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 바로 여기, 학교에서!’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구의 날에서 환경의 날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전북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탄소중립 생활과 기후행동을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5월 행사로 화요특강(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총5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정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5월 3일에는 최원형 작가의 ‘풍요의 함정- 우리의 의식주에서 비롯된 기후 위기’ △10일에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의 쟁점과 대안’△17일에는 김찬국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 시대의 환경시민성 : 우리는 어떤 시민인가?’△24일에는 신지혜 군산미장초등학교 교사의 ‘미장초의 슬기로운 지구생활’, 정민경 마령초등학교 교사의 ‘지구와 함께 더불어’, 김수연 원광여자고등학교 교사와 임나리 학생의 ‘지구 살림을 위한 첫걸음’, 이건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 교사의 ‘작은 생각으로 바꾸는 세계민주시민’△31일에는 조길예 기후행동 비건네트워크 대표의 ‘식단의 대전환! 이제는 기후급식 시대’가 진행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 성장평가를 지원할 ‘학교로 찾아가는 실행연수’강사단 역량 강화에 나선다. 2018년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교육부 국정과제 초, 중학교 평가제도 단계적 개선 사업을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2019년도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평가 관련 실행연수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오는 26일 전주 A호텔 컨벤션홀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실행연수 강사단, 성장평가지원단, 교육지원청 평가 담당 교육전문직원과 도교육청 담당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 중심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 성장평가(과정중심평가)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따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평가정책 안내 및 적절한 평가 피드백을 통해 과정중심평가가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사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이다. 지난 19일 1차 워크숍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2022 초등 성장평가 기본계획 중점사항인 평가계획수립, 채점기준표작성, 피드백 강화, 교사별 평가 안착 등 전문성 신장을 중심으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 진봉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김제노인 복지센터 소속) 11명은 25일 관내 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17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기부금을 모아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하였다. 임윤자 생활지원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모은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봉면 독거노인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오승영 진봉면장은 “직접 모으신 기부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생활지원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우울증이 농촌지역의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살기 좋은 진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급수급자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에 한하며, 지원 서비스는 수행기관의 조사를 통해 선정 및 대상자 특성에 따라 안전·신체·사회 영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맞춤형복지팀은 4월 25일 취약계층 20여세대의 노후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방충망 지원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의 봉사자들이 어려운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낡고 구멍 난 방충망을 직접 수거 및 교체하는 작업까지 진행하였으며, 이날 봉사는 오전 일찍부터 시작하여 오후 늦게가 되어서야 겨우 끝이 났지만 분주하게 움직이는 봉사자의 얼굴들에서는 웃음꽃이 가시지 않았다. 이날 방충망을 교체한 황OO 어르신은 “방충망이 구멍 난 곳이 많아 지난 여름에도 문을 열지 못하고 지냈는데 이렇게 새것처럼 교체해주셔서 여름에도 걱정 없이 창문을 열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김정곤 백구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시행하는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백구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해 전문화된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신축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17년 9월 발표된 '치매국가책임제'추진계획에 따라 2개소(진안, 부안)는 주야간 보호시설을 설치 완료하였고, 3개소(전주, 익산, 김제)는 신축 중에 있으며 고창은 기존 공립 요양시설을 증축하여 치매 어르신들 돌볼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공립시설과 더불어 법인운영 시설에서 치매전담시설을 확충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개소 개보수 사업비 135,000천원을 지원한다. 치매전담 시설은 기존 시설보다 침실과 거실이 넓고 치매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인력을 배치하여 보다 촘촘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라북도는 치매전담형 요양기관 신설 또는 전환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치매 걱정 없는 전라북도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누구나 노인이 되고 치매를 앓을 수 있으므로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짐으로써 치매라는 높은 벽을 극복해 나가길 바라고 어르신들의 평안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국비지원 사업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126개소 1,320억 원(국비6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 67개소 806억 원 대비 3년 만에 59개소 514억 원이 증가하여 사업비 기준 64% 대폭 증가한 규모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여름철 태풍·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의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이다. 분야별로는 ➀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6개소 235억 원, ➁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2개소 626억 원, ➂재해위험저수지 정비 36개소 162억 원, ➃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2개소 188억 원, 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30개소 109억 원이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발표한 ‘재해예방사업의 효율적 분석 및 재난경감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재해예방사업은 투자 대비 편익효과가 최대 4배인 것으로 조사된 만큼 최근 정부에서는 과거 복구사업 위주의 정책을 탈피하고 투자효과가 큰 재해예방사업 예산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을 내달까지 접수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지난해 벼 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에 따른 정부의 신규 정책으로 구조적 쌀 공급 과잉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는 경우 면적에 제한 없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의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는 176ha이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150포대(40kg)를 추가 배정하고 법인 및 RPC(미국종합처리장) 등에는 농식품부 사업 가점이 주어진다. 군은 적정 쌀 생산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농업인, 농업인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는 4월 28일 제636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강동규 한국건강농업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 치유농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동규 대표는 한국건강농업연구소 대표이자 독일 괴팅겐대학교 농학박사로 여러 지역의 치유농장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치유농업사 2급 양성기관 교수요원 등을 하며 한국 치유농업의 성장과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인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하여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사업 및 활동’을 의미한다. 농업을 통하여 농업인과 참여자, 지역사회 등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 치유농업은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이며, 그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여러 곳에서 실제 진행되고 있는 사례를 통하여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제 지평선아카데미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다양한 문화․예술 식전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무료 강연으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임실군가족센터와 정신건강 증진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임실군 보건의료원(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22일 진행하였다. 이 협약은 양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정신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며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데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사업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 예방 교육, 위기가정 심리검사 및 상담 지원 프로그램 등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관내 다문화가족의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의뢰, 교육 및 홍보 협조,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의 문화 확산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 존중 인식 향상과 정신건강 고위험자 조기 발견 및 위기가정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양 기관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는 농지법 및 동 시행령 개정에 따라 그동안 농지 공적 장부로 기능해온 농지원부가 전면 개편되어 지난 15일부터 개편된 필지별 농지원부로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사용해 왔으며, 지난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어 새로운 양식으로 농지원부가 발급됐다고 전했다.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승인으로 법령 개정 전 필지별 농지원부 전환과 동시에 농지원부 등본 및 자경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1,0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됐다.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도 변경된 양식으로 필지별 농지원부 발급이 이루어지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5월 중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양식변경을 위해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으며, 8월 18일부터는 명칭도 농지원부에서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원부 전면 개편으로 필지별 농지원부가 작성되므로 1,000㎡ 미만의 작은 농지에 대한 관리의 어려움이 개선되어 농지관리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