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도시농업과 화훼를 특화한 익산 송학동 도시재생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송꽃담차’교육생들과 ‘송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꽃차 시음회를 열었다. 꽃차 시음회에는 캐모마일차, 아카시아차, 매리골드차 등 송송꽃담차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꽃차가 제공되었다.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 자생단체 회원들은 시원한 꽃차를 즐기며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주민참여 방법에 대해서도 문의하였다. 시는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도시농업과 화훼’를 특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송송꽃담차’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30명의 주민들이 꽃 재배와 꽃차 제다, 꽃차 활용(꽃코디얼, 꽃젤리, 꽃식초)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해 12월 ‘자원순환형 공동체텃밭’거점시설이 준공되면서 본격적인 도시농업과 화훼를 특화한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다. ‘송송꽃담차’ 교육과 ‘식물과 환경디자인’과정이 진행되었고‘송학농부학교’‘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먹거리나눔축제’ 등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군은 건전한 기부 문화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김종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고향사랑기부금 TF단을 지난 5월에 구성했다.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21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고향사랑 TF단은 총괄, 사업, 답례품 세 분야로 구성됐으며, 팀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제도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제도 정착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고향사랑기금활용 사업 발굴, 답례품 구성·선정 등으로 구성되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고향 또는 희망 광역단체 및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군은 인당 500만 원 한도로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의 16.5%의 세액공제는 물론 기부액의 30% 상당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청소년 육성, 주민복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김종택 부군수(TF단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서울에서 개최된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여해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관광지를 홍보했다. 시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와 대물림 맛집 등을 알리고 방문의 해 관광 홍보영상 상영, 시티투어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과 백제 복식 체험,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익산을 알리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홍보전략을 펼쳤다. 특히 관광 마스코트인‘마룡’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선착순 100명에 마룡이 인형, 마룡이 키링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SNS 이벤트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조기에 마감됐다. 이번 박람회는 2004년부터 이어온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 박람회로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하였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떠나라 #자유롭게 #내나라로!’라는 주제로 더욱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내나라 여행 박람회를 통해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지역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이 2개월 만에 전국 평균보다 높은 46.9%를 돌파했다.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 접종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지난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4차 접종을 실시한 익산시민은 3만 9천170명으로 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46.9%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33.5% 보다 13.4%나 높은 수치이다. 특히 위중증화나 사망 예방을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권고한 결과 60세 이상 접종 대상자 대비 4차 접종률은 47.6%에 달하였다. 세부 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이 64.1%로 가장 높았고, 70대가 60.2%, 60대가 33.8%의 접종률을 각각 기록했으며, 대상자별로는 고위험군 중 면역저하자 41.2%, 요양병원·시설의 종사자·입소자 63.9%, 정신건강증진시설 72.4%를 기록했다. 시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감염 우려가 높고 감염 시 위중증 상황이나 사망 위험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추가 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 18세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정부가 주관한‘농촌협약’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모 선정으로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면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75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농촌협약, 농촌공간 정비 사업 등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농촌협약 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된다. 시가 사업계획을 검토·보완하고 농식품부가 최종 확정하면 오는 2023년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체결 후 2023년부터 5년 동안 국비 최대 30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430억원(지방비 13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농촌공간 정비 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대상은 왕궁 학호마을, 장점마을, 함열, 황등, 낭산폐석산 등 난개발 지역으로 국비 포함 320억원이 투입돼 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공간 정비는 농촌협약에 선정된 시군이 우선적으로 지원됨에 따라 함께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공동목표로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21일 체육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당선인의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문화건설안전분과(분과장 한동숭)는 이날 인수위 회의실에서 도내 체육분야 전문가들과 만나 의견수렴에 나섰다. 간담회는 송제호 문화건설안전분과 간사위원 주재로 열렸으며, 오연풍 군산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와 황진 전북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학과 김순정 교수, 김성호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과장 등 체육관련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선8기 전라북도지사 김관영 당선인의 체육관련 공약이자 역점사업인 ‘전 도민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체육시설과 프로그램 공급의 확대’와 ‘체육분야 종사자(지도자)의 처우개선’,‘장애인 스포츠 활동 보장과 지원 방안’등을 추진하기 위한 이행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과‘전라북도 체육진흥 조례’에 의거 체육진흥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고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치된‘전라북도 체육진흥협의회’의 역할과 정상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 농생명산업지원단(단장 라승용)은 21일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도정 실행계획 반영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방문은 지난 17일 김관영 당선인이 업무보고 자리에서 농생명산업을 전북의 대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K-농생명산업 청사진을 잘 마련해 달라는 주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농생명산업지원단은 실천계획 마련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비롯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한국농수산대학,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등을 방문, 도내 위치한 농생명 클러스터 기관과 협력을 위한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젊은 청년층 인구를 지역에 안착시키기 위한 K-스마트팜 혁신밸리와 한국 농수산대학을 찾아 졸업 후 창업농의 창업과정 등 애로사항과 협력 가능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라승용 단장은 “당선인이 전폭적으로 농생명 산업에 대해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전라북도 농생명 산업을 획기적으로 변화 발전 시킬 수 있도록 실천계획을 꼼꼼히 만들어 가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의 실질적인 여야 협치가 시작됐다. 김 당선인은 21일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방문해 정운천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전북도정 협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정운천 의원에게 ‘3급 정책보좌관’자리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추천을 해달라고 요청, 민선 8기 성공적인 전북도정 발전을 위한 여야 협치가 계속 될 것임을 시사했다. 김 당선인은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의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을 알고 있다. 전북의 발전을 위해 정 위원장의 경험과 조언을 듣겠다”면서 “비록 국민의힘이 전북에서는 왜소하지만, 집권 여당이다. 국민의힘과 일회성 협치가 아닌 지속적인 협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당과 소통할 수 있는 3급 정책보좌관을 국민의힘에서 추천을 해달라. 정책보좌관 명칭도 정책협력관으로 바꾸고, 실질적으로 전북도와 집권 여당·정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전북의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도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협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운천 의원은 “국민의당 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담양군은 광주MBC와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협약식은 최형식 담양군수,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김낙곤 광주MBC 사장, 황한영 경영인프라본부장, 윤행석 콘텐츠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광주MBC는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활기찬 원도심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광주MBC 담양LP음악충전소가 국제음악도시 담양군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83㎡ 규모의 ‘광주MBC 담양LP음악충전소’의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2년 8월 완공 및 9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순천만잡월드 인근의 순천 5G체험관에서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2 두드림 프로젝트-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자를 해소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10개 권역 중 전남권역 운영기관으로 ‘순천만천문대’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사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과학작동체험존, 비교관찰존, 놀이존으로 구성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천문학 관련 포럼과 과학 특별강연 등 다양한 과학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도 가능하여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꾸려졌다. 순천만천문대는 순천지역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이후,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두드림 프로젝트 외에도 전남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