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중복을 맞아 지난 19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호종)과 함께 복날 행사 ‘활력 충전! 쿨한 여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200명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대표 건강식인 삼계탕과 영양간식을 대접했으며, ‘혹서기 온열질환 극복 및 건강을 위한 웃음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 함께 음식을 나누고 같이 더위를 이겨내는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복지관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으니 폭염 시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여름이 가장 덥다는데 철산복지관에서 이렇게 재밌는 프로그램도 해주고 맛있는 삼계탕도 줘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18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현재까지 5천1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삼계탕 배식 및 배달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복날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건설 분야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관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경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등 대형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추진될 광명․시흥 3기신도시 사업 시행에 앞서 전문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박승원 시장은 “건설안전 분야 전문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증가하는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와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 모두 건설 현장 안전관리 분야를 주요 업무로 삼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수도권 국도·민자도로 건설, 건설공사 품질 안전관리, 국가산업단지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특히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건설 현장 점검, 지하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의 65%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 시는 20일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직접 일자리 창출 4천740명, 직업능력훈련 제공 1천589명, 고용서비스 제공 2천50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는 총 1만 4천24건으로, 세부적으로는 직접 일자리 5천570명, 직업능력훈련 2천360명,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5천743건, 고용장려금 16건, 창업지원 183건, 고용안전망 구축 152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상반기 실적 4천740명은 올해 목표 5천570명의 85%이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9개 사업을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심곡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부천시에서는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이어 세 번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됐다. 주민 조직인 ‘심곡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법인격인 협동조합보다 공익성이 강조된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부천시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역량으로 해결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심곡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컨설팅과 설립 절차를 지원해왔다. 심곡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거점시설인 ‘커뮤니티케어 센터’와 앞으로 완공될 ‘어울림 복합센터’ 공간을 기반으로 ▲마을카페 및 요식업 ▲공공시설 기반 교육서비스업 ▲마을공동체 생산품 판매 및 유통업 ▲입주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 ▲소규모 세차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서경숙 심곡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심곡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도움을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과 행정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시민들의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격리 5일 권고, 마스크 착용도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하고 권고로 전환했다. 부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위기 단계 조정 전 부천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수는 5월 첫째 주(5.1. ~ 5.7.) 1,864명에서 7월 둘째 주(7.10. ~ 7.16.) 2,389명으로 28.2% 증가했으며, 지난 18일은 하루 확진자 수가 701명에 달해 올해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자율 입원 의료기관 및 자율 치료 의료상담센터 운영실태 점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관리 및 10명 이상 발생 시 위험도 평가 ▲기초 역학조사 인력 단계별 추가 투입 ▲하절기 휴가철 물놀이장 시설 코로나19 자율방역 실천 협조 요청 ▲코로나19 양성자 감시기관 8개소 지정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예비격리병상 확보 추진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계획 수립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인적 발굴망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우리나라 자살 문제의 심각성 △자살 예방에서 보건복지 종사자의 역할 △자살의 원인과 위험 및 보호 요인 △자살위험군 연계 등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는 “자살 예방을 위한 보건복지 종사자의 역할과 전문자원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자살 예방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약사회를 통해 △올바른 약물 사용 방법 △마약 중독의 위험성 △마약의 종류 △약물 오남용의 요인 △중독성 물질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등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중독 예방 교육’도 같이 진행해 자살 예방 상담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보건복지종사자는 지역사회 내 자살 위험 징후나 자살 고위험군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인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가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 제공되는 서비스 분야는 시민들이 자주 묻는 270여 개 질문에 대해 ▲공공행정민원 ▲도시 ▲문화체육 ▲복지 ▲보건환경 ▲세무 ▲경제 ▲교통 등 8개로 나눠 구성됐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부천시 채널을 친구 추가하여 하단 ‘챗봇 시작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원하는 분야를 단계적으로 클릭하여 내용을 확인하거나 찾고 싶은 내용을 직접 입력해서 확인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에서 처리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콜센터 상담직원과 1:1 채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시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단순·반복적인 민원 상담 업무를 챗봇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민원 상담 자료 축적을 통해 챗봇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구세군과 함께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21명에게 여름철 안전·냉방용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재활용품 자활활동 특성상, 어르신들이 자동차 도로 위를 걸어 다녀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편이다. 특히 하절기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열사병 등의 온열 질환에 노출돼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크다.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시흥시 노인복지과에서는 매년(하·동절기) 안전교육과 함께 야광 반사모자, 테이프, 끈 등의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구세군에서도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열사병 등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을 위해 쿨 키트(휴대용 선풍기, 쿨 타올, 쿨 토시, 위생용품, 건강식품)를 배부하고, 자활활동을 지원한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활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지난 18일 신현동 노인회 월례회의에서 오랜 기간 경로당 운영에 집중해 온 경로당 회장에게 대한노인회 배지를 선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과 신현동분회 회장이 16개 경로당 회장에게 순차적으로 배지를 달아주며 경로당 회장으로서의 자긍심을 한층 고취시켰다. 아울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당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시흥시의회에서는 시흥시지회 신현동분회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이바지한 노인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노인회를 대표해 신현동분회 회장과 태산아파트 경로당 회장, 방산2통 경로당 회장이 시의장상을 받았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앞으로 관내 경로당을 꼼꼼히 살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치석제거(스케일링) 서비스와 아동들의 치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7월 19일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진행하는 무료 스케일링은 구강관리가 소홀한 어르신에게 잇몸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건강한 치아관리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 밖에도 정왕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는 만 36개월~만 18세, 만 6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불소바니쉬 도포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영구치가 맹출(뼈 안에서 이가 발육과 성장을 하던 도중에, 일정 시기가 돼 잇몸을 열고 나타나는 현상)하는 만 7세~만 18세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 홈메우기(실란트)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서 치아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충치가 없는 치아에만 치아 홈메우기(실란트)가 가능하므로 충치가 생기기 전에 미리 치료받아야 한다. 구강보건실의 구강관리 진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따라서 방문 전 전화 예약이나 보건지소에 방문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구강보건실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구강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