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정왕본동은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마을복지계획 주민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정왕본동에서는 마을복지계획으로 두 가지 사업(‘함께해! 홈즈팀 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께해! 홈즈팀 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주민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된 ‘함께해! 홈즈팀’이 저장강박증, 거동 불편 등으로 스스로 집안을 치우지 못하는 가구를 선정한 후, 집안 정리정돈 및 청소 등을 해주는 사업이다.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독거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해주는 사업이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 상반기 저소득층 2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고, 총 60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생신잔치를 열어드렸다. 주민 모니터링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마을복지계획 추진 상항을 점검하고, 실행 결과에 대한 자기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또 상반기에 활동하면서 느꼈던 소감을 공유하고, 해당 사업에 관한 개선점과 좋은 의견을 가감 없이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시흥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진행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민관이 협업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전문 인력의 맞춤형 건강교육과 상담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함께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질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적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연계해 보건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앞으로는 사업 대상 어르신의 범위를 확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건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월곶항 인근부터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까지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 4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는 시민참여단 10명, 배곧1,2동 주민자치회와 통반장협의회, 건강도시과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건강도시과의 걷기교실이 함께 진행돼 시흥의 바다도, 시민도 모두 건강해지는 알찬 시간이 형성됐다. 플로깅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매달 우리 마을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어느새 배곧까지 오게 됐는데,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변화해 온 시흥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 마을 해안가를 잘 보존해 대대손손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수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시민과 함께 물왕호수부터 배곧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플로깅을 통해 도시 내 해양자원에 대한 가치를 알릴 수 있었다. 하반기에 거북섬까지 플로깅 활동을 완주함으로써 꾸준한 발걸음과 실천이 모이면 거대한 바다를 지킬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K-골든코스트(물왕호~시화호)의 전체 구간을 월별로 나눠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도심 속에 산·바다가 공존하는 시흥시에는 여러 자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늠내길’이 조성돼 있다. 늠내길은 5개 코스로 운영돼 왔다.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정왕둘레길’ 등 코스별 매력이 다른 늠내길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제6코스 ‘시흥종주길’은 ‘물길’을 주제로 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시흥종주길은 시흥시 전역을 걸어볼 수 있도록 ▲소래산 산림욕장~물왕호수 구간 (14.3km) ▲소래산 산림욕장~거북섬 구간(31.5km) 등 총 2개의 노선으로 이뤄져 있다. 소래산 아래 은행천과 운흥산 아래 보통천 두 물줄기가 두물머리에서 만나 갯골로 흘러 황금빛 서해를 향해 뻗어나가는 물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비순환형 걷기길이다. 현재 시흥종주길은 소래산 산림욕장에서 시작해서 물왕호수까지 도달하는 1개 노선만 개장된 상태다. 오는 10월경에는 ‘소래산 산림욕장~거북섬 구간’까지 전 구간이 개장될 예정이다. 한편, 늠내길은 누구나 걷기를 시작하고 싶은 곳에서 자유롭게 출발하면 된다. 또한, 곳곳에 설치된 안내표지와 늠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28일 서해선(시흥능곡역~시흥대야역) 역사 내 화장실의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에 대한 합동 점검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흥시,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각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발견되는 의심 흔적은 보수 조치에 나섰다. 이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는 휴대용 불법촬영 탐지기를 배포했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시흥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110명의 감시단이 점검을 진행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시흥시 자율방범대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점검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 여성보육과는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장비 점검 기기를 상시 대여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합동점검과 같은 불시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청소년의 이동기본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정책을 29일 자로 개선·강화했다. 2021년도에 시행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관내·외 지역 제한 없이 수도권 내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일정 한도 내에서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정책 대상을 만 16세~18세에서 만 7세~18세로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지급 인원과 지원금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버스’ 이용 실적으로 한정돼 있어, 전철을 주로 이용하는 청소년에게도 혜택을 주고자 시는 지난 4월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본교통비 지원 교통수단을 ‘수도권 내 버스 및 전철 이용 실적’으로 확대했다. 지원 기준은 종전과 같다. 기본교통비는 월 30회(일 2회) 한도로 ‘버스 및 전철 이용 실적’에 따라 익월 25일 지급된다. 월 최대 지원 금액은 만 7세~12세 21,900원, 만 13세~18세 30,300원이다. 아울러, 정책 효과성과 시민 만족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그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기된 시민의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8일 빛가온 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서독로 8차선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등교 시간인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교통안전을 지도했다. 이후 이번 캠페인의 소감 및 개선점과 앞으로의 지속적인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수임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지도 활동을 펼치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늘 감사드린다” 며 “동에서도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통장협의회는 2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 자재 사용 및 긴급대응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봉광근 소하1동 자율방재단원이 강사로 나서 수중펌프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진 후, 자연재난 긴급대응단 임무를 안내하고 편성반을 고지했다. 봉광근 소하1동 자율방재단원은 “통장님들을 상대로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원으로서 소하1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장마철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수방 자재 교육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과 이번 긴급대응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하1동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단체별 수방 자재 사용 교육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28일 지난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서 받은 최다참가상 시상금을 이웃돕기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하안3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동의 모든 유관단체원이 참여하여 받은 시상금인 만큼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은 하안3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인선 하안3동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장은 “하안3동 단체원의 참여로 받게된 시상금을 의미있게 쓸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하안3동 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구석구석 살피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하안3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하안3동 유관단체장 및 관내 초·중학교장, 복지관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을 나누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중펌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 단장을 일일 강사로 초빙하여 수중펌프 작동법을 시연하고 통장들이 직접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수해 발생 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 점에서 통장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정순 철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작년에 발생한 수해로 수방 장비를 실질적으로 다룰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이런 유익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재난 발생에 민관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