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및 폭우 등 이상기후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전부서 및 자율방재단,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7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풍수해 및 폭염 대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13일에는 13~14일 호우예비특보에 따른 긴급 재해취약지역(약대오거리, 역곡공원, 베르네천)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용익 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부서별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부천시 송재환 부시장은 13~14일 호우를 대비해 각 동 및 주요 부서와의 대책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사항을 재점검했으며, 최근 타지자체 하천변 급류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오쇠천 및 고리울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부천시는 지난 13일 호우특보 발령에 따라 즉각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강화된 비상근무 기준 변경을 통해 시 본청 침수주택돌봄공무원(반지하가구 관리), 협업부서, 각동 1/2 근무를 실시하는 등 호우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13일 부천에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총 146mm의 많은 양의 비가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13일 교육지원청 나래실에서 부천 원미·춘의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학교-지역기관 간 기관장 정담회 및 경기도의회 의장(염종현 도의원) 표창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햇살나눔)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는 2006년 부천교육지원청이 최초로 시작했다. 햇살나눔 원미·춘의 네트워크는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기관으로 지역의 학교, 여성청소년센터,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며 다양한 공동사업과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아동·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장기간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박명혜 비서관(前 부천시의회 의원)이 표창장을 전달했고, 네트워크 참여 기간이 가장 긴 원미지역아동센터 한매억 센터장이 수상했다. 기관장 정담회에서는 2023년 네트워크 공동사업인 ▲어울림음악회▲마을관악단 ▲가족힐링데이 ▲칭찬캠페인 ▲네트워크 정기회의 ▲기관장 정담회 ▲실무자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행복마을 관리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결식예방을 위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분들을 대상으로 도시락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3·5·7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반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을 수령하여 순찰 구역 내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한다. 도시락배달을 받으시는 심 모(82ㆍ여) 어르신은 “매일 이렇게 높은 곳까지 도시락을 배달해줘서 고맙다”며 “허리가 아파서 밥을 차려 먹기도 힘든데 덕분에 도시락으로 끼니를 잘 해결하고 있다”며 고마워하셨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불편은 없는지 살피고 있다. 정 모(84ㆍ여) 어르신의 경우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중 부엌 형광등이 고장난 것을 발견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형광등을 교체해드렸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김지은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께서 매일 아는 얼굴을 만나서 더 좋아하신다”며 “행복마을관리소가 매우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이외에도 ▲친환경 사회공헌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한양대학교 에리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4차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한다. 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연말까지 ‘2023년 광명시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교육훈련과 체험형 인턴을 거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웹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웹 개발자는 온라인 비즈니스, 커머스,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에 필수적인 인재로 구인 수요가 높은 유망 직종으로 손꼽힌다. 교육에는 공모로 선정한 한양대 교수진이 참여해 이론과 실기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또 한양대 산학협력 교수, 협력기업 전문가가 멘토링, 현장실습, 체험형 인터십,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성실한 참가자에게는 월 25만 원의 훈련비용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웹 기획, 데이터베이스, 웹 프레임워크(Web framework), 웹 퍼블리싱(web publishing) 등으로 구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양대와 협력해 수준 높은 직업훈련을 거쳐 우수한 기업으로 취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하여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400명으로, 지원사업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 7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170%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접수는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9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일신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지 ‘가온별’을 격년 발간하고 있는 부천일신중학교 교지 제작 동아리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올해 개교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교지를 만들기 위해 이번 ‘210, 부천톡톡’을 신청했으며, 이를 통해 체험한 내용을 교지에 담을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 청사 내 업무공간과 부천시의회, 산소정원, CCTV 관제센터, 의정사료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견학을 마친 후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용익 시장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조용익 시장은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선택에 고려해야 할 점 등 학생들의 고민거리를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님과 평소 일상과 고민을 나누니 한껏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다”며 “다양한 공간에서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도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용품(선풍기)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챙겼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적십자 회원 등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해 선풍기와 마스크 등을 전달함으로써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풍기를 전달받은 이웃이 모쪼록 선선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정이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냉방용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9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2023년 과림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를 구체화하는 과정 중 하나다.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 되고 있다. 2023년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진행 중인 주민자치계획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에 관해 설명한다. 아울러 2024년 자치계획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별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현장 투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상정하게 될 2024년 과림동 자치계획사업 안건은 총 11개 사업이다. 대표적인 사업에는 마을 밖으로 외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니어문화탐방’,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교육’,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등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효도 잔치’ 등의 사업이 있다. 한편, 이번 과림동 주민총회는 현장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사전투표를 7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마을회관과 노인회관 등을 중심으로 관내를 순환하며 진행한다. 주순종 과림동 주민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가족센터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1인 가구 및 다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과 강은이 시흥시가족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협력 ▲1인 가구 및 다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1인 가구 자원 연계 및 협력 프로그램 추진 ▲다문화 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 및 활동 연계 ▲홍보 활성화 등에 함께 힘을 모은다. 시흥시는 급속하게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자 선제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내 LH 아파트와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1인 가구 자원봉사자와 봉사 대상자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흥시에 거주하는 6만 1천여 외국인 주민의 한국 정착 생활을 지원하고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외국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외국인 자율방범활동 등 다양한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높이고, 봉사자를 예우하는 인정보상 사업인 ‘볼런티어 패키지’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볼런티어 패키지는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3월, ‘영화 보는 날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된 볼런티어 패키지는 일정 봉사활동 시간을 적립하는 등 자격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달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에는 ▲보건지원(보건증 발급) ▲공방 체험 ▲가족캠핑 스팟 등 세 가지 패키지가 진행됐다. ‘보건지원’은 반찬 조리 등 음식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봉사자와 봉사단체를 위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건증 발급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짝수 월마다 진행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혜택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공방 체험’은 봉사자들이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이색 체험을 함께하고자 기획됐다. ‘나무 도마, 가죽 카드지갑, 미니 거울’을 만들어 보며 온전히 봉사자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가족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