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이 불법 옥외광고물을 한시적으로 양성화한다. 26일 완주군은 불법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과 제도권내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한시적으로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했거나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한시적으로 자진신고를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실태 및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올해만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양성화 대상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 고정광고물이며 주민부담 완화 및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양성화 구비서류는 간소화할 계획이다. 불법 광고물 자진신고 기간은 5월부터 6월말까지이며, 완주군청 건축과 경관디자인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경학 건축과장은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로 관내 고정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완도군은 어가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해 지난해 7월 필리핀 딸락주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28일 69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첫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입국 당일 PCR 검사를 실시하며, 관내 격리 시설에서 하루 격리 후 음성 판정을 받으면 근로 조건 등 교육을 받고 관내 36개 어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번기에 고질적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군은 그동안 농어촌 인력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으로 외국인 입국이 지연되면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한 첫 입국인 만큼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통해 고질적인 어가 인력난이 최대한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연계해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 완주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전북혁신도시 지역주민의 문화적 정주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하는 과학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도시와 주변지역과의 상생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2022년 혁신도시 상생발전 확산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사업비 1500만원(국비 50%, 군비 50%)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참여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립축산과학원, 국민연금공단,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등으로 4차 산업혁명기술‧농업생명‧금융 분야의 전문 직원을 초빙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강연과 공연, 부모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프로그램으로 ▲5월 7일 14:00 아인슈타인의 과학여행 ▲5월 14일 / 5월 25일 14:00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3D 가상세계체험 ▲5월 21일 11:00 흥부 놀부: 박 타러 가세를 운영한다. 참여자 접수는 26일부터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독서문화행사에서 ‘이전기관 함께하는 과학문화여행’ 안내문 QR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이 정부 보급종 볍씨의 종자소독을 당부하고 나섰다. 26일 완주군은 정부 보급종 볍씨가 올해부터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종자로 전염되는 병을 예방하기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정부 벼 보급종이 전량 소독하지 않고 공급됨에 따라 대표적인 종자 전염병인 키다리병 및 주요 병해인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의 방제를 위해 벼 보급종 사용 농가의 올바른 종자 소독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종자 겉면에 소독처리 된 종자를 공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전국적으로 벼 보급종이 미소독 상태로 농가에 공급되고 있다. 따라서 농가에서는 벼 보급종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서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자소독 방법으로는 온탕소독 후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해야 한다. 온탕소독은 물 100L에 마른상태 벼 종자 10kg을 60℃에 10분간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소독 후 10분 이상 냉수처리를 해야 하고, 약제침지소독은 적용약제별로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한 다음 약액 20L에 종자 10kg을 볍씨발아기를 사용해 30℃에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의 다정다감 협동조합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게 100만원 권의 외식상품권을 후원했다. 26일 완주군은 다정다감 협동조합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외식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외식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 20가정이 다정다감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다정’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상품권을 후원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자녀들과 경제적 어려움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외식할 기회가 없었는데, 외식상품권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족들과 모처럼 외식도 하고 나들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은영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아동가정이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로 외식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외식의 기회를 갖게 해준 다정다감 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야외활동이 많지 않았던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2022.1.1.기준 개별공시지가 17만8119필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토지특성조사가 진행되었으며, 개별지가 산정 이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완주군 종합민원과와 완주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4월 29일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30일까지 완주군 종합민원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토지의 특성, 표준지의 가격,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여부 등의 재조사를 통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4일까지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유준옥 종합민원과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등 토지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및 환절기 등으로 인해 사망자 증가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화장장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화장 차수를 증가하기로 했다. 4월 1일부터는 화장로 운영 차수를 기존 3회에서 4회로 증가 운영 하였으나, 코로나 사망자 등 증가하여 이달 중순부터는 화장로 가동률을 5회차까지 상향 했으며, 운영시간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였으나 오후 10시까지 5시간 연장 하였다. 남원시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화장장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4월 중순까지 개장유골 화장 예약을 전면 금지하고, 일반 시신 위주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화장장 미설치 인근 지자체 주민들에게도 한시적으로 개방하여 운영 중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망자가 급증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불편을 최소하 하기 위해 화장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시민이 공감 및 체감할 수 있는 장사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원시지부는 연일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 대한 남원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원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춘향국악대전 관계자인 A씨 일행은 휴관일인 월요일에 함파우소리체험관을 찾아와 현장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폭언 등을 가해 공무원이 쇼크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끊임 없는 욕설과 폭언을 가해 공무원이 정신적인 충격에 빠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남원시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민원인의 욕설과 폭언으로 경찰이 출동한 사건이 몇차례 발생하였고 민원인의 무차별적인 폭언으로 업무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 공무원은 결국 경찰에 가해 민원인을 고소해야만 했다. 남원시지부는 남원시 곳곳에서 악성 민원인의 폭언, 폭행, 욕설, 막말 등 기본적인 상식과 이성을 초월하는 폭력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원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진단과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유독 친절행정을 강조하고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가 세금으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이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해서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남원시는 마을세무사로 2명을 위촉하여 활동 중에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은숙 세무사와 김창렬 세무사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대리인'은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어도 복잡한 절차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에게 지방세 과세전 적부 심사 청구 및 이의신청 청구 시 무료로 세무대리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납부세액이 1천만 원 이하인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하여 소유재산가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인 납세자가 남원시장(재정과)에게 신청할 수 있으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제외된다. 남원시는 “'마을세무사제도'와 '선정대리인제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83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3,600명이다”고 밝혔다. 4월 25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669건을 진행하였다. 남원시는 해외입국 관리체계 개편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이후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실시하였던 격리(7일)가 국내외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이력을 등록한 자(“국내 등록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면제하고, 해외에서 접종하였으나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자(”국내 미등록 해외예방접종완료자, 단 Q코드 등록자에 한함“)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도 이미 국내에서 접종력을 등록하여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접종력이 확인 되는 경우는 국내 등록 접종완료자로 적용한다. 모든 해외입국자는 입국전 PCR, 입국후 1일차 PCR, 입국 6~7일차 신속항원검사로 총 3회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입국 관리체계 개편방안에 따라 안전한 해외입국자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