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가동일을 10일 가량 남긴 가운데, 짧은 기간 동안 당선인의 원활한 업무 인수를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수위는 시정주요업무 청취와 주요현안 점검 등의 과정에서 형식적인 보고와 청취에 그치지 않고 ‘투명하고 꼼꼼한 인수위원회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직 인수가 가능하도록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취지로 전 분야별로 세심하게 살피는 데 주력했다. 인수위는 목포 최대 이벤트인 전국체전을 개최할 종합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사고, 장마철, 폭설, 자재수급 등’ 경기장 준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변수에 대한 대응책 수립을 요구하는 등 사전 점검에 집중력을 보였다. 또 미래지향적인 현안 준비를 위해 ‘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종합적 검토 여부’와 ‘목포 신안 등 무안반도 통합 관련 용역 결과’, ‘현 청년 정책 관련 현안’ 등을 요구해, 목포시가 준비하고 있는 대응 방안 등을 살폈다. 생활 복지 분야 시정 현황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계획 수립 여부와 관련 자료’와 ‘중증 장애인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 확충방안 검토’ 등 촘촘한 자료 요구로 눈길을 끌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20일 오전 월야면 달맞이문화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 군수는 1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따뜻한 국과 반찬을 담아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고흥군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방교부세 5,427억원을 확보하여 민선 7기 목표로 세웠던 “군 예산 1조원시대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방교부세는 지난해보다 1,830억원(50.9%) 증가한 5,427억원이며, 특별교부세를 제외한 보통교부세 4,922억원, 부동산교부세 505억원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지방교부세 확보액은 민선 7기 첫 시작해인 2018년도 3,477억원 보다1,950억원을 더 많이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숨통이 틔이게 됐다. 그동안 고흥군의 지방교부세 확보액은 2017년부터 3,000억원대 범위내에서 꾸준히 증가해 오다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5,000억원대 교부세를 확보한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교부세 확보를 위해 각종 통계자료의 성실한 수집과 관리를 통해 교부세 산정 기초통계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공직자들의 교부세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 노력 등이 더해져 얻어낸 성과로 분석됐다. 지방교부세는 지자체간 재정력 균형을 위해 내국세의 19.24%를 지자체에 교부하는 재원으로써 국고보조금, 특별교부세와 달리 용도 제한없이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곡성군은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던 오곡면 다목적체육관의 공사를 마치고 20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하는 데에 체육관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원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곡성군은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오곡다목적체육관을 신축하게 됐다. 국비 10억 원과 군비 18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9년 10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을 완료했다. 연면적 936㎡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배드민턴과 탁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곡성군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부터 곡성군스포츠클럽과 연계해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생활 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성군이 2022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에게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 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창업(영농기반, 농식품 제조 ‧ 가공시설 신축 ‧ 구입·수리 등)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6.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장성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과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주택구입(신축, 증‧개축 포함, 대지 구입 등)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농어촌 외 지역에서 장성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으로 연령제한은 없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대당 농업창업은 3억원, 주택구입은 7천 5백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연 2% 또는 변동금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방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7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의 수질을 조사한다. 연구원은 9월까지 도내 8개 해수욕장(군산1, 고창 2, 부안 5)의 장염 등 수인성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해수욕장은 군산 선유도, 고창 구시포와 동호, 부안 격포‧고사포‧ 모항‧변산‧위도다. 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전인 6월과 폐장 후인 9월에는 월 1회, 개장기간인 7월과 8월에는 2주에 1회씩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이 부적합할 경우 재검사 후 개장 여부를 결정하고 개장기간 중에는 입욕금지 방송, 표지판 설치 및 오염원과 오염현황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원은 수질조사 결과를 시·군에 제공하고, 해수욕장 수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 누리집에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도내 해수욕장 모두 수질기준 이하로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호주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올해 코로나19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는 밭 가뭄 우려지역(7개 시·군, 67.7ha)에 중형관정 14공을 개발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210백만 원을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도내 14개 시·군의 평균 강수량은 216.3mm로 평년(344.6mm)의 65%에 불과한 실정이다. 예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강수량으로 인해 추가적인 비 소식 전 까지는 밭 가뭄(고추, 고구마 등) 일부 시군(군산, 익산)의 “관심 단계”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매년 반복되는 밭 가뭄 우려지역에 선제적인 가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중형관정 개발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 자연재난과, 농업정책과 및 7개 시·군(정읍, 남원, 김제, 진안, 임실, 순창, 부안)은 협업을 통해 도 재난관리기금 210백만 원과 시·군비 210백만 원 등 420백만 원을 투입해 중형관정 14공을 오는 12월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중형관정 개발을 통해 저수지와 같은 수원공이 없어 가뭄에 취약한 밭작물 재배지역 67.7ha의 생육부진, 시들음, 제한급수와 같은 영농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안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가 ‘23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의 해법을 찾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권-도-시군의 공조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해 6.21.부터 지역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당선인, 전북도가 함께하는 지역별 국가예산 확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21 군산지역을 시작으로 김제‧부안지역 6.27., 정읍‧고창지역 6.28.,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 6.30. 등 지역별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군정 운영방향 공유, ’23년 정부예산안 기재부 심의동향과 대응방안, 지역별 ‘23년 국가예산 중점사업 확보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올해는 새정부 출범으로 정부 정책방향에 많은 변화가 있고 각 시‧군도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있어 시‧군정 운영방향과 중점사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북도는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본격적인 국가예산 확보전에 나서기 앞서 우선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정치권-도-시군간 공감대 형성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군별 주요사업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재 ‘23년 국가예산은 중앙부처별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되고, 기획재정부의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약 2,350여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2년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아동양육비 지원을 받는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보유자로 자격별, 가구원 수별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급방식은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지역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며, 유흥, 사행업종 등을 제한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올해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6.28부터 8.1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보장시설 수급자에게는 1인 20만 원씩 시설보조금으로 교부된다. 카드 배부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상자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 신안소방서는 신안군민에게 한발 앞선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전남소방본부에서 21년 8월 창설하여, 고령층의 보호대책 마련과 취약계층의 생활 속 위험·불편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소방관이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서비스이자 생활밀착형 활동이다. 신안소방서는 2~3명의 생활안전순찰대를 구성해 현재까지 143가구를 방문해 169명의 수혜자에게 1225건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로, ▲안전진단·불편해소 ▲주거생활 위험요인 제거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맞춤형 생활의료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군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신안군에서 운영하는 복지기동대·보건소 등과 협업 강화 및 동행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신안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신안군민의 안전 히어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