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능곡중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커피방향제(100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후원 행사는 시흥능곡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마련됐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어머니회 활동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학부모님들이 직접 만든 소중한 커피방향제는 1% 복지재단과 연계해 능곡동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능곡동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차 많은 가정을 방문하는데, 향긋한 방향제 전달로 잠시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편, 시흥능곡중 학부모회 관계자들은 “작은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시흥능곡중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 소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위기가구 발굴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시흥시에는 지난 6월 말 기준 1,638명이 활동 중이다.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 공인중개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대하는 자세와 공인중개사로서 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지역의 일원으로 주위를 살피고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내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일깨우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권종희 강사(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대표)는 “많은 지자체에서 강의를 진행해왔지만, 공인중개사 특화 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좋은 취지의 강의가 진행돼 강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제보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낼 수 있다. 시흥시의 인적안전망이 더욱 촘촘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8일 지역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와 함께 총 2회기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과 실천사례 이해하기 ▲일상생활 속 환경 감수성 점검하기 ▲기후변화 대응 ▲업사이클링(재활용) 개념과 실천 방법 찾아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대표 박수형)’는 커피박을 활용한 환경제품 만들기, 리필스테이션(불필요한 용기와 포장재 대신 내용물만 구매할 수 있는 가게) 운영, 플리마켓(벼룩시장), 환경교육 등을 통해 지구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교육으로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의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끈끈한 관계망을 구축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박수형 ‘담다’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활동을 고민해 보고, ‘담다’를 통한 환경 살리기 활동이 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은 원활하고 효율적인 동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거북섬동 12개 통의 신규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도 관련 서류를 비치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당 통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신망이 두터우며 높은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주민이다. 거북섬동 지역 특성상 공단 및 상가 지역의 경우 관할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도 이를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지원할 수 있다. 신규 통장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위촉되는 통장은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사실확인 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행정 일선에서 맡게 된다. 거북섬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행정수요 급증으로 거북섬동이 새롭게 신설된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추진하는 ‘공공용지 보상기금 설치·운용’ 행정이 2023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정책사례를 선발해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된 시흥시의 ‘공공용지 보상기금 설치·운용’ 행정은 독창성과 효율성으로 혁신적인 재정 운영을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공용지 보상기금을 통한 신속, 절약 사업’ 사례는 예산부서에서 근무하는 양희웅 주무관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편성 후에 보상지연 등으로 효율적인 집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사업부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양 주무관은 ‘기금 설치 및 운용’을 통해 이를 개선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시는 시의회와 기금 운용의 장단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조례안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기금 운용을 시작해 공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로써 전년도 미집행 이월액 531억 원을 축소하고, 보상비 선납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하안1·2·3·4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하안2동장 등 관계자들은 폭우에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경로당 내 냉방기 등이 잘 작동되는지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또한,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등 행동 요령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장영명 하안2단지 경로당 회장은 “동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기상 상황을 잘 살펴 폭염특보 발령 시 행동 요령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취약계층 50가구에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에서 18일 배추김치를 전달했다.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은 지난 2021년 11월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나눔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에 두 달에 한 번씩 반찬을 제공하는 등 철산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박지은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 회장은 “이번 김치 후원 행사로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워해 주신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2024년 ‘통합돌봄과’ 조직개편을 앞두고 변화하는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대응 방안을 찾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시 통합돌봄과 4개 팀 18명의 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담당자별 추진사업 공유 ▲질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합돌봄의 고도화를 위한 자유토론 등 실무자들로서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돌봄 전달체계와 서비스 이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사회복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되는 전달체계에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누수 없는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의료를 포함한 분야별 서비스와 융합·조정을 강화하여 이달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BIAF2022 장편 대상작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의 알랭 우게토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했다.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은 우게토 감독의 가족을 자전적으로 그리면서 전쟁과 고통, 디아스포라와 관련해 울림을 주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BIAF2022 장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알랭 우게토 감독은 단편 '더 볼'로 칸영화제 선정 및 프랑스 아카데미 세자르상을 수상했으며, 첫 번째 장편 '자스민'으로 유럽영화 최고 권위의 유러피안 필름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두 번째 장편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 역시 지난 12월, 유러피안 필름 어워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알랭 우게토 감독은 앞서 선보인 BIAF2023 포스터에 이어 직접 제작한 트레일러 또한 곧 공개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의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문화재단은 이달 초 부천도시공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ESG(친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세 기관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는 부천덕산초등학교 학생 200여 명이었다. 학생들은 재사용 재료로 창의적인 미술 작품을 만들어보고 자원순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과 함께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쓰레기 분리배출 놀이, 재활용 민속놀이 등 여러 체험이 진행됐다.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과 시민이 손잡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재단은 설립 20년이 넘은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올해 3월 연간 사업설명회를 통해 시민, 예술가 등과 함께 ‘ESG 문화예술 선언’을 했다. 앞으로 환경을 고려한 사업 추진, 친환경 문화도시 조성,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통해 성장하는 문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