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지속가능한 시흥, 시민 게릴라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이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지난 5일 획득했다. ESD 인증제도는 지난 2011년부터 구체적인 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주제 적합성, 효과성, 만족도, 독창성, 포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인증된다. ESD 인증을 취득한 ‘지속가능한 시흥, 시민 게릴라 토크콘서트’는 시흥시민이 참여해 분야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했다. 특히 시흥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수립을 위해 일상 속 작지만 의미 있는 문제에 대해 질문을 품고 있는 시민들이 모여 문제 해결 방안을 찾으며 진취적인 토론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시민들은 총 6가지 주제(환경, 균형발전, 청소년, 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한국4-H시흥시본부가 지난 6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한국4-H시흥시본부는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ㆍ환경ㆍ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4-H 운동을 민간 차원의 청소년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한국4-H경기도본부회장,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농협시흥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 4-H 전·현직 회원 60여 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4-H 서약, 본부기 전달식, 출범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종 청소년 문제 해결과 농업 후계인력을 육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청렴 결의를 다졌다. 장순천 한국4-H시흥시본부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4-H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지도 편달해 한국4-H시흥시본부가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에서 “지, 덕, 노, 체 등 4-H 이념에 따라 시흥시 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단체로 재도약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오이도어촌계·월곶어촌계와 함께 지난 7일 오이도 해상에 넙치(광어) 종자 약 114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넙치 종자 방류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방류한 넙치 종자의 크기는 6~10cm 미만이다. 지난 4월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경기도에 소재한 종자생산업체에서 부화 후 3개월가량 키워낸 것이다. 시는 건강한 종자를 방류하고자, 지난달 13일 한국수산자원공단에 배양 중인 넙치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방류에 적합한 종자임을 인증받았다. 6월 23일에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전염병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참돔이리도바이러스병과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이 검출되지 않은 건강한 종자임을 확인받았다. 흔히 광어로 불리는 넙치는 회, 탕으로 주로 활용되는 식재료로, 국민생선이라 칭할 만큼 인기가 높다.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1년에 60~80cm까지 성장해 약 40~50만 개의 알을 낳는다. 이번에 방류 품종으로 넙치를 선정하게 된 것도 넙치가 인기 어종일 뿐 아니라, 시흥시 어업인을 대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학온동 단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학온동 각 유관 단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명은 원가학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인근 식당 및 편의점 등을 돌며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전단지를 나눠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김광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철 캠페인을 통해 무더위로 어려움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취약 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지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살기 좋은 학온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 계층을 위한 냉방기 지원, 저소득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 간 연계 지원 활동 등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7일 여름철 모기 등 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호봉골 서독산 입구에서 자율방역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역대는 9월까지 방역소독차로 해충 피해가 예상되는 주택가 및 주거밀집 지역 위주로 연막 소독 활동을 펼친다. 또한, 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곳은 소형소독기를 착용한 방역대원이 직접 들어가 소독하며, 모기 유충이 많은 배수구에는 약품도 함께 투약할 예정이다. 박선양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구 환경변화로 온도가 상승해 해충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므로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정 일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힘써 주실 방역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주동행하는교회와 슬로비 까페에 있는 광명마을냉장고에 쌀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한끼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송영식 주동행하는교회 담임목사는 “광명마을냉장고에 쌀을 후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효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 본부장은 “송영식 담임목사님과 성도분들이 소중한 한끼를 나누는 데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마을 냉장고 식품 지원 연계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치솟는 물가로 맘껏 장보기 부담스러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결심한 주동행하는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우리 하안1동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7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50만 8천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울동네조금느린축제’에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수익금 일부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작은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했던 ‘울동네조금느린축제’에서 주도적으로 부스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봉사동아리 [뽀빠이]의 김규리 청소년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한 울동네조금느린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부활동까지 이어져 뜻깊고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순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센터장은 “울동네조금느린축제와 이번 기부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즐거움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봉사동아리 [뽀빠이]는 초복을 맞아 지난 8일 광명5동 경로당을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광명5동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봉사동아리 [뽀빠이] 청소년들은 여름철 보양식을 주제로 삼계탕을 만들어 나누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위해 무더위를 날려줄 즐거운 노래도 불러드리며 의미를 더했다. 김서윤 청소년은 “평소에 즐겨하고, 좋아하는 요리 활동으로 기쁨을 드려 뿌듯했다”며 “이번 기회에 광명5동의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친밀감도 쌓고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운영되는 청소년봉사동아리는 사회참여 캠페인,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실천하고 있으며, 14세(2009년생)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도부터 청년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2022-2024)'보고서에 따르면, 광명시 청년이 겪은 어려움 중 1위는 취업에 대한 걱정, 2위 경제적 빈곤감, 3위 우울감·외로움으로 드러났다. 이는 청년들의 취업과 학업, 이에 따른 사회적 관계의 발생과 단절 등 생애주기에 따른 필연적 발달과업으로, 문제상황 자체를 소거할 수 없기에 현 상황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잘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 향상’을 주제로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2022년에는 ‘감정 알아차림’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으며 올해는 ‘감정 다루기(분노편)’를 제작했다. ‘감정 다루기’는 ▲분노 시 신체적 반응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해당 내용의 과학적 원리 등 청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그 원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분 30초 내외의 전체 영상 1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부터 취업 교육까지”를 주제로 2023년 2분기 1인가구 세대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청․중장년 1인가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 ▲든든하게 저축하기 ▲취업 흐름읽기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성공하는 면접 연습 등 부동산과 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1인가구를 위한 내용을 다뤄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1인가구 대상자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 방법 교육으로 요즘 사회적 문제인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취업 시장의 현황을 알게 되어 앞으로의 취업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1인가구로 지내면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1인가구지원센터가 광명시에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1인가구지원센터의 1분기 1인가구 세대별 역량강화 교육과 후기 소모임에는 70명이 참여한 바 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적합한 세대별 역량강화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