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26일(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는 광문고등학교(교장 이정현)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문고등학교에서는 6월 7-8일 양일에 걸쳐 교화인 장미를 넣어 이름을 지은 탄소중립 실천 자원 순환 행사인 장미마켓을 진행한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전액을 기부했다. 장미마켓은 광문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행사 중 하나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나눠 물품 생산 공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로 인한 처리 비용 및 탄소 배출을 감소할 수 있는 자원 선순환 활동이다. 광문고등학교는 나눔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정현 광문고등학교장은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필요할 수도 있는 물건을 주고받는 마켓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시민의식 함양, 수익금 기부라는 일석삼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성주 학생(2학년)은 “어렸을 때부터 아나바다 같은 활동에 성실히 참여했었다”라며, “안 쓰는 물건과 내가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니 나도 좋고, 모두가 좋은 행사였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구름산유치원에서 지난 29일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구름산유치원 선생님과 만 4세 사랑학년 원생들이 지구지킴이활동을 하면서 마련했다. 구름산 유치원 만 4세 사랑학년은 5월과 6월에 걸쳐 총 10일 동안 가까운 곳 걸어 다니기, 분리수거 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누르지 않기 등 유아들이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직접 스스로 실행한 후 엄마 아빠와 함께 성금을 모았다. 이후 ‘사랑이 베.어.나는 우리동네’라는 놀이 주제를 통해 우리 동네에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알아보고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선희 구름산유치원 원장은 “만 4세 사랑학년은 '사랑놀이로 마음 UP'이라는 교육과정을 통해 배려하고 협력하는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우리 주변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베풀고 어우르고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구름산유치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린 원생들이 앞으로 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4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에어컨 설치를 지원은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원하는 연간 특화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철 습기와 더위로 올여름은 어떻게 견디나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설치해주셔서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무더위 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30일 시민 식생활 교육'광명, 장하고 발효하다!'고추장학교 상반기 교육을 종료했다. 고추장학교는 지난 6월 9일부터 총 4회 진행했으며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전통 방식의 효소 고추장 만들기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식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고추장 25kg을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임영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장은 “시민 식생활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들어주신 고추장을 기부해 광명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이 친환경 전통 고추장을 맛볼 수 있어 기쁘다”며 “교육의 좋은 뜻도 함께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한 교육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와 함께 연계되어 더욱 뜻깊은 교육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관련 사업 지원이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고추장학교는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 공공도서관 회원가입 시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회원증 발급이 가능한 온라인 간편 회원가입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그동안 광명시도서관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본인 인증 및 거주지 확인 등을 위해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하여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했다. 시는 이러한 도서관 회원가입 절차상 불편을 해소하고 아울러 플라스틱 사용자제로 인한 환경 개선 효과를 고려해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하여 도서관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거주지 확인만으로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하는 간편 회원가입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도서관 회원가입 시스템 개선은 시민이 도서관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지구의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정책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공공도서관 온라인 간편 회원가입 대상은 광명시민을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시 금천구에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월 29일 작동 스페이스작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모임인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과 함께하는 ‘매듭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매듭 토크 콘서트’는 2019년 8월 처음 열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된 만큼 70여 명의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우주단’외에도 자원봉사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경제센터, 평생학습센터, 미래교육센터 등 부서(기관)와 관련된 활동가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에서는 부천 지역 음악인으로 구성된 오즈컴퍼니의 클래식과 재즈 공연을 선보인 후, 김수현 자치분권과 주무관이 ‘눈으로 읽는 부천시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부천의 마을공동체 현황과 장소 애착요인을 설명했다. 이어서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참석자 모두가 서로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매듭 토크 콘서트를 통해 공동체 개별 활동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활동으로 공동체간 관계를 확장해 현장 중심의 활동가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7일에는 마을활동가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오카야마상공회의소 방문단이 지난 6월 29일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조용익 부천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지난 2002년 우호결연 도시 체결 후 시민단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2007년도에는 각 상공회의소가 자매결연을 맺고 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해 신뢰를 구축해 왔다. 2019년부터 한일관계 악화 및 코로나로 교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부천시가 오카야마시를 방문하면서 3년 만에 상호교류가 재개됐다. 이에 부천영화제 기간 동안 오카야마시의 화답 방문이 이루어지게 됐다. 특히 이번 부천영화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부천기업인 온세미컨덕터 코리아 방문 등 경제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마츠다 히사시 오카야마 상공회의소 회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 이후 침체됐던 양 도시의 교류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흠 상공회의소 회장은 “부천시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부천시 및 오카야마 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두 도시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30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잔디광장에서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 개통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향후 부천종합운동장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D 노선이 이어져 쿼트러플 교통허브로 거듭날 것이며 원종역 또한 대장홍대선(부천 대장신도시~홍대입구역) 사업이 더해진다면 오정권역 내 획기적 변화와 발전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7월 1일 운행을 시작하는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은 총연장 약 18.359㎞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을 맡는다.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의 연장노선으로 총사업비 1조 5557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08년 기본계획 고시 후 2016년에 착공했으며 김포공항 허브화 사업, 한강 하저터널 난공사, 전동차 도입 지연 등으로 착공 7년 만에 개통했다. 아울러 7월 1일부터 변경되는 열차 운행 시간표는 Let’s Korail 홈페이지(종합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의회는 30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이다.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427억 원(1.85%) 증액된 2조 3,571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제270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서해선(소사-대곡)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오정권역 내 첫 지하철 개통을 축하하고, 사업 추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7월 1일, 드디어 소사-대곡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다”라며 “그동안 서해선 연장 사업 추진에 애쓴 담당부서와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랫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사-대곡선 개통으로 우리 시의 교통 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향후 계획된 종합운동장역 삼중 환승역 사업과 대장 신도시를 경유하는 대장-홍대선 개통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