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2022년 ‘광양시 시민의 상’ 및 ‘자랑스러운 광양인 상 수상(출향인사)’ 후보자 추천을 오는 7월 1~29일 접수한다. ‘광양시 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으로 광양시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되는 시민, 내·외국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추천 부문은 교육과학, 체육진흥, 사회복지 및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공공복리, 산업경제 등 7개 분야이다.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100명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의 장과 50인 이상의 연서 추천을 받은 개인이며, 동일한 공적으로 2년 이내에 재추천할 수 없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시 명예를 빛낸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발굴·시상하며 추천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교육·과학, 산업·경제, 사회복지 및 환경, 공공복리, 기타 등 6개 분야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국·소장, 읍면동장,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가능하고 추천기한은 다음 달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모든 전기차 공용충전시설의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권한이 광역·도지사에서 시장·군수로 변경됐다. 또 주차면수 100면 이상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등의 급속 충전시설에만 적용됐던 과태료 부과 대상도 ‘모든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로 확대됐다. 앞서 시는 법 시행 초기 발생하는 주민 불편과 혼란을 막고자 지난 5개월 간 충전방해 행위 금지 스티커 부착, 안내문 게재, 현수막 게시 등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해왔다. 시는 내달 1일부터 ‘안전신문고’ 앱(App)을 통해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관련 신고 접수 시 최대 20만원 이하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충전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충전시설·구역 내 물건 적치 등 방해’, ‘ 충전시간(급속 1시간·완속 14시간) 경과 이후 계속 주차’, ‘충전 외 타 용도로 사용’의 경우 10만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21일 “수급자 등 저소득층 2,326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9억 731만원을 농협 선불형 카드로 이달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기간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한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법정 차상위계층(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위 자활, 차상위 장애(아동)수당, 차상위계층확인)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이다. 지원기준은 급여 자격별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40만원∼145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원∼109만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다만, 보장시설 수급자에 대해서는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에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해당 시설에 보조금 형태로 1인당 20만원을 현금 지원한다.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로 지출잔액은 반납하게 되며 ▲유흥주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시 현안을 논의하는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며, 우수시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시장은 “극심한 가뭄 뒤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가 찾아왔다”며, “우리 지역 4대 계곡은 여름 피서철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인 만큼 사전에 안전 점검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작년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 등으로 매실 생산량이 줄고 소비도 위축됐지만, 매실은 효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이니 적극적으로 홍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을 찾는 여름철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와 환경 정화로 다시 찾아오고 싶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늘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도내 맞벌이 및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한 학부모교육이 실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6월 부모성장 달빛학교가 23일 저녁 7시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달빛학교 강사로는 영화감독 이송희일씨가 참여하며 '새로운 세상의 문 앞에서'라는 주제로 전 지구적 기후 위기가 바꾸고 있는 우리 삶을 살펴보고 그 대응 방안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내 맞벌이 및 직장인 학부모 가운데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모성장 달빛학교는 일하는 부모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자녀교육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제와 내용으로 운영된다"면서 "교육 주체로서 일하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급식 현장 컨설팅에 나섰다. 21일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 개선을 위해 '2022. 사립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컨설팅'을 오는 2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급식법'을 적용받는 원아수 100인 이상 도내 사립유치원 49개원 가운데 7곳을 대상으로 한다. 영양교사가 미배치된 유치원, 유치원의 규모와 지역을 안배해 전주 3개원, 군산·익산·정읍·김제 각각 1개원씩을 선정했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가 유치원을 방문해 항목별 점검표를 통해 급식 위생·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급식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주요 확인 분야는 ▲유치원 급식위생·안전관리 기준 준수사항 ▲유치원급식 지도 및 권장사항 ▲직전 위생·안전 현장 확인 지적사항 개선 여부 ▲유치원급식 운영에 관한사항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급식시설·설비 청소 및 소독계획 수립과 청결 상태, 식품취급 및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및 보관 여부, 조리도구 용도별 구분 사용, 조리완료 후 배식 완료 시까지 시간 관리 여부 등을 살펴본다. 도교육청 학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지역 교육협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협력 컨설팅은 오는 22일 전주와 완주를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협력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컨설팅에서는 지자체별 교육경비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협력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지자체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정보 공유로 효율적인 교육협력 사업 추진을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를 통해 변화가 생긴 만큼 시·군 자치단체장 교육 관련 공약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 모색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난해 지자체 교육경비(비법정전입금+학교전출금) 보조 총액은 911억 원으로 2020년 대비 119억 원(15%)이 증가했다. 원격수업 최소화 등 교육과정 정상화 노력으로 교육환경개선(27억 원)·학교급식(94억 원)·교육과정지원(10억 원) 분야에서 증가했고, 해외연수 등 코로나19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글로벌인재양성 분야는 감소했다. 또 지난해 지자체 직접 집행액은 4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억 원(4.4%) 증가했다. 이는 전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 사업'에 선정되어 10개 과제 중 '지역 농식품의 과학적 검증으로 맞춤형 건강식이 발굴 및 실증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 사업'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민·지자체와 과학기술 연구자·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먹거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제에 75백만원(국 50%, 도 25%, 시 25%)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로컬푸드 치유식단 R·D·실증, 밀키트 개발·유통 등을 추진하게 됐다.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은 그간 생생마을만들기 지원사업, 리빙랩 사업을 추진했던 마을 중 만성질환자 건강식단 개발에 관심이 있고, 면역증진 효과가 있는 자연 먹거리의 과학적 검증과 가공기술을 증진하고자 하는 2개소의 마을이 선정됐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 급변화에 따른 농촌 건강문제에 대해 자연 먹거리에서 새로운 면역증진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잡아 지역 먹거리 문제 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밑그림 작업에 착수했다. 민선 8기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윤 당선인이 문화관광분과(위원장 장현우) 위원들과 동강 느러지 전망대에서 영산강 권역별 명소화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역 토박이 출신인 조영두 전)나주시의원과 최행연 전)동강면장이 동석해 전망대 운영 현황과 주요 추진 사업,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등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윤 당선인은 “나주평야를 굽이쳐 흐르는 영산강은 권역별 요소요소마다 천혜의 생태환경과 관광 자원을 갖고 있다”며 “동강 느러지전망대는 한반도 지형을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관광자원으로 무안의 한반도 지형을 포함해서 전라남도 남부권 광역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느러지전망대와 우습제, 나주대교와 영산포 체육공원, 드들강변, 나주호, 다도댐 등 영산강과 연계된 권역별 관광 명소화 전략 수립이 시급한 과제”라며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을 최우선에 두고 남도의 젖줄, 영산강의 중심인 나주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가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Sofia 2022 세계선수권대회 겸 제4회 아시아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초등선수, 임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되는 세계 카뎃태권도 선수권대회와 베트남에서 8월에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에 초등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파견하기 위한 대회로 각 체급별 1위자는 세계 선수권대회, 2위에 입상한 자는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하기 위한 대회이다. 김제시는 태권도 종목 초등 국가대표 선발전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스포츠 도시의 위상 제고와 함께 올해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박종윤 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김제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태권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는 것이 선수 개개인에게 좋은 기억으로 평생 간직될 것이며, 김제를 알리고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스포츠 대회 유치 활동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