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2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7차 지속 가능한 시흥, 시민게릴라 토크콘서트_ 공존의 시선으로 시흥시를 보다’를 개최한다. ‘제7차 지속가능한 시흥, 시민 게릴라 토크콘서트’는 시흥시민 모두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한마당이다. 오픈 강연과 주제별 토론으로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공존의 시선으로 시흥시를 보다’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UIL) 최운실 부의장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후 ▲사회·복지 분야_ ‘함께 잘 사는 포용적인 사회안전망은 무엇일까?’ ▲경제·협력 분야_ ‘불평등과 불공정을 넘어 함께 사는 정의로운 사회는 어떤 것일까?’ ▲환경 분야_ ‘변화하는 기후의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등 3개 주제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참가 시민들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시흥시민으로서 일상에서 느낀 불편한 점이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변해야 한다고 느꼈던 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크고 작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게 된다. 시는 올해 7, 8차로 진행되는 토크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 19일 이틀간 시청 늠내홀에서 고위직·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시청 소속 고위직·관리직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급 이상 고위직과 6급 관리직을 별도로 하는 직급별 맞춤교육을 진행해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했다.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천정아 변호사가 성희롱 성폭력의 개념과 판단 기준, 피해자 지원제도, 구성원의 역할과 2차 피해 예방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참여자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시행해 직장 내 안전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평균 기온이 올라가면서 무더운 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하여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 특보 발령 시 외출 자제, 수분 섭취 등 생활수칙을 전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헌 제일풍경채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폭염에 대비해 방문해준 광명5동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마땅히 쉴 곳이 없는 노인들에게 경로당이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폭염에 대비한 예방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국지성 호우로 발생하는 침수지역에서 시민들과 복구지원 관계자들이 렙토스피라증에 노출될 염려가 있으므로 수해복구 작업 시 개인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 균이 혈액 내로 침투하여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미세한 피부 열상이나 긁힌 상처를 통해 균이 침투하거나 렙토스피라 균에 오염된 물을 비말 형태로 흡입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설치류, 돼지 등의 소변으로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는 물에 상처나 호흡기가 그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수지역 복구작업 시 반드시 방수 처리된 보호복, 장화,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고,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에 감염되면 초기증세가 감기몸살과 비슷해 환자 대부분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오염지역에서 작업 후에 발열과 두통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병·의원에 찾아 의사에게 치료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수해복구와 함께 침수지역 주민과 수해복구 봉사자 모두의 건강관리 또한 중요하다”며 “하천이 범람하거나 침수가 발생하면 개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기획단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은 민선 8기 광명시 시정과제인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경제’를 위한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활성화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연합하여 오는 9월 2일 광명 시민체육관 실내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정책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딤돌 창업박람회도 함께 하며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사회적경제 축제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러한 연합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적경제, 일자리 담당 부서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관련 민간 단체 등에서 참여한 20여 명으로 민·관 기획단을 구성해 직접 축제 콘텐츠를 기획해 추진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공정무역가게 ▲공정관광 ▲통합돌봄서비스 ‘살림’ 및 빛나는 광명마켓 등 협동화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회기 중인 19일, 웹툰융합센터 및 청년예술인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은분 위원장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 8명과 문화경제국장, 문화산업전략과장 및 시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웹툰융합센터 및 청년예술인주택 사업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전시관, 우수기업실, 창작실 등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며 웹툰산업의 발전과 창작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부천시는 웹툰의 차세대 성장과 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문화산업의 핵심 기지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590억 원을 투입해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웹툰융합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 9월 개관 예정이다. 또한, 웹툰융합센터 인근에 총사업비 820억 원을 투입해 25층 850세대 규모로 지은 청년예술인주택(올해 12월 입주 예정)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안정적 주거를 지원하고 입주자들과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간 비즈네트워킹이 가능하게 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융합 허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시립테니스장에서 운영 중인 테니스 초급 무료강좌를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 한 달간 임시휴강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금요일(10시~12시)까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테니스 초급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강좌는 테니스에 처음 접근하는 시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35명의 시민이 시립테니스장에서 해당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9월에 테니스 초급 강좌를 재운영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하절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테니스 초급 무료강좌를 잠시 쉬어가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이 공사 시설물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과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아트센터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부천아트센터 VIP 라운지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지향하는 데 뜻을 모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와의 주요 협약 내용은 ▲ 공동프로그램 기획개발유치를 통한 글로벌 극장 경영 트렌드 확립 ▲ 클래식 관객개발을 위한 공연교육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공유 ▲ 지역예술가 및 전문인력교류를 통해 기관운영의 효과성 및 효율성 제고 등이다. 부천아트센터 태승진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전문공연장으로서의 결을 같이 하는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뜻깊고, 감사하다”며 “두 기관이 서로의 장점을 잘 살려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교류를 통해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및 향유를 위해 국내 우수 공연장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또 문화예술 도시 대구의 예술인들과 프로그램을 다양한 도시에 소개하고 적극 협력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아트센터는 2022년 7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홈앤쇼핑과 ‘부천시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홈쇼핑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홈쇼핑 파트너와 협력해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시 우수중소기업 발굴 및 판로지원을 통해 ▲부천시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중소기업 마케팅에 필요한 TV홈쇼핑 판매서비스를 확대해서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이원섭 대표이사는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부천시 중소기업 성장과 판로지원을 위한 우수한 협력모델이 될 것이며, 중소기업 지원 역할을 확대하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부천시에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홈앤쇼핑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이달에 진행 예정이었던 축제 일정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는 등 장마 피해 아픔을 함께하고,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잠정 연기에 이어, 22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3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도 잠정 연기한다. 또, 22일 월곶어울림센터 옆 나눔주차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4회 시흥 월곶 물총축제’는 전면 취소됐다. 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피해자 애도와 수해 복구가 우선이라는 판단에 무게를 실었고, 이에 각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취소 및 연기를 결정했다. 또, 이번 주말에도 강한 장맛비가 예보된 만큼 시는 시민 안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김용기 연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시흥시민 화합의 장인 연꽃축제가 연꽃의 절정기에 개최되지 못해 매우 아쉽지만, 시의 재난 행정에 적극 협력하는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으니, 지역주민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건하 월곶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지금은 전국적인 수해 복구와 앞으로의 피해 예방이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