게 활용도가 높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로 광명시 역사인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광명문화원은 광명시민들과 함께 광명의 역사인물인 오리 이원익 대감, 민회빈 강씨, 무의공 이순신 캐릭터 및 이모티콘,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광명시민들이 작업한 무의공 이순신 캐릭터와 코딩 기술을 활용하여 컴퓨터 게임을 제작할 예정으로 7월 3일부터 광명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제작에 참여할 광명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선착순 모집한다. 광명문화원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직접 지역의 역사인물을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재탄생 시킬 이번 작업을 위해 지난 3월 하안도서관 게임창작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안도서관 게임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적 자원 등을 협조한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여름철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 활동의 무사고를 기원하고 방역 장비 시범 작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태봉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최근 러브버그가 수도권에 나타난 것처럼, 습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모기 등 벌레가 부쩍 많아지게 된다”며 “단독필지나 산 근처를 주기적으로 방역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새마을의 방역으로 하안1동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동네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전달 봉사 및 김치, 삼계탕, 불고기 등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창작공연프로그램 ‘리플레이메이커 시즌9’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리플레이메이커는 환경 교육과 예술 문화 체험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재활용품으로 직접 업사이클 악기를 만들어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회째 이어오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고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리플레이메이커에서는 폐목재와 버려진 페트병, 플라스틱 파이프 등을 재료로 마림바, 페트병 악기, 카혼, 파이프 악기를 제작하며, 마지막 날인 8월 13일 제작한 업사이클 악기로 연주하며 공연을 펼친다. 모집인원은 최대 24명이며 11세 이상 16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 특별수업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로써 업사이클의 개념과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오감을 깨우는 업사이클 악기 제작과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탄소중립을 즐겁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광명시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부터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제4회 광명 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가 공동 주최하는 이 포럼은 시민과 지방자치단체장, 자치분권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우수 자치분권 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민자치 아리랑’이라는 행사명은 민주주의의 뿌리인 ‘주민자치’와 우리 민족의 소통과 화합을 대표하는 ‘아리랑’의 뜻을 엮어 주민자치를 맞이하고 명확히 이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지방정부에서 주민의 손으로 권한의 흐름이 바뀌어 가고 있다”며 “주민자치 아리랑은 우리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시민과 함께 깊이 있게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 아리랑은 1부 자치분권 포럼과 2부 자치분권토론회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이 각 지방정부의 자치분권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해 앞으로 지방자치가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소하2동에 ‘탄소중립마을’을 조성한다. 시는 199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소하2동 1267번지 일대 26만 6천㎡를 대상으로 2024년까지 총사업비 10억 7천700만 원이 투입되는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곳에 외부 경관 개선, 그린집수리, 경기도 연계사업인 미니태양광 설치 등을 통해 제로에너지타운(탄소중립마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청소년 기후화랑단, 탄소중립 실천 시니어봉사단, 마을정원사 등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간으로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 실험사업, 친환경 물품 제작과 작품 전시회, 기후변화 대응 어린이공원 사업 등도 추진한다. 특히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7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4천200만 원을 확보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 스스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내 집과 우리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역량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권 확보를 위해 인도(보도)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확대 시행한다. 인도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관련 주민신고제 신고기준을 위반 시간 5분에서 1분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또한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는 도로(사유지 제외)에서 24시간 주민신고제 신고가 가능하도록 단속 시간을 확대한다. 변경 시행 후 1개월 동안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치며, 오는 8월 1일부터 변경된 규정에 따라 위반 과태료를 부과한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1분 간격으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같은 위치에서 사진 2장 이상을 촬영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이번 신고기준 변경은 행정안전부에서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만 단속하던 인도 구역을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더해 6대 구역으로 확대하고, 신고기준을 위반 시간 1분으로 일원화 운영할 것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우리동네 작은보건소 100세 건강실’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지난 24일 ‘제9회 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찾아와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평소에도 100세 건강실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마을 행사에 참여하여 건강 지킴이로 활동해주어 굉장히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혈압, 혈당, 체성분(비만도) 검사) 및 상담, 골밀도 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 검사, 염도계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 노인을 위한 개안 및 인공 무릎관절 수술·의료비 지원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100세 건강실’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가 되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재해구호법’ 등을 근거로 설치·운영되는 기구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 구성, 자원봉사자의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총괄·조정·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관내 18개 봉사단체 1,0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의 임원 및 센터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파견한 재난재해 구호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재난대피 이론과 훈련’,‘재난 물품 이해와 사용법’ 등 체험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나를 지키고 이웃을 지킬 수 있는 대피 기술을 체험하고, 재난물품 사용 방법을 익혀 직접 활용해봄으로써,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투입되는 실제 재난 현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연승 부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체험형 워크숍은 예상하지 못한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