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12일, 신성통상(주) 탑텐과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신성통상(주) 탑텐사업본부장 강석균 상무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유한대학교와 신성통상(주) 탑텐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간의 상생을 모색해 학생 현장실습 및 인재 채용 등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패션산업의 발전과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학생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산업체 전문 인력 강의 참여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분야와 우수 인력 채용 등이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산업이 요구하는 현장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편·운영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성통상(주) 탑텐과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상호간에 윈-윈(Win-Win)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균 탑텐사업본부장은 “전문직업인 양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경기도 공공배달앱‘배달특급’사용자들을 위한 8월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배달특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배달비 지원, 부천특급의 날 이벤트 진행 및 각종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가맹점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여름을 맞아 ▲‘말복&연휴 쿠폰’으로 5,000원 할인이 8월 10~16일까지 ▲ ‘더위타파 할인쿠폰’으로 3,000원 할인이 8월 21~25일까지 부천시 배달특급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부천시 특급의 날’▲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배달비 지원 쿠폰’▲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부천시 주말엔 배달특급’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다양하고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여 부천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부천시 주관으로 최근 개최된 ‘부천 8경 선포식’에서 재단 운영의 부천아트벙커B39가 부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부천시는 민선 8기 문화 산업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는 부천 8경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8경 후보지 29곳을 발굴하고, 선정심사단을 거쳐 14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은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총 3,119명의 시민 의견이 반영됐다. 2018년 옛 삼정동 소각장 자리에 개관한 부천아트벙커B39는 국내 최초로 폐기물 소각장을 문화 재생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세계 유명 브랜드 ‘루이비통’의 BTS 화보 촬영, 각종 전시와 공연 등 특색 있는 장소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천아트벙커B39는 여름 더위를 식혀줄 전시 2편을 오는 8월까지 무료로 선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X부천문화재단 미디어아트 공동 협력전시 ‘질문과 해석’(7. 12.~8. 12.) ▲실재의 척도로서의 색채 : 물과 식물(7. 13.~8. 1.) 등이다. 현실과 상상의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시화MTV 거북섬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를 잠정 연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같은 기간, 경인방송 및 시흥거북섬문화협회가 주관해 동시에 개최하기로 한 ‘거북섬 밤 페스티벌’도 함께 연기됐다. 시는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어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하고자 이번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장마 기간 재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시청 누리집과 공식 SNS(누리소통망) 등에 축제 연기 안내문을 공지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시민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는 지역민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돼야 하므로,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마음에서 이번 축제를 잠정 연기했다. 주말에도 집중호우가 예고된 만큼,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해 폭염 및 폭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철산4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올해 폭염과 폭우가 반복됨에 따라 기후대응 행동요령과 무더위 건강관리 사항을 어르신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주변을 순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경로당 임원진에게 더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 발굴에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이영자 도덕파크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과 노인들을 위해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철산4동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폭염·폭우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폭염과 폭우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안전 수칙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한'신중년, 삶을 ‘배우’다'에 참여한 신중년 학습자들이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광명극장에서 연극 ‘굿닥터’ 발표회를 가진다. ‘2023 세계시민성 향상교육’의 하나로 기획된 '신중년, 삶을 ‘배우’다'는 인생 3모작을 준비하는 45~65세 신중년 광명시민 20명을 모집하여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참여형 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이 학습 결과물로서 공연할 ‘굿닥터’는 복합적인 인간 심리를 파고드는 유쾌한 해학드라마로서 8편의 옴니버스형식으로 이루어진 블랙코미디의 진수다.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삶을 주도해나가고 연극을 통해 자신감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광명시 랜드마크인 광명극장에서 발표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기대된다”, “함께한 학습자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것이다” 등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대상으로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21년'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그 2년 차 진행이다. 교육은 주제와 취지에 따라 기관장과 종사자를 나누어 기관별·대상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내용은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인권 딜레마 사례토론 ▲사회복지 현장 인권친화적 조직만들기 사례 공유 ▲인권에 기반한 사회복지 현장 기초다지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회복지실천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지난 17일에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 기관장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실천가는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이용인의 인권과 함께 직원으로서 나의 소중함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이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관내 도로 보수와 재포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전량 재활용한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폐아스콘 재활용제품 생산업체 4곳과 ‘순환골재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드림아스콘, ㈜삼덕, 삼덕유화㈜, 한밭산업㈜ 등 4개 업체는 관내 도로 개‧보수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아스콘을 회수해 ‘순환아스콘’ 생산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순환아스콘은 새 아스콘에 20∼30% 정도의 폐아스콘을 섞어 만든 것으로 새 아스콘과 기능성 면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단가가 저렴하다. 특히 도로포장 제품으로 사용됐다가 다시 폐아스콘에서 순환아스콘으로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4개 업체에 제공하고 이들은 무상으로 폐아스콘을 처리한다. 시는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업체들은 순환아스콘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2만 9천여 톤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약 8억 8천만 원, 내년부터는 약 8천 톤가량을 재활용해 2억 4천만 원 이상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폐아스콘을 폐기물업체에 위탁해 처리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시민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자 지역 밀착화에 집중하고 있다. 도서관 조직 확대 개편을 통해 시민 밀착형 도서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고미경 평생교육원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7. 3. 조직 개편에 따른 시흥시 도서관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고 원장은 ‘K-교육도시, 책 읽는 인문도시 시흥 조성’을 목표로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확충 ▲복합문화공간 역할 확대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 추진 ▲시민 주도 도서관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기존 중앙도서관 단일 운영체제에서 발생하는 정보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독서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앞선 지난 3일, 북부권 소래빛 도서관과 남부권 중앙도서관 등 2관 14팀 체제로 도서관 조직을 개편했다. 중앙도서관은 관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함과 동시에 배곧 등 5개 공공도서관을 지원하며 남부권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독서 진흥 사업에 집중한다. 소래빛 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사업을 총괄하고, 7개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북부권 도서관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역할 분담을 통해 도서관 확충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운영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 등 고객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명동굴에서는 매년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코드아담’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코드아담’훈련은 실종 아동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빠른 발견을 위한 실전형 실종아동찾기 훈련이다. 올해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코드아담 훈련에서 광명동굴 근무자들은 관람객에게 실종 아동의 인상착의를 확인하며 탐색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실종 아동으로 설정한 직원을 신속히 발견했다. 또한 광명동굴은 기존에 다수 매표소를 운영했으나, 매표소 위치가 동굴 입구와 멀어 불편하고 혼란스럽다는 고객 의견이 있었다. 이에 광명동굴에서는 동굴 입구와 가까운 곳으로 매표소를 확장·이전하고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고객 수용량을 늘리는 등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이 시기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광명동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광명동굴을 방문하셔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동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