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 2022년 여성단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빵빵! 행복빵빵! 제빵봉사’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빵빵! 행복빵빵! 제빵봉사’ 사업은 직접 정성스레 만든 빵과 두유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명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간식거리를 나누고 안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직접 100인 분의 카스테라 빵을 만들었으며.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은 진안문화의 집에서 섬진강 화백으로 유명한 송만규 화백을 초청해 ‘강물에 붓을 담아 그린 사색’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강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안군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진안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월 1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농촌인문학강좌 상생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번째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날 강사를 나선 송만규 화백은 한국묵자연구회 회장, 한국민족에술인총연합 전북지회장, 민족민중미술운동 전국연합 의장 등 한국 미술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으며, 섬진강의 자연을 붓으로 그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화백으로 평소에 관심이 있던 군민들이 강연장을 찾아 많은 호응을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뇌병변·지체장애 등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을 돕는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뇌병변·지체장애 등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신체활동마당에 참여할 장애인을 모집한다. 신체활동마당은 1일 3회 시간별 회원제로 운영되며, 재활 전용 트레드밀, 평행봉 훈련기, 균형능력 측정 및 훈련시스템(BIOrescue), 작업치료 도구 등 약 60여종의 다양한 운동 장비를 구비해 능동적 재활 운동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화 문의 후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신체활동마당실에 직접 방문해 가능하다. 뇌병변·지체장애를 가진 신규대상자(보호자 필수)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해 재활에 도움을 주고 의지를 향상시켜,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기술사업단은 17일 진안군 정천면 학동마을 휴양관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마을기술사업단은 고령화율이 높고 도시에 비해 건물 수리와 관련한 서비스가 어려운 농촌 마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북도에서 주관한 ‘전라북도 생생마을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4천만원의 예산을 활용해 재능기부 봉사자와 지원센터 및 진안군청 마을공동체팀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현장은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 및 장판·LED등·세면대 배관 교체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봉사단은 마을공동시설인 체험휴양시설 등 12개소에 대해 세면대, 양변기 부속품·수도꼭지·형광등·콘센트·도배·장판 등 약 20여 종의 내부 시설에 대해 보수와 교체를 진행해 시설을 이용객들에게 쾌적함과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천면 휴양관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재탄생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마을여행, 마을기술사업단 운영 등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마을과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내실 있는 지방세 운용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선다. 시는 지방세 탈루 은닉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세무조사의 복잡한 업무 특성을 고려해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본청 지방세 업무경력 7년 이상자 중에 공모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세무조사전문관’을 임명해 운영하고 있다. 세무조사전문관은 조세심판·행정소송 업무를 수행하고, 파산·청산·법인의 탈루 및 세원 은닉자에 대하여 중점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탈루 은닉 지방세 2,478건 70억 원을 추징했다. 또한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금융비용 등 각종 취득비용을 탈루 또는 주식 소유 비율을 50% 초과해 기업의 과점주주가 되었음에도 은닉하거나, 창업중소기업용 또는 농업용 등으로 감면받고도 시세 차액 등을 위해 부동산을 보유하는 편법을 조사·처분해 공평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창업부동산은 성실한 창업중소기업이, 농지는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감면세 혜택이 성실한 중소기업인과 농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불법 탈루 은닉 지방세의 추징을 통해 시민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 선수단은 지난 16일 3년 만에 무주에서 열린 ‘전라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 체육발전 저력을 과시했다. 진안군은 민속경기를 비롯해 총9종목에 109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예전부터 꾸준히 입상하며 강세를 보여온 진안군 민속경기 선수들은 작년 도민체전에 이어 효자종목인 고리걸기, 투호에서 강세를 보이며 각각 2위를 기록하고, 테니스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또한 다른 여러 종목들도 중위권의 성적을 내는 등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그 중 민속경기 종목은 이번 대회를 위해 1달여간 하루도 빠짐없이 밤낮없는 연습을 통해 거둔 성과로 알려져 더욱 빛을 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진안군을 대표하여 좋은 성적을 일궈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준 선수단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완벽한 팀워크와 열정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한 선수단에게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선수단에게 감사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은 건강한 군민들의 삶을 위해 대사증후군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10주간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이란 심장질환 및 당뇨병, 뇌졸중을 비롯하여 건강 문제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5가지 위험 요소들 중 3가지 이상을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뜻한다. 군은 혈압, 당뇨 등 사전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주민 20여명을 선발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한의약적 접근을 통한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해 한의약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식단 및 영양관리, 밸런스워킹(건강걷기), 전신근력운동(기공체조) 등 건강인식과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건강을 되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바꾸고, 인식 개선을 하며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전반에 걸쳐 하수관로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마동과 주현동, 동산동, 어양동 등 일부 시가지 일원을 대상으로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류식 배수설비는 하수와 빗물을 같이 처리하는 기존 방식을 개선해 생활오수를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시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했으며 그 결과 남부 배수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에 국비 12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내 일원 6천554가구에 대한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 등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되고 건물 증·개축이나 용도변경 시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게 되어 건물주의 청소비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05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시작한 이후 총사업비 2천466억원을 투입하여 1만7천104가구에 대한 배수 설비 사업을 완료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병희 상하수도사업단장은“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은 17일 군청 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6개 상담반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이날 국민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 산업, 농림, 도로, 교통,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궁금함을 해소하려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총 50여건의 현장 상담이 진행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건은 관련 기관과 협의하거나 권고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 날 상담을 진행한 한 민원인은 “이 날 상담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돼 속시원하다”며 “여러분야가 한 자리에서 상담이 진행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군민들의 고충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진안군도 군민들의 생활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공모에서 ‘농로 도로명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등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예산 1억7천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행정안전부에서는 공모심사를 통해 6개 분야에서 최종 34개 사업을 선정해 총 32억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올해 전북도에서는 총 11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 중 진안군은 5개 사업에 예산 1억7천7백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 사업은 ▲지방행정혁신 중점과제 ‘농로 도로명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2천7백만원)’ ▲주민생활 밀착 분야 ‘365일 무휴 농기계 대여 은행 하이패스(3천만원)’▲탄소 중립 분야‘자원순환가게 운영(6천만원)’▲주민건강·안전개선 분야‘"여성1인가구"안전한 생활환경조성(3천만원)’, ‘청각 셉테드를 활용한 안심화장실(3천만원)’등이다. 이는 타 지역의 우수 혁신사례를 찾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