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난 25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회용품 없는날’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군청에서 터미널까지 1회용품 없는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들이 1회용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회용품 0(zero))로 정하고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범 군민적으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청사내 1회용컵 반입제한과 사무실, 회의실 등에 비치 되어 있는 1회용품 수거도 병행하여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고창군청 이성수 생태환경과장은 “매월 10일은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행동하는 날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공직자가 먼저 실천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하여 지구를 지키자”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2 문화예술 창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 2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예술인 임차료 지원은 공고일 기준 고창군에 주소지를 둔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은 고창군 내 창작공간을 보유한 단체면 지원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현장에서 원하는 문화사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에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문화공동체와 청년문화 지원사업도 준비해 일상 속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김준년 소장이 지난 26일 환경부를 방문해 2023년 하수도분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신규 사업으로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98억원), 공음 하수관로 정비사업(89억원), 고창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58억원), 고수 하수관로 정비사업(131억원), 흥덕 하수관로 정비사업(54억원) 등 총사업비 430억원(국비 258억원) 규모의 사업이 신규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를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김준년 소장은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하수도 분야 국가예산 확보를 환경부 등 정부부처에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난 26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시상식은 조선비즈, 조선일보, TV조선에서 후원했으며 소비자조사 및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해 고창군은 코로나19로 서울 등 대도시의 귀농귀촌 관련 박람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귀농귀촌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복분자, 수박, 멜론, 블루베리, 인삼 등 다양한 소득작물과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이뤄낸 성과다. 고창군은 지난 2007년 전라북도 최초로 귀농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귀농인 영농정착금 지원, 3가구 이상 소규모 기반조성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등 지속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턴 귀농귀촌인을 위한 종합교육시설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활력 넘치는 농촌의 신모델을 만들기 위해 4개 분야 21개 사업 총사업비 8억3500만원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청 앞 회전교차로에 고창군민들의 굳센 기상을 닮은 ‘명품 소나무’가 심어졌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창읍 중앙로에 소나무를 활용한 명품 공간이 만들어 지고 있다. 먼저, 군청 앞 회전교차로에는 가지가 많고, 탐스럽고 소복하게 퍼진 ‘다복솔’이 심어졌다. 반송(盤松)인 다복송(多福松)에는 다산, 다복,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소나무는 1996년 한 성내면민이 기증해 모양성 앞을 지켜오다 지난해 문화의전당 앞으로 옮겨졌었다.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모양성·무장읍성의 성벽을 응용한 태극문양 성벽 조형물이 둘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군청 앞 멀구슬나무, 한옥정자 근민정과 함께 어우러지며 기품있는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설계 단계부터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전문가 컨설팅, 조경 전문가 자문과 함께, 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달까지 회전교차로 환경조성과 군청 쉼터조성, 가로환경시설물 개선 등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소나무의 도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제주 무사증 이탈자 검거를 위해 여객선사와 협조하여 완도⟷제주 간 여객선 불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 검문검색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제주 무사증 제도가 중단되었음에도 여전히 제주도내에 다수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제주도에서 취업이 어려운 불법체류자들이 농무기를 이용, 제주도를 무단이탈할 가능성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완도해경은 과거 검거사례를 바탕으로 선박 내 화물칸, 탑차, 루프탑 장착 차량 등 승객 90명, 차량 28대를 검문검색 하였고, 앞으로도 완도⟷제주 간 여객선 및 화물선을 대상, 불시 검문검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코로나 방역 수칙 완화 등 느슨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국제범죄에 대응하고자 점검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정보에 밝은 협조자를 구축하여 범죄첩보 수집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5월부터 다채롭게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초보자 및 일반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일체험 프로그램과 박물관 특별기획전 '무유도기, 불의 흔적'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1,200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인 영암의 도기문화를 바탕으로 영암 황토를 이용한 도기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타래성형으로 나만의 그릇을 만들 수 있는 손으로 빚기, 초벌 된 도기에 도자용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핸드페인팅, 손바닥을 찍어 액자를 완성하는 액자 만들기 등이 있다. 체험신청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단, 단체는 사전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체험운영은 유료로 운영되며, 단체 20인 이상은 10%할인, 영암군민 중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다자녀가구는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유도기, 불의흔적' 전시연계프로그램는 관내 초·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은 온라인 쇼핑몰인 ‘기찬들 영암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25일부터 농축수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가입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2천원을 지급하고, 매일 출석시마다 5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군은 ‘기찬들 영암몰’에서 지난해 4월 개관 후 이벤트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인‘남도장터’와 연계하여 영암 농축수산물 홍보마케팅을 펼친 결과 온라인 판매 누적 매출액은 44억원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의 농특산물인 달마지쌀 골드, 고구마, 매력한우, 무화과 쌀빵, 무화과 인절미, 명품 배, 방울토마토, 민물장어, 김치 등이 기찬들 영암몰에서 많이 판매되고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맛과 품질이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특별히 엄선하여 준비했으니 영암 농축수산물을 많이 구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은 오는 4월 28일 영암군사암연합회·영암군봉축위원회 주관으로 영암실내체육관에서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소상원 부군수, 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도갑사 주지 수관스님 및 불제자, 영암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가수 공연 및 국악공연 등의 식전문화행사에 이어 법요식, 제등행진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등문화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다시 희망을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부처님의 자비 광명과 가피로 일상에서 삶의 여유를 찾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이 치유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영암문화원풍물패와 성향예술단 풍물패의 경쾌한 풍물소리와 아름다운 야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게 될 제등행진은 실내체육관 → 영암의용소방대 → 김승관내과 → 영암군청 → 에이마트 → 실내체육관으로 이동을 하며, 연등을 든 불제자를 비롯한 영암군민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등문화축제에 이어 오는 5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에는 월출산 도갑사 대웅보전 앞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 화원농공·일반산업단지가 영암 삼호일반산단, 목포 삽진일반산단과 함께 ‘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지역으로 선정됐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2019년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노후화된 산업단지 집중 지원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화원산단의 노후화로 인한 생산·고용 감소 및 투자 위축에 따른 주력산업의 다각화를 도모하고,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기회요인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남도 및 목포시·영암군·관련기관과 함께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화원농공·일반산업단지는 대한조선㈜을 비롯한 32개사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2,554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는 산업단지로서, 연간 생산액은 7,231억 원에 이른다. 이번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에 따라, 군은 친환경 스마트 중형 선박 특화단지 조성 및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 허브로 대개조하기 위한 관련 사업을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단 환경 조성으로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