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28일,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부천시청어린이집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어린이집은 올해 봄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인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하여 그레이스에게 그림편지를 쓰며 친구의 상황과 마음에 공감하고 나눔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부천시청어린이집은 이와 연결하여 더 큰 가르침을 주고자 6월 20일 ‘가치 또 같이’라는 나눔 시장을 개최했다. 행사를 진행하기 전에는 환경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여 나눔 시장에 참여하는 원아들이 교육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했다. 부천시청어린이집은 행사를 통해 타인을 위한 행복과 사랑을 직접 실천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민재 부천시청어린이집 원장은 “부천시청어린이집 가족 모두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가치 또 같이’ 나눔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나눔시장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함으로 부천시청어린이집 가족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사랑을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본 원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특성화사업 ‘같이 가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 9명과 함께 천왕차량사업소를 견학했다. ‘같이 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정서 함양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높여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문화, 교양 프로그램이다. 서울교통공사 천왕차량사업소(소장 박정선)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천왕차량사업소 내부를 견학하고, 지하철 운전실에 탑승해 기관사 체험을 했다. 또 천왕차량사업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도 함께했다. 한 참여자는 “통제구역이라 일반인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차량기지 견학과 체험이 너무 즐겁고 신기했다”며 “같이 가치에 참여하면서 삶의 활력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천왕차량기지 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철도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 제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착공함에 따라 광명시가 주민의 안전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7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착공한 광명 제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광명동 78-38번지 일원 11만 6천624㎡ 일대를 2천878세대 규모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우선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시공사와 주민 간 갈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착공 전 공사장과 인접한 건축물 현황 조사를 마쳤다. 현황 조사 자료는 분진, 균열, 소음 등 향후 공사로 인한 피해를 입증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아울러 철산동 연서도서관에서 광명초등학교까지의 구간에 대한 사전조사를 시공사에 추가로 요청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암반 발파 공사로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는 방편으로 발파 공사 착수 전 전문가 사전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발파 공사 전문가가 시공사의 발파 계획과 현장 여건을 면밀하게 검토해 인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발파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함께 안전보안관을 배치해 현장을 오가는 공사 차량의 안전 운행 여부를 점검하고, 등하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6일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과 함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충 박멸 작업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장마의 영향으로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답부천’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공감·소통 시책이다. 조 시장은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과 심곡1동 주민지원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방역 취약지인 새마을 동네 주변까지 도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봉사단원들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위생 안전이 확보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도 전개했다. 이어 조 시장은 방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했으며, 이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은 올해 6월부터 매주 2회 방역 차량을 통한 연무 소독과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한 연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이 끝나는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위생해충의 발생과 활동이 활발해지는 장마철을 맞아 철저한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에 감사를 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7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7월 운영회의에서는 ▲6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8월 추진계획 보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동의서 작성 및 창립총회 관련 안내 ▲선사 숲 명소화 야외무대 설치 여부 등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장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잦은 회의와 교육 진행으로 힘드실 텐데 지치지 않고 따라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등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사랑방에서 부천시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34개 부서로 구성돼 ‘시의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는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관련부서 담당 팀장 및 주무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 등 최근 추진 사업에 대한 소개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2차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 사업 추진을 통해 부천시민의 건강권 회복을 목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건강한 도시 부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현재 102개 시·군·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제9대 부의장도시’로 확정되면서 여러 회원도시를 이끌며 회원도시 간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모든 정책 내 건강을 먼저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마음건강-치유’를 주제로 만화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만화스토리 공모전은 만화 제작이 아닌 정신건강(치유)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있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없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이 직접 창작한 정신건강 스토리는 만화로 제작한 후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활용된다. 청년정신건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참여방법은 공모전 관련 출품요강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참여대상은 만19세~34세 청년으로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으로 총 4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음건강-치유’를 주제로 한 이번 스토리 공모전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청년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능곡동 단지별 LH 관리사무소 소장이 함께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주민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줄 열무김치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가 돌봄SOS센터로 의뢰된 관내 취약계층 112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각 LH 관리사무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일일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소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모쪼록 시원한 열무김치로 입맛을 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하는 2024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자체 교육을 7월 중에 실시하겠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뿐 아니라,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5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민원 상담에 힘을 쏟았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특성 고충민원의 효과적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협업기관 전문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시흥시 시민호민관과 함께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2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15건의 고충을 상담했다. 분야별로 보면 교통·도로 분야와 생활법률 분야의 상담이 각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도시·수자원 분야 3건, 행정, 복지, 환경,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 각 1건씩의 상담이 이뤄졌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많은 주민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역의 혁신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의 균형 발전과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 구상을 위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을 진행 중이다. 2023년 대학과 도시 포럼은 올해 12월까지 통합 콘퍼런스를 포함해 총 8회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 관련 부서와 기관, 시민들과 함께 매회 다양한 주제로 시흥시의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지난 5일에 이뤄진 제11차 포럼은 지난해에 열린 10차 포럼에 이어 진행됐다. 이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대학과 도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바이오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신영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이상윤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 대표, 신상 에이블랩스 대표가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발표 이후에는 김성령 하나벤처스 책임심사역과 이광수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의 토론이 이어졌다. 신영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시흥시의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바이오 분야의 젊은 창업가 유입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