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광명서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으로 지난 3월부터 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참여 위원들과 상반기 활동 소감 및 개선점과 하반기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잘 진행되고 마무리되어 감사드린다”며 “학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들을 뛰어놀 수 있게 할 수 있는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올해 하반기 광남중학교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는 28일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메타버스 체험관을 운영하는 강남노인복지관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지난 분과회의 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IT 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해 구축한 장소로 거울세계 체험관, 라이프로깅,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랜선여행, 포켓몬고, 리얼큐브, 해피테이블 등 다양한 게임과 가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메타버스 체험관에 있는 첨단기기를 체험하며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았다. 김태연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은 “앉아서 세계 명소를 관람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 꿈만 같다”며 “메타버스를 통해 배우고 움직이다 보니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28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급권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관리 방법 교육에 대한 하안·소하동 권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급여 이용의 과·오용을 예방하여 의료급여 재정을 안정화하고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의료급여 전반적 지원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올바른 약물복용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상담을 이어갔다. 아울러 만성질환자들에게는 혈압 및 혈당 측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약물 오·남용 예방, 병·의원 이용절차 및 각종 복지제도 안내 등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욕구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의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권역별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광명동·철산동 권역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7일 광명시 도덕산캠핑장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힐링캠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부모연대 광명시지부의 발달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사 나눔벗봉사단이 함께 어울려 숯불 바비큐 체험, 물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핑체험 행사는 공사가 운영 중인 도덕산캠핑장을 개방하여 취약 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행사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6년째 진행 중인 정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SK엔무브 여자 핸드볼팀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함께 했다. 행사에 참가한 발달장애부모연대 광명시지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은 거동이 어려워 문화체험 기회를 갖기 쉽지 않은데, 힐링캠프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체육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어우러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주거복지센터는 부천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인명사고 등 저지대에서 발생하기 쉬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반지하주택 18가구를 대상으로‘개폐식 방범창’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했던 수해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다가올 장마를 대비해 부천시 반지하거주 총 1,489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집중 홍보 및 사업 안내를 진행했다. 이에 관내 54가구가 신청했으며, 방범창 설치가 시급한 최종 18가구를 선정하여 지난 5월부터 2개월에 걸쳐 1차 지원을 완료했다. 지원 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향후 36가구에 대한 추가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방범창 교체사업은 반지하주택의 고정식 방범창을 개폐식으로 교체하여 내부 침수, 화재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피와 구조가 용이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부천희망재단에서 기부금 1천만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비오는 날이면 침수에 대한 걱정으로 밤잠을 자지 못했는데 안심하고 이번 장마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 종합대책에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청 및 기관단체 및 고용사업주와의 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외국인 소방안전종합대책 안내 및 의견청취, 협력방안 강구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소방정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23년 3월 안산 다세대주택화재로 외국인 아동 사망자 4명이 발생했는데, 인구 10만명당 화재사망자는 외국인이 0.55명 내국인 0.43명으로 외국인은 내국인 대비 0.12명 더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구가 많은 만큼 경기도는 외국인 노동자도 가장 많은 곳이다. 경기소방은 외국인들에게 차별없는 안전일터와 생활환경 보장을 위해 지난 3월 외국인 노동자 소방안전 의식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경기소방의 혁신 프로젝트인 ‘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경기소방의 외국인을 위한 안전목표에 동참하기 위하여 관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 CEO 등 관계인 7명과 관계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외국인 취약계층의 특성과, 한국어 이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초등교원들을 대상으로 6월27일, 6월29일 초등 성장중심평가 실천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추진했다. 본 연수는 학생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시흥 관내 초등학교 교사, 교감 63명이 참석했다. 연수내용은 △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살펴보기, △성장중심평가 A to Z, △ 평가도구 제작 및 평가문항 컨설팅, △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요령 알아보기로 진행됐다. 연수 참석자는 근무교의 학업성적관리규정 출력물과 담당학년 1학기 성장중심평가계획 출력물을 지참하여 학교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교육청 평가 선도요원인 관내 배곧누리초 부장교사인 김태호 선생님의 촘촘한 설명 속에 현장에 참석한 교원들의 열기가 뜨거운 시간이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초등 성장중심평가 실천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단위학교 평가문화가 개선되고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가 제고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솔안아트홀(송내어울마당 4층)에서 평생학습 대도약을 위한 진흥방안을 논의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정책 방안을 소통하기 위해 ‘제18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새로! 평생학습 미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교육부에서 향후 5년간 평생학습 정책의 기본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제5차 평생학습진흥 기본계획(2023~2027)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실천전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김현수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지역 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재구조화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부천의 평생학습도시 미래역할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종원 가톨릭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 교수, 최숙희 부천평생교육사협회 前회장, 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사무총장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종원 교수는 “대학을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으로 적극 개방하고 활용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해야 대학의 위기와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과 26일 양일간 부천시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구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초단기계약과 열악한 휴게공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경비·미화·관리 노동자의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비롯해 시 일자리정책과, 공동주택과, 장해영·장성철 부천시의원 등이 참여헸으며 협업기관으로 새로운부천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규학)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천지부(지부장 최진후)가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동주택근로자의 초단기계약 지양과 노동권익 보호 ▲입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의 역할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한 경기도 및 부천시 차원의 각종 사업 지원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오는 7월부터 공동주택 노동자 상생협약 체결에 참여할 아파트단지를 모집할 예정이다. 9월에는 참여단지와 함께 공동주택 노동자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6.29.~7.9.) 동안 BIFAN굿즈샵에서 경기지역화폐 ‘부천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축제기간동안 한시적으로 부천페이 결제를 허용함으로써 영화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부천페이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천시청앞 잔디광장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배달특급 앱에 회원가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치백, 지류쿠폰 등 다양한 홍보물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달특급’은 광고비가 없고 1%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부천페이로 결제 시 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부천시 생활경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부천페이’와 ‘배달특급’ 활성화 홍보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여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생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