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이 관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 한 60세 이상(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코로나 확진 후 완치자도 본인 희망 시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보건소 및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종은 사전 예약 후 25일부터 가능하며, 4차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노바백스 3개 중 선택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에 잔여 백신이 있는지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은 보건소와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8개소에서 실시하며, 접종기관별로 접종요일, 접종시간이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고령층 위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절실한 상황이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들은 4차 접종에 꼭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4월 28일까지 지정해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확산하고, 실천 동참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22일 아침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저녁에는 8시부터 10분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소등 행사를 갖고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건물의 소등을 일제히 진행할 계획이다. 허형채 (사)전남광양시기후·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광양시기후환경네트워크는 그동안 기후변화 위기에 있어 시민 실천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가인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있으며, 언제나 최일선에서 시민 실천 운동을 우선하겠다”고 전했다. 이광신 환경과장은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시민이 기후변화의 위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방위에 걸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 위기 상황으로 인한 경제위기의 꺼져가는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노후시설개선 지원사업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 광양사랑상품권 모바일 플랫폼 도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3개소) ▲문광형시장 육성사업(2개소) 등 소상공인 지원시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집중 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4억 8,900만 원을 출연해 보증지원을 하고 있다.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보증사업을 계획해 현재 2억 6천만 원의 사업을 공모 신청한 상태다. 소상공인의 금융기관 융자금 이차보전을 위해 업체당 대출한도 3천만 원 이내로 연 3%에 해당하는 이자를 2년간 전액 시비 7억 5천만 원으로 돕고 있다. 특히, 노후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올해 5억 5천만 원 예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남악신도시 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지난해부터 전라남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야간 이용률이 높은 영산강 제방에서 남창천 자전거길 2.5km 구간에 경관개선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남악신도시 내 영산강과 남창천은 자전거길, 산책로, 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지난해 1차 남악수변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영산강 제방에서 남창천 자전거길 1.7km 구간에 ▲LED센서벽등 192개 ▲태양광표지병 404개 ▲볼라드등 61개를 설치해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잔여 구간인 남창천 자전거길 0.8km 구간에 ▲LED센서벽등 22개 ▲태양광표지병 159개 ▲볼라드등 62개 ▲교량하부 조명 3개소를 설치하는 남창천 자전거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남창천과 영산강 산책길을 환하게 밝힐 계획이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지난해 1.7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 야간경관 개선사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지방세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를 구성하고 올해 첫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는 정부정책이 달라질 때마다 지방세 관련법령이 자주 개정될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 환경에 맞춰 다양하고 까다로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그에 따른 관련법 적용요령과 판례 해석 등 지방세 과세 전반에 관련된 심층 토론을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됐다. 동아리 회원은 팀장급이나 관리자가 아닌 지방세 업무를 실제 담당하고 있는 주무관 위주로 구성됐으며, 인원은 10여 명이다. 회원들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하며 실제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법규 해석과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라 함께 모여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동아리 구성에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첫 토론회의 주제는 ‘상속 취득세 개편방안’으로 회원들은 상속을 원인으로 하는 취득세 운영 전반에 관한 제반 문제점들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일과시간의 피로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토론에 임하면서 업무 추진 시 맞닥뜨렸던 까다로운 법령 해석과 적용사례 등을 토로하며 이번 토론이 회원 간 공감과 정보공유를 통해 업무에 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만경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만경읍 황상동에 거주하는 반성환의 자택에서 신생아 3남 반형민의 출생 축하를 위한 사랑의 성금과 성품 등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장(최수범)과 만경읍장(한광섭)이 함께 자리를 하여 출생아이에게 김제시민이 된 것을 환영·축하하고, 부모에게는 양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음을 담았다. 만경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기회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한광섭 만경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저출산 시대에 새 생명 탄생의 행복과 기쁨을 함께 축하해 주신 사랑의 전도사 만경 주민자치위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우리 지역 아이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이의 행복과 만경의 밝은 미래를 위해 출산육아지원 행정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했다. 한편, 만경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출산장려사업 일환으로 작년(2021년도)부터 관내 3명의 출생아에게 10만원 상당의 축하금을 전달하였으며, 지역공동육아 실천을 위해 육아생필품(체온계, 수유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 금구면과 금구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5일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위원 및 금구면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순 식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가을 진행할 고구마 나눔 행사를 위해서 이서면 은교리에 위치한 텃밭 약 1,322m2에 약 700주의 고구마순 식재 및 제초, 복토 작업을 진행하였다. 식재한 고구마순은 이후 5개월 동안 재배한 뒤 직접 수확하여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창호 주민자치위원장은“고구마를 식재하면서 올해 가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라며“맛있는 고구마를 나눠드릴 수 있도록 재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식재에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이웃분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금구면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백산면이장협의회는 25일 백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우리고장 바로알기활동’발대식을 갖고 백산면 일대를 돌며 도로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이장단 40명과 백산면 직원들은 쓰레기가 무단으로 많이 버려진 지평선산단 주변과 그동안 실내활동 및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를 분리수거하여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했다. 이와같은 행사는 매월 이장회의 종료 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7월과 11월중에는 전마을 일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주민의 대표인 이장들이 올바른 분리수거와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솔선수범해서 실천에 옮기는 행동력을 보임으로써 내고장을 아끼는 선진의식이 사회단체, 주민 등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우리고장 바로알기활동’은 백산면이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제안하여 시행하게 되었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및 관내 사업체와 민간육종연구단지 방문과 주요 문화재를 탐방하는 활동이다 안강용 이장협의회장은 “단순히 1회성 환경정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는 4월 23일 군산 신시도초등학교에서 군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잼버리 어울林’을 운영했다. ‘함께하는 잼버리 어울林’은 2023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홍보하며 야영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리더십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군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청소년 지도사의 지도하에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환경 캠페인, 친구들과 우애를 다지는 팀빌딩 활동, 텐트 설영·철영 등 야영 활동과 카누 타기 체험을 했고, 이를 통해 자연 속에서의 단체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잠재력을 계발하여 세계시민으로서 참된 성장을 돕는 스카우트 운동의 취지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관계자는 “새만금 잼버리 홍보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몇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만경읍 복지기동대 대원들은 지난 22일 여름을 앞두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방문하여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이 팔을 걷어붙이게 되었다 대원들은 기존의 낡은 시설물을 제거하고 견고하고 통풍 시설이 용이한 방충망과 현관 자동 방충망를 설치 및 교체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혜택을 받은 가정에서는 여름철을 지내는데 이제 아무 걱정이 없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복지기동대장(허진섭)은 “형편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에게 회원들의 정성 어린 노력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안겨주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광섭 읍장은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고 인정 넘치는 만경읍을 위해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