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8일 ‘시흥시 지속가능발전정책 전담프로듀서(Siheung SDGs Policy Developer/이하, SS-PD)를 대상으로 진행한 양성과정을 마치고,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지난 5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시흥시민으로 구성된 8명의 SS-PD들은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해를 위한 교육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수렴하는 퍼실리테이팅 교육 등을 수료했다. SS-PD는 오는 7월과 10월에 나눠 운영할 예정인 ‘시민 숙의공론의 장’과 지속가능발전목표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축제, 홍보,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용 공동회장은 “우리 고장, 우리 마을 시흥시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인 SS-PD들이 시민들과 함께 시흥시의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내일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지속협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듣는 ‘시민 숙의 공론의 장’을 운영하며, 민관의 지혜를 모아 지역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실천 계획을 수립·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사업 확대’ 이행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29일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 참여자, 일반 시민, 전문가, 기관대표로 구성됐다. 일자리 확대 목표를 추진하고, 신노년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질적 향상에 앞장선다.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간담회 형식으로 위원회가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지난 1년간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마련한 5,025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2023년 5,325명으로 양적 확대를 추진하는 등 ‘신노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재정비에 나섰다. 일자리 재정비를 통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한 ‘등하교 안전지킴이’는 2022년 348명에서 2023년 507명으로 확대했다. 또 ▲시민들이 노인 일자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시정 노인일자리 현황판을 구축했다. ▲확대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능곡동에 있는 시흥플랑드르에서 승강기 이용객과 관계기관의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예기치 않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훈련은 시흥플랑드르, 시흥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시흥지사, ㈜경원기전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훈련에는 관내 유지관리업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시민 등 50여 명이 참관했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시흥지사 이재희 지사장의 승강기 사고 대응 요령 및 승강기 안전 이용에 관한 교육을 시행해, 승강기 이용객 및 유관기관에게 안전 의식을 전파했다. 훈련은 승강기에 승객이 갇힌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승객과 승강기 관리주체의 비상통화 및 구조요청 ▲관리주체의 관할 소방서 및 유지관리업체 출동․구조요청 ▲구조대 도착 후 119구조대원의 긴급 구조 등 단계별 대처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시범 훈련 후에는 시민들이 직접 갇힘 사고 및 구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실전 체험 훈련이 이어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임병택 시흥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5월 22일 위탁 운영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운영한다. 이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조치다. 특히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급식소 대상 사업에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앞두고, 시는 지난 29일 각계 관계자들과 함께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통합·운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센터의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지원에 대한 각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영양 공급과 식품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더욱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급식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 및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4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시흥에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월곶 포구와 오이도 수산시장 등이 있는데,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으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와 피해를 막으려는 조치로 이번 특별 점검을 확대해 시행한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확대된다. 기존 15종에서 5종이 추가돼, 특별 점검과 함께 이에 대한 표시 의무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새로 추가된 수산물 5종은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 또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수시로 진행해 방사능 등 해로운 수산물의 시중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과 후원금이 전달되며 훈훈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인'소하리지덕체(智德體) 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은 지난 26일 수업에서 배운 뜨개질로 혼자 사는 1인 가구에 샤워 타올을 만들어 기부했다. 지난 28일에는 관내 봉사단체 행복나누미가 우유팩 95kg을 수거하고 받은 종량제봉투 10L 190매를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우유팩은 행복나누미가 시 종이팩 수거보상제에 동참하여 이디아 광명소하점(대표 전춘호)과 더벤티 광명소하점(대표 임아성) 등의 협조로 알뜰살뜰 모은 것이다. 또한, 29일에는 소하1동 공립구름산어린이집(원장 김선희)에서 6세 사랑반 원생이 중심이 되어 진행한 ‘지구지킴이활동’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특성화 사업 수강생, 관내 봉사단체 행복나누미, 공립구름산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과 물품들은 소하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9일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용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챙겨드리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물품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지원에 힘써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지원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8일 청소년들의 안전 및 방재 의식 고취를 위한 ‘재난 안전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2시간 동안 ▲미디어를 활용한 자연재난 ▲일상생활 속 재난 상황이해 ▲생존에 필요한 응급 물품 등 다양한 안전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재난 안전 인증프로그램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기록·유지·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추서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모르고 있었던 안전 상식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재난 상황을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사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을 마주했을 때 배운 것들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18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지도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지도 위원이 실제 청소년 지도 활동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부 소속 오세애 강사는 청소년 보호 활동의 개념, 청소년보호법 조문 내용과 함께 청소년 보호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례와 대처 방법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광명소방서 소속 신재훈 소방관이 위기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으로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만큼, 청소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역량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 18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올바르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등 각 지역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6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역사회 고령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고령화 특화식단 제공, 안전 확인 모니터링 등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솔루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랑과 선행’의 사례를 듣고 우리 시에 적용해 발전시키는 방안을 토론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들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광명시도 병원 진료 동행, 방문요양, 식사·도시락, 청소·소독 등 각각의 사업을 하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협동화 사업으로 누구나 통합돌봄 서비스–살림‘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의료복지 및 통합돌봄 사업을 준비하는 광명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도 11월에 창립총회를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돌봄·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열어 지역 지역사회통합 돌봄을 위한 협력과 서비스 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