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치고 움츠렸던 군민들에게 활기를 주고자 4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은 노년층의 관절질환에 대한 원인과 예방법을한의약적 접근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 강화를 위한 한방 식이요법, 신바람 노래교실, 공예활동,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한 기공체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로 사전·사후검사와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프로그램 진행중에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 운영으로 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이 4월 27일 영광 묘량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광 묘량농공단지는 묘량면 신천리 일원의 213,775 평방미터 부지에 총 사업비 16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 묘량농공단지가 조성되면 부족한 산업용지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영광 묘량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여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며, “다가오는 우기철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공사 시에 자체 안점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공사 현장 내 안전사고 방지와 주변 마을 피해 최소화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교육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해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청이 손을 맞잡았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지난 28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교육취약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협력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와 전라북도청 및 시·군청 드림스타트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자치단체의 드림스타트 사업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지역별 2차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과 중복서비스 방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안전망을 구축해 자칫 사각지대에 방치될 위험이 있는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교육취약 학생의 학습·심리·생활 환경등 다양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서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후원사업으로 저소득 노인 60가구를 대상으로, ‘소박한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박한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신체적인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밑반찬을 전달해 식사 해결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한다.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대상자를 변경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금호동 내 취약계층에 골고루 사업이 지원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다. ‘소박한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저소득 노인 6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관심을 가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순옥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어르신들께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주 금호동장은 “코로나19 위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28일 원불교 광양교당에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식육점(육류) 교환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 날)을 기념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됐으며, 광양읍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원불교 광양교당은 지난해에도 광양시에 라면 2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구동영 주임교무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읍 일정으로 인해 기탁식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대각개교절을 맞아 마음을 모아주신 광양교당 교무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4월 11~27일 9회에 걸쳐 광양읍 68개리 이장님과 권역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양읍 권역별 이장단 소통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적 모임 제한 인원에 맞춰 지난 27일 덕례리 10개 마을을 끝으로 9회에 걸쳐 권역별로 오찬과 티타임을 겸해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양읍은 간담회를 통해 죽림리 행정구역 개편, 칠성아파트 공동현관문 교체, 부흥마을 앞 배수로 복개 공사로 인도 조성, 올해부터 농지소재지 기준으로 바뀐 친환경농법인 우렁이 지원사업 관련 순천지역 농경지 소유 세풍주민에 대한 지원 건의, 마을별 계절꽃 지원 요청, 덕례리 대림아파트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서천고수부지 출렁다리 조성을 통한 관광상품화 제안 등 34건의 건의사항과 제안을 접수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위해 권역별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읍 발전을 위해 이장님들의 역할이 중대하니, 마을에 국한하지 말고 읍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안을 수시로 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통행정을 부탁했다. 조강순 예구2마을 이장님은 “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 국가무형문화재 박종군 장도장이 ‘손에서 손으로 전하다’는 부제로 장도 관람과 전통적 장도 제작 실연 공개행사를 오는 5월 5~7일(3일간)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장도장 박종군이 주관하는 공개행사는 장도(粧刀)의 기교를 보존·전승하고, 장도에 담긴 선조들의 혼과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1대 도암 박용기 장도장의 생전 작품인 ‘흑단금은장첨자도’, 2대 장도장 박종군의 작품으로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사 성유 이창윤의 초상화 속 대모장도를 나전칠기 장도로 변형 제작한 장도와 ‘은장호문낙죽장도’ 등 4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은장호문낙죽장도’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선조들의 낭만과 선비의 혼이 담겨 있으며, 호랑이의 용맹과 늠름함으로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작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공개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로 나눠 장도 제작 실연과 전시 설명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장도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전시내용, 일정 등의 안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은 12,679호이며, 지난해 11월부터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아 4월 19~22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시청 징수과 또는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택소유자 등이 제출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정해종 징수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향후 재산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립예술단이 야심 차게 준비한 정기연주회가 지난 21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합창단 ‘섬진강에 매화 꽃잎 날리면’ 공연을 시작으로 해서 4월 28일 시립국악단 ‘희양유희Ⅱ’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립합창단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섬진강에 매화 꽃잎 날리면’을 주제로 시립합창단의 다채로운 화음과 현란한 안무로 관객들에게 호응받았으며 타악앙상블 META, 나영무용단, 박수용 재즈 콰르텟 밴드가 함께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익숙한 우리나라 가곡, 세계 여러 나라의 꽃노래 합창곡과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 제1부인 ‘즐거운 봄의 얼굴’을 시립합창단의 목소리로 전해 감동을 주었다. 시립국악단은 ‘희양유희Ⅱ’를 주제로 진월전어잡이소리보존회, 서울국악예술단, 경기민요 고금성, 김보연 명창이 참여해 국악 실내악, 경·서도민요, 타악협주곡을 연주하고 다양한 무대 연출을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광양의 축제’를 시민에게 선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다양한 꽃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연주, 흥겨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8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검진,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등록 지정을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하고, 지정요건이 충족되면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후 현판을 전달받는다. 강금호 치매안심센터장은 “점진적으로 선도단체를 지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적 역할 수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