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아이돌보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 이상 영아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최근 아이돌보미 51명을 대상으로 소양 드림뜰 힐링팜에서 활동정보 및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소통 자리는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매년 2회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아이돌보미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지난 2년 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돌보미를 위해 원예테라피를 병행했다. 또한 아동학대 사례관리 및 대처요령, 복무규율 준수사항 및 변경 지침내용 등을 공지하고, 활동 중인 돌보미들이 여러 경험 사례들을 발표해 상호 간 정보공유와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돌봄 아동을 만나 아동의 성향을 파악하고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을 통해 익힌 것들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정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이런 시간을 소규모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나 올 해는 야외에서 모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과 오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자체 경쟁력을 강화해온 완주군이 ‘메타버스(Metaverse)’와 ESG 역량 강화에 이어 대체불가 한 토큰을 말하는 NFT 특강을 준비하는 등 이른바 ‘3대 혁변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완주군은 다음달 2일 문예예술회관에서 ‘올 5월 청원월례조회’를 개최한 후 참석 지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NFT, 메타버스가 마드는 가상경제’에 대한 2시간 특강 자리를 마련한다. 김상윤 중앙대 교수가 특강에 나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며 디지털 혁명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날 가상경제로 부(富)가 이동하는 ‘부의 패러다임 변화’와 가상자산의 현재와 미래, 가상 경제의 향후 진화 방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완주군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2.0의 추진 과제가 초연결 신산업 육성으로 확장됨에 따라 4차 산업 혁명의 대표적인 기술에 대한 개념 이해와 창의적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14일에는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시대상은 올해 진안군이 조사한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9,065호 중 국·공유지 등을 제외한 8,811호이며,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4.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등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30일까지 진안군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 및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함께 오는 5월 30일까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도 병행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2년 진안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천만원 지원하며, 그동안 총 38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했다. 군은 앞서 지난 3월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의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하고, 총 13명의 청년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의 청년창업자를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최종 선정자들의 자기소개와 보조사업의 추진 절차와 방법, 보조사업 집행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군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남수 농촌활력과장은 “창업 초기 목돈 마련이 부족한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여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은 27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진안군 푸드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안형 푸드플랜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생산, 가공・유통, 소비 등을 선순환 체계로 묶어 군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기획생산,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복지 확대, 환경 보호까지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진안군은 푸드플랜 관련 정책발굴 및 자문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비상설위원회인 푸드협의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게 된 것. 푸드협의회는 먹거리의 생산, 가공, 소비 등 각 분야별 민간위원 8명과 기관단체 및 행정 위원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추후 진안군 먹거리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하기 전까지 진안형 푸드플랜 수립의 워킹그룹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원활한 푸드플랜 사업 추진을 위해 앞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진안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진안군 실정에 맞는 먹거리 종합계획의 비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만호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만호진 입구 쌈지공원에 철쭉을 식재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장협의회, 동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쭉 500주를 식재하고 쓰레기 수거 등 청결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홍성채 만호동장은 “관광객들이 화사한 철쭉을 보며 봄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목포시가 ‘2022 목포 항구버스킹’에 참여할 거리공연팀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노래, 악기연주, 댄스, 국악, 마술, 뮤지컬 등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공연팀에는 마이크와 앰프 등 무대장비와 소정의 출연료 등이 지원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팀원 전체가 광주·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로, 지정된 야외공간에서 30분 내외 공연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목포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항구버스킹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일상에서의 문화향유를 통해 마음을 위로할 것이다. 열정넘치는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 항구버스킹’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확대하기 위한 상설공연이다. 시는 오는 6월부터 목포근대역사관 1관 입구, 삼학도 목포항구포차, 평화광장 등에서 매주 주말 ‘목포 항구버스킹’을 개최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목포시 삽진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인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 연계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불산단을 거점으로 삼호·화원·삽진산단을 연계지역으로 묶어 친환경 중소형선박, 해상풍력 기자재 생성 허브구축을 비전으로 한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영암·해남군은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민자 포함 총사업비 3,619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디지털 혁신산단, 친환경 조선해양 특화 산단, 저탄소 그린 산단 조성을 위한 25개의 세부사업을 정부 공모 일정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삽진산단에서는 친환경 선박수리조선 특화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 선박 건조·수리 시스템 구축, 선박부품 연구개발(R·D) 및 물류체인 인프라 기반 마련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영암·해남군은 지난해 5월부터 공모 준비 테스크포스팀(TF)을 운영하는 한편 전문가 컨설팅, 산업통상자원부·국회 방문 등 공모사업 선정에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삽진산단은 조선업 특화 산업단지로 2000년 준공돼 20여년이 경과한 노후 산단이다. 산단 대개조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 탄소중립 실현, 청년 일자리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는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신고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편의를 돕기 위한 합동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움창구는 오는 5월 한 달간 김제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채움대상자는 방문허용 및 신고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납세자는 방문신고 외에도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를 이용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간편하게 마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신고대상자는 발송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로 납부만 하여도 신고로 인정된다. 김종배 세정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납부 전환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자신고를 우선하도록 당부했다. 납세자는 전국의 모든 은행 및 자동화기기(은행 또는 우체국 CD/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김제시 지방세 ARS 간편납부시스템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을 통해서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가 불법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실효성 있는 관리를 위해 한시적으로 불법 간판 등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하였거나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사후 허가나 신고 등을 거쳐 양성화하고, 대상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 4종류의 고정광고물이다. 불법 광고물의 자진신고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소유·관리자는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시(도시과)에 신청해야 하며, 자진 신고한 불법 간판은 안전 점검 등을 통해 표시기준에 적합한 경우 사후 허가·신고 수리하고, 표시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에는 사고 우려가 없으면 1년 내 변경 또는 철거하도록 유예할 예정이다. 또한 자진신고 하지 않은 불법 간판은 하반기 집중단속을 통해 철거명령, 미 이행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대집행 조치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는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시공설명서, 설계도서 대신 옥외광고물 등 설치 확인서로 원색도안․원색사진은 현황 사진으로 갈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석 안전개발국장은“불법 간판 양성화 추진