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방 장비 작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광익 자율방재단 대표가 수방 장비 작동법과 주의사항을 교육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최보영 하안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자연재난 긴급대응단 활동에 앞서 수중펌프 작동 과정을 하나하나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오늘 교육에 협조해주신 자율방재단 대표와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하안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공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고추장 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 70개를 관내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며 직접 안부를 확인했다. 박혜숙 광명5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드시기 힘드신데 이렇게 매년 정이 담긴 고추장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매년 정이 담긴 고추장을 담가 주시고 지역사회 봉사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5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방역소독, 반찬 배달, 고추장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직원들로부터 원천징수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내지 않은 사업주들을 형사 고발하는 등 강력한 체납 징수를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불이행 체납사업주 36명에 대한 고발 예고 및 납부독촉을 통해 20명 1억 1천 345만 원을 징수했다. 고발예고 및 통지에도 납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사업자 8명은 경찰에 고발했다. 지방세법 제103조의13에는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사업자가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를 소득세와 함께 특별징수해 다음달 10일까지 납부하도록 규정돼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특별징수한 지방세를 체납하면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이 경우 근로자가 내야 할 세금을 대신 받아 다른 목적에 사용한 것으로 업무상 횡령죄에 해당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체납세에 대한 징수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종업원의 소득에서 원천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나쁜’ 체납자들에게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해 반드시 징수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난에 시달리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채무를 보증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지난해 대비 3억 원이 증액된 6억 원을 출연해 보증사업을 진행했으나, 상반기 경기침체 등으로 신청이 증가하면서 자금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따라 지난 3회 추경에서 6억 원의 출연금을 추가로 확보하여 60억 규모의 보증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자금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 추가 지원이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업력 2개월 이상인 관내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상담 후 지원 가능하다. 한편, 시는 2023년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상자의 융자금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증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창업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창업투자펀드’ 도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업투자펀드는 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기금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K-청년혁신타운, 광명․시흥 3기신도시 등으로 빠르게 변모할 경제환경에 맞춰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투자펀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창업투자펀드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 방식으로 성장 자금을 공급하고, 성공한 기업의 이익을 공유해 지역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는 광명시 특성을 반영한 창업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한 ‘광명시 창업투자펀드 조성․운용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산업 실태조사,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후속 단계를 추진한다. 시는 후속 단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산업진흥원을 통해 펀드를 운용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29일 ‘광명시 창업투자펀드 조성․운용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은 지리적, 환경적으로 충분히 창업 육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윤덕씨앤피는 지난 28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부천시(시장 조용익)에 1,830만원을 기탁했다. 배용규 대표이사는 의료용 부품, 바이오센서, 필터류를 제작하는 ㈜윤덕씨앤피를 2006년 창립하여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2021년에는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사)중소기업융합부천연합회의 제4대·제5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정보공유 등을 통한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골프대회 등을 통한 각종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는 기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부천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을 돌보는 기업가로 모범이 되고 있다. ㈜윤덕씨앤피 배용규 대표이사는 “사업이 잘되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그 기쁨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실시한 ‘2023년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관내 봉사단체와 연합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이슈나 지역 문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의 연합봉사활동이다. 올해는 일상 속 탄소제로 실천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탄소제로 부천 만들기’를 주제로, 봉사단체와 일반 시민으로 나눠 ‘탄소제로 빙고게임’ 방식으로 진행했다. 봉사단체가 참여한 ‘탄소제로 빙고게임’에는 총 20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탄소제로를 위한 실천미션을 빙고게임 방식으로 진행했다. 실천미션은 ▲우유팩 모으기 ▲폐건전지 모으기 ▲일회용 플라스틱컵 모으기 ▲우리동네 하천 및 뒷산 정화 활동 등 4가지 활동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봉사단체 연합활동으로 탄소제로 실천 시민참여 촉구를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으로 마무리했다.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탄소제로 빙고게임’은 탄소중립에 관한 정보와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목록 16가지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유관기관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페이 카드를 출시한다. 이번 기념카드는 부천시 50주년을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이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는 이미지로 제작됐다. 해당 카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신규·재발급하는 경우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발급 시, NH농협은행 부천시청출장소(길주로 210(중동) 또는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소향로 217(중동))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기념카드는 한정판 제작으로 카드 소진상황에 따라 발급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하반기 부천페이 인센티브는 국비예산 확보로 명절(9월) 10%, 명절 외 7%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부천페이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고, 부천페이로 결제 시 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 배달특급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달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연중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경기도 주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최종 선정지에서 부천시가 2곳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내 24곳 신청 사업 중 총 11곳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부천시는 원종지역이 사업추진 단계, 원미지역은 지속운영 단계에 선정됐다. 주민조직 등 사업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에 선정된 원종동은 578억2천2백만원규모의 민간투자사업과 79억3천만원 규모의 마중물사업 등 모두 734억5천9백만원을 투입한다. ‘똑똑한 지역맞춤, 촘촘한 생애맞춤, 원종+(플러스) 도시재생’이라는 비전으로 원종동이 가진 공간자원을 연계하고 전문자원을 유입시켜 사업 간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7월 개통 예정인 원종역과 원종중앙시장, 원종동 문화복합시설을 거점으로 특화거리 및 창업 공간을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돌봄 공간 확충,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종료 후 추가·보완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운영 단계에 선정된 원미지역은 2년간 4억8천만원 규모의 마중물사업을 투입한다. 이번 지속운영단계 사업을 통해 거점공간 활성화 및 원미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지난 4월 정왕본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15기 ‘감성스피치 과정’에 참여한 원우들이 6월 28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3kg) 110개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열무김치를 제공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우 15명은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독거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층에게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감성스피치 15기 회장이자 이번 후원활동을 제안한 ‘구이가 숯불구이’ 대표인 원용선 회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맛있는 계절김치를 전해드리고 싶었다. 감성스피치 과정 원우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열무김치(3kg)는 정왕본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로써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