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1년을 앞두고 지난 23일 정원박람회 D-365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순천시와 전라남도,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정원박람회조직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3정원박람회를 1년 앞둔 시점에 박람회 대국민 홍보와 사전 붐업을 위해 기획된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이벤트들로 채워졌다.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D-365 기념 부대행사로 펼쳐진 ‘찰스젱스 추모 토크콘서트’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와 많은 흥미와 감동을 이끌어 냈다. 순천만국가정원의 랜드마크인 호수정원의 디자이너 故찰스젱스 추모 3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딸 릴리젱스와 배우자 루이사, 그리고 2013정원박람회 개최의 주역들이 모여 고인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고인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찰스젱스 추모영상을 보던 릴리젱스는 연신 눈물을 훔치며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시민들의 환대에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너무 기뻐하실 것 같다.”라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저도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도울 부분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라며 행사 주최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천만달밤야시장에서 진행된 ‘D-3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정신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료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은 환자들이 정신질환 발병 초기에 집중적 치료를 받도록 유도하고 응급상황으로 인한 입원과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한 정신응급환자에 대해 100만원 한도 내에서 외래치료비를 확대 지원해 중증정신질환자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적절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과 기분(정동)장애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과 진단을 받은 환자에 대한 치료비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안진화 건강증진과장은 “환자들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정신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무안군민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조기진단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육묘, 정식, 수확, 저장 등 양파재배의 전 과정을 기계화하기 위한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44억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양파 재배 전 과정에 필요한 농업기계를 구입 후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에 내구연한 동안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양파 기계정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앞으로 군은 양파 전 과정 기계화를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해제면 일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 수확에 관련된 농기계 3종 8대에 대해 연시회를 개최했고 무안군에 적합한 줄기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등을 5월 중에 구입해 이번 중만생 수확부터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군은 양파 육묘기반시설을 지원하고 육묘교육 실시해 실패율을 낮추고 농촌 고령화에 대비해 양파 정식기 등을 추가 구입함으로써 추후 양파 수확시기까지 기계화 면적을 150ha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오종 친환경농업과장은 “기계화 추진이 급속한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고통을 겪는 양파 농가들의 농업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이 4월부터 6월까지 8주간 행복초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키클타임! 씩씩하고 활기찬 운동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야외활동이 제한되고 가정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스마트폰 중독 등 문제들이 도출되고 있다. 따라서 보건소는 아이들이 운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플라잉디스크, 미몽이, 스포츠 스태킹, 킨볼 등 놀이를 응용한 뉴스포츠를 운영중이다. 이와 같이 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평생의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성장기에 올바른 신체 이미지를 확립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군민 행복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안진화 건강증진과장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활동으로 협동심을 기르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해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아이들의 평생 건강 발판 마련을 돕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은 지난 4월부터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영암군지부와 함께 관내 일반음식점 80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홍보물을 배부 중이다. 이번 홍보물 지원은 외식업지부와 함께 구입한 위생도마, 위생복으로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도록 영업장의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제공하며 음식 덜어먹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식사 문화 조성을 홍보하여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도 군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1. 안전한 음식문화 구축, 2. 음식점 관리강화로 접근성 제고, 3. 음식문화개선 활성화라는 세 가지 전략과제를 세우고 음식문화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8일까지 ‘전라북도 디지털 평생교육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환경 변화와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로 새롭게 요구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해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도민의 디지털 역량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전 지역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당 5명에서 10명 이내의 소그룹 형태로 운영되며, 강사 1명, 서포터즈 1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참여자의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역량교육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신청자 접수를 4월 28일까지 완료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총 25회(50시간) 정도의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NIA에서 개발한 ‘디지털 역량 표준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생활 관련 앱 이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활용법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 역량부터 오피스 활용 등 심화 교육까지 포함하는 디지털 종합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는 전라북도장애인재활협회가 운영하는 장애인재활지원센터에 2011년도부터 지원을 계속 해오고 있다. 전라북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권리실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장애인·장애인가족·장애인가정아동을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장애가정아동성장멘토링, 장애가정청소년지원, 장애인·가족지원, 전문가와 지역사회사업이 있다. 장애가정아동성장멘토링 사업은 장애가정 내 비장애아동이 겪는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주기 위해 대학생 멘토를 통해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더불어 정서적 지지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가정청소년지원 사업은 청소년장애인에게 현금기부와 멘토의 지식기부, 취업을 위한 능력개발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가족지원사업은 장애인 및 가족, 장애관련단체 및 기관에 장애인인권교육과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하여 1:1 교육 지원을 실행한다. 그리고 겨울철 난방비나 가전제품 지원 등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지원과 신체적 여건으로 문화적 접근이 쉽지 않는 장애인에게 문화생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로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나부터 기후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이 열린다. 특히, 전북도는 민관협력을 통한 범도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천서약 캠페인, 지구를 살리는 배움교재 나눔, 지구를 살리는 실천 홍보 대사 우수자 선발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14개 시·군 및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전북기후변화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전북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내용을 담은 배움교재 나눔을 추진한다. 일상생활 속 나만의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약속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서약 캠페인과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성군이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청년세대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특화사업 ‘THE 나답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15-39세 청년층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매월 마지막 주에 카카오톡 채널(장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사, 우울척도검사, 힐링프로그램 활동, 심리지원 등을 비대면으로 4주간 진행한다. 참여자 중 고위험군에 속하는 대상에게는 정신과 전문의 상담이 진행되며, 필요시 1인 40만 원 이내로 치료비도 지원된다. 이재오 보건소장은 “청년기는 학업, 취업 등으로 심리적 압박이 큰 시기인 만큼 청년들이 마음건강을 다스려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4월 23일 산본마을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몇 년 전 배우자가 사망한 고령의 거동 불편 어르신으로, 자녀들이 모두 타지에 거주하고 있어 홀로 집 안팎 정리 정돈에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이날 13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그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 전정, 마당 곳곳의 잡초 제거, 파손된 대문 기둥 고정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길석 맞춤형 봉사단장은 “주거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이웃이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삼식 옥룡면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 개개인에 꼭 필요한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도록 봉사단과 연계·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룡면 맞춤형 자원봉사단은 거동 불편 등으로 청소와 집 안 정리 정돈이 힘든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안전 점검, 안부 살피기, 서비스 연계 지원 등 매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