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는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가 5월 5일 오전 10:00시부터 15:00시까지 벽골제 어린이놀이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좋은가치 인성학교에서“가족과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로 아동친화 용역을 통해 얻어진 아동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놀이마당으로 해제된 사회적 거리두리 지침에 의해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된다. 모범 어린이 표창 등 기념식 후 버블쇼, 마술쇼 등의 무대공연과 밧줄 놀이, 대형 젠가 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놀이마당과 달고나체험, 쌩쌩이 만들기,3 d펜을 활용한 머리핀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간식 등 먹거리는 따로 지원되지 않아 각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사전 예약 절차 없이 당일 현장에서 모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 어린이날 행사가 대면으로 진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아동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2년 김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우리집 고추장 및 딸기잼 나눔행사’가 선정되어 지난 4월 26일 다문화 이주여성, 여성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철 과일로 딸기잼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금번 행사는 김제시가족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 이주여성 10명과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여가‧취미생활 등 사회적 관계를 맺기가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딸기잼과 우리 쌀로 만든 이음베이커리 식빵도 함께 포장해서 총 50세대의 다문화가정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장순호 김제시가족센터장은 “제2의 고향인 김제를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러 유형의 다문화가정이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에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소통한다면 진정한 글로벌 사회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선희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결혼이민여성들과 함께 딸기잼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나눔 봉사를 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여성 권익과 인권향상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겠다’ 며 ‘이번 딸기잼 만들기 체험에 이어 10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후원 사업에 참여 중인 (유)신포우리식품 박양진 대표가 지난 26일 후원물품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시는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경감과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박양진 대표의 뜻과 함께 기탁받은 1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3~8명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 중인 관내 다자녀가정 28세대에 전달하고, 지역사회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저출산 극복 민․관협력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후원 사업은 김제 지역사회 공헌과 저출산 극복에 뜻이 있는 기업들이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다자녀가정에 매월10만원 정도 1:1 매칭후원 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16개 기업이 관내 다자녀가정에 정기 후원 중이다. 김광수 김제부시장은“저출산 시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시는 관내 기업에 감사하다”며,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보다 폭넓게 적용하여 다자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극복을 위한 정책적 컨트롤타워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저출산 대응과 인구성장을 위해 ▲출산장려금 ▲마더박스지원 ▲다자녀양육비 ▲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가 지난 22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고창의 생태환경자원을 활용한 치유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도전 중인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문화도시 추진 협력네트워크 강화사업에 나선 가운데 이번 협약식을 이끌어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해 고창문화민회에서 유네스코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지역인 운곡람사르습지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갯벌 등 고창군의 생태환경을 치유문화도시의 원천으로 인식하고 브랜드화 해야 한다는 뜻을 결의한 바 있다면서 협약 성사 배경을 소개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다양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문화·치유자원 개발 및 연구 협력 ▲생태·문화·치유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와 전문성 제고 방안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 ▲생태·문화·치유 목적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양측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의 발굴에 매진해 나가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임병대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장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지난 21~2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양구평화컵 유도대회’에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2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개인전 –48㎏급에 출전한 박은이 선수가 금메달을, -57㎏급 서수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며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선수단은 지난 3월 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도 개인전 3개 메달(동 3)과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고창군은 지난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실업팀을 창단하여 현재 이주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홍기문 경기지도자 및 선수 7명이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전문체육 활동을 위해 작년 준공된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주철 부군수는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2022년 시즌 초반부터 선전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더욱 향상된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난 25일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점’인 공음면 무장기포지 일원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8주년 무장기포기념제’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창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의 본격적인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어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큰 행사로 열렸다.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주철 고창부군수, 고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국회의원,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고창동학농민혁명 유족회 회원 등이 참여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무장기포 기념제는 식전 행사인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녹두대상 시상, 무장기포지 사적 지정 경과보고, 무장포고문 판소리 작창, 동학농민혁명군 4대 명의를 모두 함께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며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했다. 이번 ‘제15회 녹두대상’은 청주대학교 김양식 교수에게 수여됐다. 김양식 교수는 2014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추진위원회 실무위원,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추진위원 등의 활동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9년 고창 동학농민혁명 스토리텔링 자료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3년 만에 재개하는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윤종호 작가 특별기획전 'Endless Garden_꽃의 나날들'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일인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조각가와 정원예술가로 활동하는 윤종호 작가는 이번 기획전에서 ‘영원한 정원’을 주제로 식물과 우레탄폼을 활용한 조각과 오브제, 영상 등이 어우러진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작가가 실제 가꾼 텃밭 정원을 모티브로 표현한 '영원한 정원'과 꽃의 시간 속에 살아가는 정원사의 일상공간을 고스란히 옮긴 '꽃의 나날들'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함평군립미술관(함평읍 곤재로 27)에서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축제 기간 월요일 운영)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작품설명(도슨트)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나만의 거울 만들기’ 등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정원을 산책하는 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올바른 볍씨 소독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벼 보급종은 소독이 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볍씨 소독이 필수적이다. 우선, 종자 소독에 앞서 ‘소금물 가리기’를 실시해 충실한 볍씨를 골라내야 한다. 메벼(물 20ℓ, 소금 4.24㎏)와 찰벼(물 20ℓ, 소금 1.36㎏)를 소금물에 3~10분 이내로 담가 가라앉은 볍씨만 헹궈내 사용한다. 단, 종자의 정선 상태가 좋으면 이 과정은 생략할 수 있다. 벼 종자 소독 방법은 온탕소독과 약제 침지소독이 일반적이다. 온탕소독은 볍씨를 종자 망에 담아 20㎏당 60℃ 물 200ℓ에 10분간 담근 후 냉수 처리한다. 단, 시간이 경과 되면 종자가 손상될 수 있느니 주의해야 한다. 약제 침지소독은 종자 20㎏당 약액 40ℓ를 기준으로 30℃ 물에 24~48시간 담가야 소독효과가 높다. 소독한 종자는 볍씨담그기, 싹틔우기를 실시한 후 파종하면 된다. 함평의 못자리 설치 시기는 4월 말에서 5월 상순이 적기이며, 튼튼한 묘를 기르기 위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달 25일부터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추가 접종을 시작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최근 위중증 환자의 약 85%, 사망자의 약 95%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돼 있어 추가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뒤 4개월(120일)이 경과해야 가능하며, 고위험군(요양병원·시설 및 면역저하자)은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 가능하다. 군은 현재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보건소, 읍면사무소)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당일 접종 희망자는 보건소·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연락해 예비 명단에 등록해야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접종 가능하며, 확진자는 격리해제 후 접종 할 수 있으나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연기해야 한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령층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4차 접종이 필수적“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소방서는 음식점이나 차량에서의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방용·차량용 소화기를 비치 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차량화재는 엔진과열 또는 차량용 인화물질을 포함한 가연물로 인하여 순식간에 연소가 확산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내용물이 새거나 소화기 용기 파손·변형이 없고 꼭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비 하여야 한다. 주방은 음식을 만드는 장소로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장소이며, 항상 불을 다루기 때문에 항상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식용유 화재는 일반 화재와는 다르게 재발화할 가능성이 높고, 물을 이용한 진압은 오히려 화재를 확대시킬 수 있다. 때문에 산소공급을 차단해 주며 주방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k급 소화기를 사용하여야 한다.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및 주방 화재는 화재의 특성에 맞는 소화기가 필수이며. 우리의 작은 노력과 실천이 나의 생명, 재산을 지킬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