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추가해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소하동에 위치한 하늘약국(오리로 351)을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 광명사거리역 인근 행복한약국(오리로 947)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선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은 야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다른 지역의 심야약국을 찾아가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만 했던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직접 약국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의약품 복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고 약사로부터 복용 등과 관련해 안내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7일 안양천 물놀이장과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 등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2개소를 방문해 안전과 운영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먼저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을 찾아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로 조성한 아이스링크장 휴게공간과 상부 유아존, 계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어 안양천 물놀이장을 방문해 수심 30·40·60㎝ 풀장 3개소의 수질관리 상태와 시설 안전 현황을 살피고 음수대, 샤워장, 그늘막, 푸드트럭존 등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 온난화로 올여름은 작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전망되어 많은 시민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일 안양천과 광명시민체육관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안양천 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GS건설이 지난 4월 말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일어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전면 재시공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광명시가 관내 GS건설 시공현장 대한 안전관리에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광명시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광명 제1R 재개발 사업장 등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안전점검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광명시정 최우선 과제”라며 “GS건설 시공 현장을 비롯해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역설했다. 우선 광명시가 지난 5월 12일 이들 3곳 시공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현장 점검에서는 안전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당시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을 꾸려 콘크리트 양생이 적정한지, 설계와 다른 시공이 없는지 현장 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시공사와 전문기관, 국토부 등을 통한 안전 진단과 검증도 이어지고 있다. GS건설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7일 광명하나향우회와 함께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 사업으로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박정옥 광명하나향우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 및 북한 이탈 주민과 삼계탕을 나누며 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매년 광명하나향우회와 함께 삼계탕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누리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광명하나향우회와 하안3동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고 각별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동 재난 긴급대응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수방 장비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긴급대응단의 역할과 편성 반을 재고지하고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 단장을 강사로 초빙해 수중 펌프 작동법 및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반원들이 수중펌프 작동을 직접 실습했다. 오진훈 광명5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긴급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수중 펌프를 직접 실습해보고 긴급대응단 역할에 대해 충분히 교육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여름철 재난 상황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여름철 재난 대비 수방 장비 교육에 참여해주신 긴급대응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광명5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초복을 앞두고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8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삼계탕을 끓여 한 그릇 한 그릇 정성으로 포장해 안부를 물으며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잊고 지나갈 뻔한 초복에 삼계탕을 먹을 수 있게 됐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든든하게 먹고 힘을 내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백은자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잦은 비와 이른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어르신들과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올여름 건강하게 주민들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광명2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밑반찬 배달 ▲어버이날 식사 대접 ▲사랑의 김장 김치 담가주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방의회·지방행정 상호 간 교류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모색 및 대외적 정책홍보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는 7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개최된다. 시흥시의회는 홍보관(부스번호 E09)을 운영하며 의정활동 및 우수 법안을 소개하고 특별위원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정책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7일과 8일 양일간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을 위한 ‘지방자치 연구’, ‘국가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 방지, 어떻게 할 것인가’, ‘의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고 8일에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 청소년의회교실, DIY만들기 체험, 국민안전체험관 운영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각 지자체 및 의회의 정책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7일 조용익 시장 주재로 2023년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부천시 실·국·소장과 10개 행정복지센터 동장, 재난담당 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해 각 부서 자연재난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및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현재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반지하주택, 하천변 등 강수 상황에 따른 안전조치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폭염을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등 안전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폭염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행 등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하여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안전은 모든 행정업무의 핵심”이라며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7일 본서 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 팀원 등 2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3년 소방업무 추진 정책에 대한 상반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요 현안 및 상반기 성과를 분석·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하반기 계획을 공유 및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보고가 이루어졌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상반기 업무추진 주요 성과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C 그룹 최우수 관서” 선정 ▲ 양방향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한 '通하는 소방서 變하는 소방서' 운영 ▲ 광명동굴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 운영 ▲ 소방시설법 등 위반사항에 대한 과태료 및 사법처리 ▲ 119서비스 품질 향상 및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활성화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등이며 하반기 중점추진 과제로는 ▲ 경기소방 특화 3대 전술 정착 ▲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재난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 외국인 주민 등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사례 집중분석 ▲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5% 저감 대책 실현 ▲ 조직 내 프렌드십 관리를 위한 '가치있게 같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6일 오후, 덕유마을에서 찾아가는 작은 무대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 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예총부천지회의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신영랑 국악단 △시나브로(연극) △신중동 무용단 △핫스팟(댄스) 총 4팀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하여 흥겨운 무대를 준비했다. 지역 주민이 살고있는 곳에서 가깝게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