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 성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운영 중단한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포스트 코로나19(오미크론) 대응 계획에 따라 25일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22일 성내면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개관 전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주변 환경 등을 정비하였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감염관리책임자 및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비접촉식 체온계 사용법과 경로당 이용수칙에 대해서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간 경로당 운영 중단으로 인해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전선 및 가스배관, 내·외부시설 등을 점검하였고 경로당에 게양된 노후된 태극기, 군기, 대한노인회기 등을 교체하였다. 성내면 홍정묵 면장은 “경로당 청소·소독 실시, 주변 환경 정비, 손소독,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하였고 “경로당 재개 후에도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로당의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교육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 공음면은 지난 21일 공음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4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위원 19명과 신규 위원 3명,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제4기 임원으로 김경례 민간위원장, 김대진 부위원장, 김길순 총무를 새롭게 선출했다. 김경례 민간위원장은 “공음면의 주민들과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항상 이웃들을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동 공음면장은 “민관이 서로 울력하여 나눔과 봉사로 하나 되는 공음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선외기 선박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고강도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선박 사고 사망자는 총 3명으로, 전원 선외기 선박(추진기관을 선박의 선체에서 쉽게 분리 가능한 어선)에서 발생하였으며, 사고 분석 결과 구명조끼 미착용에 따른 해상추락 익사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완도해양경찰은 4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하여 고강도 사고예방 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소형선박(선외기) 구명조끼 비치·착용 생활화 홍보 ▲SNS홍보물 게재, 로고젝터 및 전광판 이용 온‧오프라인 양방향 홍보 ▲구명조끼 미착용 및 무등록선박 위법사항 계도 및 일제단속 ▲교육·훈련 및 예방순찰 강화 ▲지자체, 수협 등 유관기관 어민 교육 협조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소형선박(선외기) 특성상 해양사고에 취약하여 구명조끼 비치와 착용의 생활화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고강도 사고 예방 대책을 통해 인명피해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시기에 맞춰 25일부터 진료 등 보건업무를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2월3일부터 내과진료를 제외하고 모든 보건 업무를 중단한 채 평일 69명, 휴일 57명의 보건소 인력들이 코로나 관련 업무에 투입돼 사투를 벌여왔다. 이번 보건소가 업무 정상화됨에 따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아토피 관리, 취약계층 영양관리, 어르신 체조교실,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물리치료, 한방진료 등 그 동안 중단되거나, 축소되었던 건강관리 지원 사업들이 활발히 전개되어 군민의 건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창군 보건소 유병수 소장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 자살예방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봄철(3~5월)은 일조량의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전 세계 공통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문제가 커지면서 지역사회에 더욱 밀접한 관리가 필효하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선 자살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현수막, 전단, 포스터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살고위험시기 관련정보를 전달하고 이동상담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완철 센터장은 “주민들 서로가 관심을 가지고 서로를 돌볼 수 있는 따뜻한 봄날이 되기를 바라고,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안내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살문제 및 감염병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은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 무장읍성보존회가 5월7일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체찰사 이원익, 통제사 이순신과 함께하는 무장읍성 역사기행’을 주제로 무장읍성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200만원으로 무장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스토리텔링해 이색적인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린 총체극, 연꽃배 띄우기 등 연꽃체험, 한국전통혼례 등 민속체험, 활쏘기, 호패(신분증)만들기 등 놀이체험이 펼쳐진다. 한편, ‘무장현관아와 읍성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성곽복원과 읍취루와 동헌삼문 복원, 연지 2개소 복원, 사창지 정비, 군기고와 훈련청 복원 등이 추진돼 고창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이 올해 친환경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지원 사업에 나선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28억9300만원(국비14억4000만원, 군비10억5900만원, 자담3억9400만원)을 투입해 1단계로 고창읍, 고수면, 흥덕면, 신림면 385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 이후 내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융복합지원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군 전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정복지센터(4)와 경로당(47)에 태양광설치, 태양광(77), 태양열(2), 지열(1) 설치 주택지원사업 80개소,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설치지원사업(고창읍 율계지구 고령자주택), 저소득층 LED조명 교체사업 279세대, 가스시설 개선사업 금속배관, 타이머콕 설치, 에너지홈닥터사업 취약계층 난방시설 점검 등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해 탄소 배출량 저감,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검검과 예방대책에 나섰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여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5월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점검 등을 추진한다. 군은 재해취약 시설물 점검과 재난대비 물자점검 등을 마치고,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를 구축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재해위험지구, 산사태, 하천범람, 세월교, 침수우려 취약도로, 태양광발전시설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78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 재해위험지역 집중관리를 위해 관리카드를 작성했고,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해 현장상황에 맞게 지속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해선 현장책임관(공무원)과 현장관리관(이장, 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을 복수 관리자로 지정해 민·관 합동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인명피해우려지역 내 재해약자인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대피담당자를 지정해 집중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상특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수방자재를 읍면에 전진배치해 붕괴 위험지역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귀농·귀촌 1번지’ 고창군이 지난 22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고창의 매력을 어필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안내 및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 및 교육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고창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인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그동안 겪었던 시행착오, 농촌지역 적응의 어려움 극복 방법 등 현실적인 조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초문화도시 고창’을 알리고, 고창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가공식품 전시를 통해 고창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높을고창몰’ 홍보에 주력하였다. 고창군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뿐만아니라 대도시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로 도시민에게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창읍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창읍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창의 매력적인 관광명소 34곳을 다니며 스탬프 인증을 받는 여행프로그램이다. 3개의 테마(고창읍성 투어로드,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로드, 고창관광 투어로드)로 구성돼 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선 모바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전북 고창군’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앱에 접속하면 참여자의 현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투어 대상지가 순차적으로 노출되며, 해당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이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고창 지역의 명소를 여행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길 바라며 아울러 고창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고창 관광의 색다른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