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감소에 탁월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2차 접수를 통해 1,886세대에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보조금 지원 확대로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 우선순위 조항이 삭제되었으며, 노후 중앙난방 보일러를 세대별 난방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지원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보일러 설치 전 사진 제출과 세입자의 경우 필요했던 집주인 서명란를 없애 신청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시청 환경정책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보일러 대리점 업체를 통해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관내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는 관내 보일러 대리점 업체를 통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신청할 수 있다. 설치업체에서 설치 후 설치확인서와 설치 완료 사진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30일 이내 보조금이 지급된다. 단,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보일러 설치업체(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없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파트너로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달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기 30명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 군민참여단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역량을 강화 중이라고 밝혔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이 강사로 나서 ▲성인지 감수성·여성리더십 ▲지역 여성정책·추진 사업 이해 ▲지역 여성정책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미래 화순을 위한 상상 워크숍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 교육 참가자는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워 지역 여성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참여단이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을 변화시키는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 현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에게 전문적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임신과 영아 때부터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평가를 통해 기본 방문과 지속 방문 대상자를 분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기본 방문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 상담 ▲우울 평가 ▲정서적 지지 ▲신생아 성장발달 확인 ▲수유와 육아환경 등 아기 돌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 방문 대상자에게는 우울감, 심각한 스트레스 등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출산 전부터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최소 25회 이상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순군 거주 임산부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비스 신청은 화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들이 출산과 육아로 어려움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라북도교육청이 평화·통일교육 특강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21일 오후 3시 전주 세계평화의전당 3층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유·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 등 희망자 70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지향적인 평화·통일교육 정책을 통찰하고 이에 대한 안목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특강은 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갈라진 마음들 – 분단의 사회심리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성경 교수는 같은 제목의 저서를 통해 그동안 정치외교적·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주로 논의되어왔던 분단 문제에 심리/문화/여성의 관점을 도입했다. 남북 분단의 문제를 사람들의 경험, 인식, 감정 등의 층위에서 분석하면서 '분단적 마음'이 한국사회의 갈등과 분열의 근원에 자리하고 있음을 주목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우리 일상에 새겨진 분단의 흔적을 고찰하고 평화 역량 중심의 공동체와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통일안보교육을 탈피해 평화와 번영의 관점 및 변화하는 북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세대의 통일 역량을 키우는 통일교육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년 전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대'를 오는 21~22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대회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해 장애학생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도내 특수학교(급) 학생 256명, 지도교사 78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운영된다. 먼저 21일에는 특수학급 대회가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각청실 및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정보경진대회 종목으로는 스마트검색·SW코딩·인터넷검색·아래한글이, e스포츠대회 종목으로는 모두의마블·펜타스톰·클래시로얄·포트리스M이 치러진다. 이어 22일에는 특수학교 대회가 창조나래 회의실과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특수학교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점자정보단말기타자검정·엑셀·파워포인트·인터넷검색·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을, e-스포츠대회는 키넥트스포츠육상·오델로·하스스톤·마구마구 리마스터·스위치블링 종목을 겨룬다. 이와 함께 공통종목인 한컴타자와 카트라이더는 오는 28일까지 각 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별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자는 오는 9월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 진도대대는 지난 15일 전라남도 진도권 하계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경계협정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경계협정서 체결은 해수욕장 개장 시기 피서객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밀입국을 가장한 적 침투에 대비하기 위해 각 기관별 조치사항과 협조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 코로나 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진도지역 안전 확보와 확고한 대비태세가 강조되고 있다. 경계협정서 체결식은 진도권 해안경계작전의 중추인 레이더 기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진도군청,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목포해양경찰서 진도파출소 관계자들이 코로나 19 방역지침 완화 이후 처음으로 모인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상호 협조체계 구축, 상황발생시 유관기관과 연계한 상황조치, 피서객 증가에 따른 주민신고 홍보활동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원활하게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 경계협정서 체결식은 진도소방서가 최초로 참여하여 유관기관간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큰 의미가 있었다. 체결식 이후 하계 레저보트 운용 증가에 따른 입·출항 확인체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구강 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근 진도읍 조금시장 나들무대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 관리의 중요성과 예방중심의 구강 관리를 위한 상담·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또 개인별 구강건강 상담, 구강 상태에 따른 올바른 칫솔질 지도, 어르신들의 틀니와 보철물 관리요령 등 구강보건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구강 위생 키트를 배부했다. 군은 지속적인 지역주민의 구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치주질환(풍치)예방에 효과적인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치아 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해 어린이 불소도포사업, 장애인 구강 건강관리, 의료취약지 구강이동차량 운영 등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로 평생토록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민선8기 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군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아 군정에 반영한다. 인수위는 진도군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민선8기 진도군수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를 통해 진도군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정책제안, 군정 목표·군정 방침 등 다양한 의견을 이달 23일까지 받는다. 접수된 내용은 민선8기 군정 방향 및 공약사업 추진 등 향후 정책에 활용될 계획이다. 접수는 ‘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의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접수로 하면 된다. 박종석 인수위 위원장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가 군민이 주인인 진도군을 만드는 밑거름이다”며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5일 강진만 생태공원 자전거 여행센터 앞에서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 여행센터’ 준공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군민, 관광객, 동호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포 축구장을 출발점으로 제방자전거도로를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하며 갈대숲 반환점 구간에 있는 보물을 찾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스는 왕복 1시간 30분 소요된다. 자전거는 개인 자전거를 구비하거나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2인용 자전거 등 109대를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4억 원으로 올해 2월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자전거 보관소을 확장해 사무실을 갖춘 터로 확장했다. 자전거 센터 조성으로 강진군을 자전거 도시로 브랜드화하고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홍보하는 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진영 스포츠산업단장은 “자전거를 타고 강진만 생태공원, 철새 도래지, 다산박물관과 가우도 출렁다리 등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 만들고 가시라”며 “자전거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관리해 힐링 명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8월 중 '마한(馬韓)을 공예로 담다' 주제로 ‘대한민국 천연염색 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단은 오는 8월 8일부터 27일까지 ‘제17회 대한민국 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연염색 분야 국내 유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공모전은 재단에서천연염색 디자이너 발굴·육성에 따른 천연염색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작품 출품은 1인당 2점으로 공통 출품작은 2명으로 제한한다. 규격은 평면의 경우 ‘180cm(가로)*240cm(세로)’, 입체는 210cm* 210cm*210cm(높이) 이내다. 국내·외 이미 상품화됐거나 타인의 작품을 모방한 작품, 타 공모전 출품작, 미풍양속에 유해 되는 작품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1명·500만원), 전라남도지상(1명·300만원), 나주시장상(3명·각각 100만원)을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상(5명·각각 50만원), 장려상, 특선, 입선작으로 나뉘며 부문별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7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