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한해 동안 학교 기반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신건강교육 및 캠페인, 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실, 심층평가 및 집중 사례관리, 교사전용 상담전화 등이 포함돼 있다. 올해에는 부천시 부원초등학교 및 부천동중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52회에 걸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힘을 모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난 6월 29일 ‘2023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 발달 학습 및 정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을 막고, 양육자들의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발달과 학습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녀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적합한 교육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본 캠페인은 성양숙(미소진정신건강의학과), 김재훈(소중한아이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양육자가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총 5개 분야 14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체감도가 높은 현안 등을 중심으로 6개의 부천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기관 차원에서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운영하여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제도를 확대한다.특히 젊은 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발굴단에서 발굴된 창의적 아이디어로 공직사회 내부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행정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소극행정을 예방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부천시 도시재생과가 주관하는 ‘2023 심곡천 골목축제’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심곡천 축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다. 2022년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시 승격 50주년 기념과 연계해 주민교류의 장을 조성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으로, 시 승격 50주년과 연계해 추진하며 심곡천 일대(원미교~심곡교)에서 진행한다. 7월 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문화공연 ▲제2회 심곡천 노래자랑 ▲마술쇼 ▲문화체험 ▲희망등 만들기 ▲부천시 희망등 밝히기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부천시 50주년 기념 희망등 밝히기’ 행사에서는 오후 8시 원미교 하부에서 부천시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갖고, 3일간 점등에 들어간다. 한편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상현)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주민공동체가 지난해 2월 국토교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시를 본격화하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완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천시는 지난 28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부천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1개 시범사업 지자체장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합동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 지원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기본 모형을 개발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고도화 사업이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그간 추진해 온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해 우수 평가를 받아 앞으로 2년간(2023~2025) 전국을 대표해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25억원(국비12.5억)의 예산을 들여 의료-돌봄 수요가 큰 후기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1,6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소재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집행률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부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과 효율적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힘썼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은 구리·고양시, 우수상은 안산·의왕·양주·성남시, 장려상은 군포시 외 4개 시군이 수상했다. 특히 부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드론을 활용한 특별점검과 대규모 농지 불법성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농경지 표고조사를 실시했으며, 불법행위 안내 내용을 현수막, 안내판 등을 통해 홍보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과 조치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최고점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통하여 주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여름이 왔다. 뜨거운 햇빛이 가슴이 뛰고, 그을린 얼굴들에는 젊음이 생동한다. 계절에 몸을 담그고 왁자지껄하게 어울리는 모습은 여름을 상징한다. 더위와 장마로 솟구치는 불쾌지수보다 산중턱에 걸린 구름 하나, 튀어 오르는 파도의 물살을 떠올리게 된다면, 그때가 진짜 여름이다. ‘내 여름의 달력은 일요일부터 시작한다’던 어느 시인의 말처럼, 여름은 휴식으로 우리에게 온다. 시흥시가 이 계절, 휴식을 찾는 모든 이에게 네 가지 색의 여름을 선사한다. 물왕호수와 거북섬, 오이도, 은계호수공원에는 물과 함께하는 각각 다른 즐거움이 있다. 세계최대 인공서핑장에서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부터, 선선한 여름저녁 바람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까지. 시흥시가 추천하는 네 가지 색의 여름을 만나보자. 거북섬에는 해양레저의 모든 것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서핑장에서는 바다의 기분을 살피며 기약 없는 기다림을 이어가지 않아도 1시간에 최대 1,000개의 파도를 만날 수 있다. 날씨가 좋아도, 좋지 않아도 때마다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길 수 있다. 7월 21일과 23일 사이 방문하면 더위를 날려버리는 축제를 만날 수도 있다. 요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에 있는 마을기업인 다다마을관기리업은 장마철 빗물받이 범람으로 인한 홍수 대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다마을관기리업은 지난 6월 20일부터 대야동과 신천동 전역에 걸쳐 침수 피해 취약지에 있는 빗물받이 청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취약지를 위주로 토사․쓰레기 등 이물질이 쌓이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빗물받이의 내부 청소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9일까지 240여 개의 빗물받이 청소를 완료했고, 수해 피해 우려가 없어질 때까지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다마을관기리업은 주 업무인 가로 청소를 비롯해 불법 광고물 수거와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지속 추진하면서 대야․신천권에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고자 시흥시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활동하고 있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의 근로자 101명 대부분은 대야동과 신천동 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고령자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인복지사업에 힘쓰고, 대야․신천권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데 공헌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의 경우 많은 시설이 노후화된 데다, 곳곳에 산재한 생활 쓰레기가 장마철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 피해 우려가 다른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27일부터 약 2주간 관내 비주택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안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고용·주거 관련 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된 고용·주거분과 위원들은 주거복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비주택가구와 주거 취약계층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업을 전개한다. 이들은 소화기, 자동소화 멀티탭, 미끄럼 방지 스티커, 생명 숨수건, 구급함 등으로 구성된 주거안전 지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인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주거분과 위원들이 올해 1월부터 지속적인 민관협력 회의를 통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시흥시1%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해 진행 중이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와 연계해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소화기 사용법과 멀티탭 안전 수칙 안내지를 제작하고, 물품 배부 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아동), 돌봄(성인), 교육·청소년, 고용·주거, 문화예술·환경, 보건의료·보호안전분과 등 6개 실무분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사회보장기관 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시흥시 먹거리거버넌스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시흥시 먹거리활동가 및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먹거리계획 추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참가자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 먹거리계획의 이해 ▲지역 먹거리계획과 거버넌스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민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살펴보는 지역 먹거리계획 및 먹거리 거버넌스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먹거리 거버넌스 활동 방향과 역할을 주제로 토론했다.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의 3가지 세부 과제(▲워크숍 ▲먹거리전략 아카데미 ▲푸드플랜 설명회) 중 하나로 진행된 것으로, 앞으로 나머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 제2기 위원회를 출범한 시흥시 먹거리위원회는 3개 분과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민 중심의 먹거리 정책 홍보를 위해 시흥시가 상반기에 진행한 먹거리전략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