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지난 3일과 17일 이틀간 4-H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콩 재배 이론 및 파종기 실습 교육을 추진하고, 지사면 계산리에 있는 공동과제실습 포장에서 영농과제 일환으로 콩 파종작업을 진행했다. 콩 공동과제실습 포장을 운영하기 전에 관촌잡곡연구회 김명수 전 회장에게 논 콩 안전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등 재배 노하우를 익혔다. 콩 파종기 사용 실습을 한 후 900평 규모의 공동과제포에서 4-H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두둑 조성, 비닐피복, 파종작업 등을 추진했다. 과제실습 포장은 생육 관리부터 수확까지 과제 활동을 하는 포장으로 수확물은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콩 과제포 운영을 통해 4-H연합회 회원들과 재배부터 수확 과정까지 직접 실천해봄으로써 농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확한 콩 판매수익금 일부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며,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회원들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4-H연합회 최용하 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과제학습을 통해 임실군 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4-H 회원들이 임실농업을 이끌어갈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2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매 분기별 회의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심 민 군수를 비롯해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동영상 시청 및 2022년 화랑훈련 개최 설명, 기타 안건 등을 논의했다. 군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안보 정세의 변화로 주민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비상대비분야 교육 훈련을 정상적으로 추진해가며 특히 민‧관‧군‧경 상호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심 민 군수는“전통적인 군사 안보뿐 아니라 각종 재난이나 테러 발생 상황도 안보의 관점에서 대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운영 중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에 대한 타 지자체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과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원도청과 원주, 삼척, 화천 3개 지자체에서 임실군을 방문, 농업축산과장, 오수관촌농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사례 벤치마킹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 간담회에서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추진 배경, 진행 절차, 운영사례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베트남 근로자 30명을 도입,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정책은 임실군이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심민표 농심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30명이 들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하반기에도 40여 명 안팎의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도입을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은 진안군농협조합공동법인회의실에서 통합마케팅 실무협의회를 갖고 사업 계획 수립구상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최종진 대표이사 및 지역농협 조합장, 장현우 군 농축산유통과 과장 등이 참석해 2022년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른 평가와 인센티브 추가 배정액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의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조공법인은 지난 5월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도비 50,000천원을 추가로 배정받아 총1억원의 추가사업비로 마케팅 및 상품화 비용에 대한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최종진 진안군조공법인 대표는 "5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취급액은 12억, 출하량은 193톤이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주력품목(수박, 사과, 토마토)이 출하될 예정이라 2022년 총 취급액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도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안군청 농축산유통과 장현우 과장은 "배정된 인센티브 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는 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1만 4,550ha 산림에 다양한 공익적 수요에 맞춘 기능별 숲가꾸기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숲가꾸기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308억원으로 작년 264억원보다 17% 증액됐다. 세부사업으로 △조림지가꾸기 1만330ha △어린나무가꾸기 2,500ha △큰나무가꾸기 700ha △산불예방 숲가꾸기 320ha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700ha를 실시한다. 숲가꾸기를 통하여 선순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 기반 마련 및 탄소흡수 능력과 환경 적응력이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육성하여 활용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조성·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봄에 울진·삼척 등 대형산불이 잇따름에 따라 산불예방 숲가꾸기 320ha을 생활권내 산불취약지역에 추진하여 임목 밀도를 조절하고 낙엽 등 산불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으로써 산불에 강한 숲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자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163명을 고용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나뭇가지 등 부산물 수집, 산림재해의 예방·복구, 도로변 경관림 조성, 생활권 주변의 산림정비 등 산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완주군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완주교육지원청 및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등 10여명과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운영 예정인 물놀이 관리구역 17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기관별 안전대책 사항과 협업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 했다. 완주군의 물놀이 관리구역은 고산면 7곳, 운주면 9곳, 동상면 1곳이다. 군은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해 특별대책기간을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설정하고 물놀이 안전 안내표지판 정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등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및 핫라인을 구축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에서 13개 관내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한마당이 열린다. 21일 완주군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완주군청 정문 공원에서 2022년 완주군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디텍 대림C·C, 아이큐어 등 완주군 기업 13여개가 참여하며, 채용분야는 생산직, 용접원, 품질관리원 등 정규직 77명 근로자를 찾는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채용기업 면접관, 구직 상담관, 부대행사 진행관 등으로 운영하며 특히 각각 설치된 13개의 채용기업부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현장 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들은 현장 이력서 등록을 통한 관내 간접참여업체에 즉시 지원도 가능하며, 이력서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실업급여 구직활동 1회 인정, 적성직업상담, 면접비 지급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일자리 한마당이 완주군 기업에 인재를 수급하고, 구직자와 채용기업이 서로 만족하는 일자리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군 일자리 한마당은 구직자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로 미리 현장면접을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두 번째 특강 ‘성공 Start-up in 완주!’를 열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21일 완주군은 최근 삼례 청년거점공간인 완충지대에서 최재영 (재)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창업 팀장을 초빙해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40여 명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모였으며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각 부처의 정부지원 정책을 유형별, 단계별로 설명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해 즉석 문답 및 컨설팅을 진행해 청년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강을 진행한 최재영 팀장은 창업보육 전문매니저 자격을 소유한 관련분야 최고의 실무 경력자다. 혁신성장 경제정책의 배경, 고객의 수요을 알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익의 원리와 아이템 도출, 타당성 검토 등 성공 창업의 요소에 대해 세세히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4차 산업 관련 벤처기업을 준비하기 위해 완주군으로 이주해 온 김모(32세)씨는 “창업준비 단계에 현장감 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 예은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의 문화향유를 위해 판소리댄스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21일 예은노인복지센터는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7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프로그램 일환으로 판소리댄스컬 '몽연-서동의 꽃'을 관람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사전 예매를 통해 전북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몽연-서동의 꽃'은 삼국 시대 백제의 서동과 신라의 선화 공주의 서동요를 바탕으로 만든 판소리댄스컬 작품이다. 판소리댄스컬을 관람한 한 참여자는 “공연을 보는 것 자체가 처음이다”며 “무대에서 배우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신기했고,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문화활동이 취약한 대상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판소리댄스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두려움과 위축된 외부활동으로 단절된 일상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이 우리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 홍보를 전개했다. 21일 완주군 보건소는 최근 4일간 보건소를 방문한 지역주민을 비롯해 관내 거주지를 직접 찾아가 리플릿을 나눠주며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초기 응급처치는 환자의 예후 개선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심정지 환자는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95%이상이다. 골든타임 4분을 넘기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낮아지므로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생존율을 높이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 방법이며, 뇌사 상태 방지를 위해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심폐소생술은 3단계로, 1단계 깨우기(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2단계 알리기(119신고와 도움요청), 3단계 누르기(가슴압박)로 기억하면 된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구급대원보다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더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을 미리 배워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