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가 2022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학부모의 학습준비물 마련 등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고자 2021년 '광양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학생 1인당 10만 원(광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오는 5월 2~31일 주소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기간 내 미신청자는 11월 30일까지 시청 교육보육과(전남 광양시 행정2길 5, 의회동 4층)에서 신청 가능하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학교에 처음으로 입학하는 학생이 있는 가정에 축하의 의미를 담은 입학축하금 지급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광양사랑상품권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신규(확대)사업인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 지원 ‣고3,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을 포함해 ‘학령 향상 프로그램’, ‘특기·적성 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장애를 지역사회에서 품는 모습을 의미하는 [품:다 동네, 품:다 무장애]라는 주제로 ‘품:다 갤러리’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3번째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을 열어 심사한 결과 선정된 입상작 22점을 전시한다. 대면 전시는 지난 4월 20~24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실시했고, 4월 25~28일 광양희망도서관, 4월 30일 마동 생태공원에 이어 5월 2~6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도록 4월 20일부터 온라인 전시회를 열어 전시 중으로, 광양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은 매년 4월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펼치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품:다 동네, 품:다 무장애]로 장애를 지역사회에서 품는 모습을 의미한다.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당사자의 권리가 보장받는 세상을 함께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제2청사 농업기술센터소장실에서 전국 최대의 케이블 방송사인 ㈜LG헬로비전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조용대 ㈜LG헬로비전 아라방송 총괄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광양시와 ㈜LG헬로비전은 아래 내용 중심으로 광양시의 우수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 채널을 통한 광양시 농특산물 TV 홍보, 제철 농특산물 수확기 농특산물 취재 및 기획보도, 지역 채널 커머스를 통한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여행상품, 농촌체험 관광 분야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상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맛과 품질이 좋은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이 TV 방송과 지역 채널 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 농특산물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이 지난 4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중앙도서관, 희망도서관, 용강도서관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시민 참여를 다양화하기 위해 도서관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중앙도서관은 자유 기획으로 ‘신화, 인간의 삶을 말하다’, 희망도서관은 대상 특화로 ‘다가온 미래, 이라는 문을 열면 우리가 만나게 될 세상’, 용강도서관은 주제 특화로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갈등과 마주하다’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3,200만 원(중앙도서관 900만, 희망도서관 1,400만, 용강도서관 900만)으로, 사업기간은 5~10월이며 도서관별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신화, 인간의 삶을 말하다! 중앙도서관은 신화가 인간의 본성과 삶의 본질을 닮고 있는 측면을 강조하며 주제로 ‘신화, 인간의 삶을 말하다’를 정했다. 우리 민족의 문화, 정서가 담긴 삼국유사 속의 신화와 서양 문화의 원천인 그리스·로마 신화를 통해 그 안에서 깨닫는 삶의 지혜를 되짚어보고, 오늘날 신화가 어떻게 새로운 콘텐츠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 노동면은 지난 21일 5개 봉사단체가 함께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푸드’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동면 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노동면 4개 여성봉사단체(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와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역 농․특산물과 맞춤형 건강 식단을 연계해 다채로운 힐링푸드를 만들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개방된 마을 경로당 24개소에 전달했다. 노동면은 매월 1회 5개 봉사단체가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 건강 식단표를 받아 균형 있는 영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노동면 여성자원봉사회 조희자 회장은 “농사철의 바쁜 시기이지만 봉사단체가 하나 되어 이웃 어르신들에게 건강함을 선물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교육문화회관은 기후위기에 대한 과학적 인식을 함양하고 지역주민의 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5월 21일 오후 3시에 환경생태 특강'기후위기, 여섯 번째 대멸종에서 살아남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공생, 멸종, 진화',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등 과학 분야 도서를 다수 출간한 저자 이정모를 강연자로 초청하였다. 바다의 출현부터 현생 인류까지 과거 다섯 번의 대멸종 역사, 기후위기가 야기하는 여섯 번째 대멸종, 여섯 번째 멸종을 막고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안교육문화회관 조창근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년 상반기 SW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SW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중심의 SW교육 및 학부모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각 교육과정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W교육 아카데미는 학생 대상 SW교육 아카데미와 가족과 함께하는 SW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학생 대상 SW교육 아카데미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드로잉 SW 과정, 노벨엔지니어링 과정, 레고 SW과정, 2022학년도에 신설한 중등 SW·AI 4개 과정에 각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SW 교육 아카데미는, 도내 학부모 및 초등 저학년(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부모 1명과 자녀 1~2명이 한 팀이 되어 ‘코딩 첫걸음’과 ‘드론 ·메이커’각 과정별 8팀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5월 14일과 21일, 2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연구정보원 연구동 교육실에서 이뤄진다.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개인별 신청하고 각 과정별 1회 신청 가능하며 중복 신청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 미력면은 지난 25일 마을 명예 환경 감시원 16명을 위촉했다. 명예 환경 감시원은 쓰레기 투기, 소각 등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관리 방법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마을 명예 환경 감시원’ 선발은 공개 모집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주민 자율 신청과 마을 이장 추천으로 선정했다. 미력면은 환경 감시원 단체 온라인 방을 운영하여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실적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활동 감시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연말에는 사례 발표 및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미력면 살내마을 박 모 씨는 “깨끗한 미력면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 우리의 소중한 자연과 자원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면서 모자와 조끼 등 물품을 기부했다. 박신자 미력면장은 위촉행사에서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으로 잘 가꾸어놓은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어 살기 좋은 미력면을 만드는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지역 직업계고등학교가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미래인재 육성에 나선다. 26일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1차 컨설팅’을 참여학교에 대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 지원을 통한 학교 체질 개선과 신산업·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에 대한 학생·학부모들의 수요 대응을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산업 및 신·유망산업분야,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으로 연계한 산업 맞춤형 분야로의 학과 개편을 추진하게 된다. 1차 컨설팅에 참여하는 학교는 원광정보예술고, 강호항공고, 부안제일고, 진경여자고, 전주생명과학고, 전주공업고 등 6교다. 해당 학교에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학과개편 방향 설정 및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 재구조화 지원사업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후 5월중 학교의 신청서를 받아 도교육청 선정 심사를 거친 뒤 교육부에서 6월 중 최종 재구조화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8월 이후 학교 개편 등을 위한 재정 지원 및 재구조화가 추진되며 2024년 3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익산시 유기동물보호 센터에서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전북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과 협업하여 보호센터에 머물고 있는 수컷 유기동물 40여마리를 중성화 수술을 실시해 자체 번식 문제를 예방하고, 보호센터 환경관리 및 관리자 보호를 위해 소독약품, 보호복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을 비롯해 도내 동물병원 원장수의사,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외과학 교수·대학원생, 수의과대학 봉사 동아리 ‘소복소복’ 회원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동물위생시험소는 열악한 환경속에 놓인 구조 유기견들에게 예방접종, 기생충, 피모검사 등 동물의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여 가축방역기관으로서 산업동물의 가축전염병 예방 차단의 임무 수행 뿐 아니라 수의사로서 본연의 자긍심을 가지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보호·복지사회 구현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