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3일부터 12월 말까지 시니어 디지털 교육 및 체험을 위한 ‘스마트 라운지’를 노인복지관 3층 로비와 사랑샘에서 운영한다. 스마트 라운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형태의 여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운영된다. 현장 체험 교육(체험시간 20분)을 위주로 한 스마트 라운지는 ▲자율 키오스크(매주 월, 금 9시~18시 운영) ▲스마트폰 주치의(월, 금 10시~13시 운영) ▲VR 여가 체험(화, 목 10시~13시 운영)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무인 발권기 유형별 연습, 가상현실 VR 체험(낚시, 여행), 스마트폰 교육(번역, 음성인식기능, 구글 활용 등)의 다양한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율 키오스크는 12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스마트폰 주치의, VR 여가체험 교육은 사전 신청 후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은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스마트 매니저와 스마트 마스터(주)의 강사’가 참여자의 역량에 맞도록 일대일 맞춤으로 진행될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7월 6일과 7일 이틀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르컬렉티브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아동친화도시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실무자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에는 지방정부협의회 37개 회원도시에서 총 72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임병택 협의회장(시흥시장)의 ‘아동의 행복할 권리’를 주제로 한 강의로 서막을 올렸다. 이어 ▲박제헌 변호사(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아동 관련 법제에 대한 이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CFC(Child Friendly Cities) 및 옴부즈퍼슨에 대한 소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오직 시흥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의 현장 답사가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열띤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유엔아동권리 협약을 기반으로 한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권리를 대변하고 옹호하는 ‘옴부즈퍼슨’에 대한 역할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만족해했다. 임병택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아동친화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가구에 삼계탕과 방울토마토를 전달했다.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복날을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덕분에 든든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잘 이겨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드시고 올여름 더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초복을 앞두고 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철산1동 새마을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오이지무침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 전달받은 이 ○○ 어르신은 “삼계탕 덕분에 더위로 쇠약해졌던 몸을 회복하여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가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복지행정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5일 광명시민과 독서문화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아리 워크숍 특강에서는 tvn '유 퀴즈 온더 블록' ‘김민섭씨 찾기’ 편에 출연한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김민섭 작가는 ‘선한 영향력의 힘과 가치’를 주제로 개인의 선한 마음과 행동이 결국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킨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큰 찬사를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가 이기적인 마음보다 이타적인 마음으로 타인을 배려하면 선한 영향력의 힘이 널리 퍼져 함께 잘 사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철산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활동하고 있는 독서문화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독서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서 지원사업’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동아리 활동 내실화 및 동아리 자생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동아리 강사지원 사업’은 동아리 회원이 직접 의사 결정하는 방식으로 동아리 회원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 주도형 독서문화공동체 확립에 기여해 왔다. 철산도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너부대 청소년 도시탐방학교’ 교육을 마무리하고 오는 9일까지 일직동 어반브릭스 4층 ‘갤러리 광명’에서 활동 기록 영상과 함께 ‘너부대 달리 보기’, ‘너부대 빙고 산책’ 등 도시재생 전시회를 열고 있다. 너부대 청소년 도시탐방학교는 2019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도시재생 교육으로,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으로 조성한 임대주택, 공원, 커뮤니티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한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협동조합 이루와 함께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청소년 도시재생 교육을 예술적 관점으로 풀어 사업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가림중 6학급 156명, 광명초 3학급 83명, 광명남초 3학급 68명 등 총 30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시재생 수업에 참여한 광명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이웃한 동네의 도시재생을 유심히 살펴보며 미래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펼쳐 너부대에 관한 한 줄 평을 쓰고 그림으로 나타냈다.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너부대 달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에서 제일가는 미용실로 변신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시 구도심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이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3일 광명7동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5일 광명5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미용자격증이 있는 지킴이선생님들이 미용실에 자주 다니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이·미용 서비스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지역특화사업으로 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올해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되어 퍼머와 커트 서비스를 받으신 조병례(97세) 어르신은 “나이 먹으니 미용실 다니기가 힘들어서 미용실 간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며 “작년에도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머리를 이쁘게 해 줘서 좋았는데 올 해도 이렇게 머리를 해 준다고 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좋아하셨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차로 어르신들을 모셔오고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 동안 어르신들의 손을 직접 마사지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6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보건소장, 광명시 자살예방센터장,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 지역맞춤 자살예방 컨설팅에서 ‘광명시 자살예방사업 8대 어젠다(Agenda)’를 설정하고 실행 계획을 도출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그중 하나인 ‘자살예방협의체 중심 자살예방사업 수행’을 위해 열렸다.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는 이날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과 전문가 집단으로 신은정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교육연구본부장, 이원영 중앙대학교 교수, 이은진 수원대학교 교수가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그밖에 관내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복지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1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명시 자살예방사업 8대 어젠다의 세부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자살예방 중점사업으로 ▲광명시민 자살인식 조사 ▲공사지역 안전펜스를 활용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종교계 생명존중 교육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구하고 각 부서의 협조 사항을 논의할 수 있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홍련과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여름이면 만발한 연꽃 장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려한 듯 하지만 은은한 자태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연꽃은 해가 뜨면서 꽃망울을 열고, 저녁이면 봉우리를 닫는 신비한 꽃이다. 시흥 하중동 관곡지 담장 너머에 2만 6천여평 규모에 조성돼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연 20여 종, 수련 80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홍련과 백련 외에 열대수련이 피어 있고, 수생식물인 물양귀비, 파피루스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연꽃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발걸음 해보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오는 7월 21일까지 ‘2024년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연구 및 사업과제’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여성·청소년·교육·가족 정책 전 분야에 걸쳐 부천시민과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하고, 정책 활용도가 높은 연구와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유관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가족·교육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우수과제 제안자 1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여성·청소년에 필요한 의제를 찾아 지역의 여러 자원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친밀한 정책 실행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