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4월 29일 제1회 초등성장박람회 벼룩시장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168,000원)을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에 6월 20일 기부하였다. 이번 곡성군 초등 성장박람회는 ‘진로 마을에서 꿈꾸다’라는 부제로 박람회에서는 미래사회, 마을교육공동체, 체험활동 등이 운영되었고, 이벤트 활동으로 벼룩시장을 운영 환경에 대해 좀 더 인식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기부행사는 각 학교별로 이번 취지에 동참하는 학생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이나 기부하고 싶은 물건을 수집하여 박람회 당일 벼룩시장 부스에서 판매되었다. 벼룩시장 운영 물품은 관내 8개 초등학교학생들이 보내준 물품 70여점, 구매학생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여기서 모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초5)은 “이렇게 예쁜 옷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게 되어 기쁘고, 환경보호를 위해 사용하게 되어서 더 기쁘다.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박정수 상임대표는 아이들이 자원순환을 이해하고, 곡성의 자연환경을 유지하는데 참여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며, 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432억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해남에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93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432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자체가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정부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등 공동투자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땅끝농촌재생생활권 9개 읍면(해남읍,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 송지면, 북평면, 북일면, 옥천면, 계곡면)을 중심으로 생활SOC 시설 확충과 서비스를 전달할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들이 추진되게 된다. 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위원회, 중간지원조직(해남군 농어촌협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담부서 지정, 자문단 운영 등 지역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주민 설문조사, 이동통신데이터 등 각종 자료 분석을 통해 해남군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 우수한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7일 학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학산면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6회에 걸쳐 학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및 주민역할 ∆퍼실리테이션 주민워크숍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이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방안 ∆도시재생 주민참여와 거버넌스 ∆조별 결과발표 및 학산면 도시재생 사업발굴 등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강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산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학산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수립, 국토부 공모 신청까지 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학산면 도시재생 비전을 수립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도시재생사업은 무엇보다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도시재생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소통 공간을 만들어 수시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식 도시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워크숍 운영을 통해 사업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의회사무처는 21일, 제362회 임시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되는 제11대 전라남도의회를 기념코자 송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별식에는 의장직무대리 김성일 부의장을 비롯한 35명의 재직의원과 10명의 퇴직의원 및 도지사, 교육감 등 공무원이 함께 했다. 김성일 의장직무대리는 그동안 함께 했던 동료의원들에게 도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새천년 미래발전 모델을 제시한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 학생들의 창의적인 교육과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기 위해 애쓴 장석웅 교육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성일 의장직무대리는 “지난 4년간 전남의 발전과 도민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함께 동고동락한 의원님들과 막상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서글픈 마음이 앞선다”면서,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라도 전남을 항상 기억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희망한다”고 동료의원들을 위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가 기업에 불편·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규제 발굴과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주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건축, 인허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목을 잡던 불합리한 규제 해소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를 위해 최재용 부시장을 지방규제혁신 전담관으로 지정하고, 감사과 직원 3명과 주요 사업부서 14명, 민간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구축했으며, 지난 4월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의견을 듣고 불편 부담이 제기된 규제에 대해 즉시 개선 조치하는 등 신속한 규제개선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중앙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는 제도 개선을 건의하거나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하는 등 지역기업의 애로를 해결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두성에스비텍과 우성공업(주) 등 지역 내 기업 8개소를 방문해 16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중 14건은 해당 부서에 전달해 자체적으로 제도를 개선했으며, 2건은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건의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 야구단이 전라북도를 대표로 출전한 ‘2022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야구대회’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야구대회는 경식부와 연식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하재훈 감독과 김영석 코치를 비롯한 20여 명의 정읍시 야구단은 40세 이상 연식부에 출전해 8강전에서 대전 대표팀을 물리치며 4강에 진출했다. 19일 열린 4강전에서는 인천 대표팀과 맞붙어 선전을 펼쳤지만, 접전 끝에 4대 2로 승부를 내주며 전국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연식부 야구대회는 세종시 대표팀이 우승, 인천 대표팀 준우승, 전북도 대표팀과 울산시 대표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은 전국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가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국내 최대 규모 생활 체육대회다. 이 중 야구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가운데 1,000여 명의 야구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야구단 관계자는 “정읍시 야구단이 전라북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훈련 시간이 다소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읍시자원봉사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는 기관·기업·단체를 말한다.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뒤 시민들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이나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독거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프로그램 활동 보조 자원봉사활동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동반자적 역할은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쇠퇴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하는 등 상권의 부흥을 유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을 위한 상권관리기구를 설립해 5개년간 국·도비 등 최대 12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상권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상권 활성화(특화상품 및 브랜드 개발, 테마존 운영, 상권홍보, 마케팅 지원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와 환경개선(테마별 디자인거리 조성 및 거리 정비 등)이다. 시는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현재 ‘정읍시 샘고을시장 및 주변상권 활성화 사업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지난 20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용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처의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참석자 검토의견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 용역을 통해 완성된 사업계획(안)을 분석하고, 보완점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2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유류비 상승 등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자 12월 말까지 6개월간 추가 연장 인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전 기종(99종 1,466대)에 대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조례에 따라 본소를 비롯해 4개소 권역별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한 지난 2020년 4월 6일부터 2022년 6월 현재까지 농기계를 임대한 농업인은 총 31,429명이다. 이는 임대료 감면 전과 대비해 약 30% 증가했으며, 임대료 감면 규모도 총 4억여 원에 달하는 등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읍시에 소재한 ㈜두손푸드와 (유)동방이노베이션이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상’은 매년 지역경제의 주춧돌이 된 도내 중소 제조업체 대표와 기업지원 공헌도가 높은 경제단체 대표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에 따르면 ㈜두손푸드는 죽과 음료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출 신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유)동방이노베이션은 CCTV와 자동 기상관측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우수 신제품 개발에 기여한 결과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에 따라 선정된 2개 기업은 3천만원의 경영개선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공로패와 인증현판을 받게 된다. 또 ‘성장 사다리 육성사업’ 등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각종 금융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시는 기업인 간담회와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